"단학의 원리 중 하나가 수승화강(水昇火降)이다. 신장의 수(水) 기운은 등을 타고 머리로 올라가고 심장의 화(火) 기운은 아랫배로 내려간다. 인체 건강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원리다. 아랫배 단전에 따뜻한 열감을 느끼면 선계(仙界)에 반 발짝 들여놓은 경지라고도 한다."이갑성 전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단학의 3대 원리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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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암 나철 선생(弘巖 羅喆, 1863년~1916년)의 본명은 ‘나두영’ 또는 ‘나인영’이다. 근세조선이 기울어 가는 서기 1863(단기 4196)년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나 29세 때 문과에 급제한다. 이후 선생은 외교문서를 담당하는 승문원권지부정자를 역임하였다.1894년 일본은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다음, 미국, 영국 등 열강들과 침략 상호 묵인체제를 구축
개천절 행사에 적극참여국립 서울대학교에서 쫓겨난 사연? 이병기(1891~1968)의 호는 가람, 본관은 연안이고, 전북 익산 출생이다. 국민 애창곡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로 시작되는 ‘별’의 작사가이고, ‘~미진(微塵)도 가까이 않고 우로(雨露) 받아 사느니라’로 끝나는 ‘난초’의 시조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그의 생애는 한글운동과 학교
5월 14일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다음날인 15일은 스승의 날이니 '부처님께서 인류의 스승이 되셨다'는 사실이 인연법처럼 정확하다. 부처는 붓다(Buddha)이시고 우리말로는 '밝은 분'이라는 뜻이고 스님은 스승님의 준말이다. 우리말과 한자에서 'ㅅ'은 '솟다', '소스라치다', '수승' '사법부'처럼 높다는 의미가 있다. '스
대야발(大野勃, ?~742년)은 대진국(大辰國), 일명 발해의 시조인 성무고황제 대조영(大祚榮)의 아우이다.서기 668년, 고구려가 당나라에 멸망하자 대조영은 아버지 대중상과 아우들, 처남들과 함께 고구려를 재건하기 위하여 떨쳐 일어난다. 그들은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흑수말갈, 월희말갈, 속말말갈) 등 3만5천 명을 모아서 끈질기게 당에 대항한다.30여 년
정열모(鄭烈模, 1895-1967) 본관은 장기, 호는 백수(白水), 충북 회인출생이다. 그의 생애를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먼저 그의 학자적 생애이다. 그는 경성보통고등학교 입학하였고, 1921년 일본 와세다 대학 고등사범부 국어한문과 입학하였다. 1925년 졸업하고, 중동학교 교원이 되었으며, 1931년 김천보통학교 교무주임을 거쳐, 1
한민족 고유의 정신을 기반으로 한 민족종교 선불교(仙佛敎)가 탄생한 지 23년을 맞은 올해 선교(仙敎)로 이름을 바꾸고 13일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새로운 정신문명시대를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잠자고 있는 국혼을 부활시키고 한민족의 ‘홍익인간 이화세계’정신을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겠다고 선언했다.선포식을 축하하기 위해 박덕흠 국회의원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지난달 25일 경북 안동을 찾았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항일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다. 이곳에 2007년에 개원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2014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승격됐다. 올해는 2017년 재개관을 목표로 대대적 증축에 나서고 있다. 3월 공사에 앞서 최순남 안동국학원장과 현장을 찾은 것은 이곳에 를 보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
97년 전인 1919년 3월 1일 '기미년 3.1만세’ 운동이 일어났다. 전국에서 일어난 비폭력평화운동은 유관순(柳寬順) 열사를 비롯하여 수많은 분의 하나밖에 없는 숭고한 목숨과 자유를 빼앗고 다치게 하고,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당시 지구의 3/4이 식민지가 되고 원주민들은 갑자기 노예로 전락하게 되었다. 우리 선조의 ‘3.1만세 운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