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고대역사학회(학회장 정경희)는 6월 13일(토)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이라는 주제로 제3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학술대회는 백두산이 한민족의 성산으로 인식될 수 있었던 역사 문화적 배경을 살핀 최초의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백두산은 ‘한민족의 성산’이라는 오랜 인식에도 역사문화 전통과 관련한 인문학 접근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근래에 들어서는 화산폭발 등 지질학과 관련하여 주로 조명되었을 뿐이다.백두산은 고구려의 근기 지역이자 발해시대에는 서경압록부가 자리한 곳이었지만 고구려 이전
동북아고대역사학회(회장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학회지 『동북아고대역사』 제2권을 최근 펴냈다.동북아고대역사학회 학회장 정경희 교수는 “작년 3월, 동북아 상고·고대사의 문화적 실체인 선도문화를 본격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하에 동북아고대역사학회가 발족하였다”며 “지난 2019년 2회의 학술대회와 학회지 『동북아고대역사』 창간호 발행에 이어 다시 제2권을 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한 『동북아고대역사』 제2권에는 △요동~요서 적석단총에 나타난 맥족(예맥족)의 이동 흐름(정경희)△요서와 요동지역 적석총문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원장 조남호)은 『선도문화(仙道文化)』 제28권을 최근 펴냈다.『선도문화(仙道文化)』 제28권에는 특별논문으로 △이승휴의 학술사상과 원나라 중국 이해(이경룡)△고려 중, 후기 역사 서술문체의 다변화와 이승휴의 선택(심경호)△1930년대 대종교 계열 학자들의 이승휴와 제왕운기에 대한 연구(조남호)를 게재했다.일반논문으로 △배달국 초 백두산 천평문화의 개시와 한민족(예맥족·새밝족·맥족)의 형성(정경희)△살풀이의 기원적 의미 재고- 화랑과 화랭이의 연관성을 중심으로(정혜원)△국권회복(1945년) 이후
선도문화연구원은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평생 이타행을 실천한 김양순 할머니의 숭고한 정신과 삶을 기리기 위하여 '제 33주년 김양순 할머니 추모행사'를 개최하며, 선도문화연구원의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양순 할머니의 생애 소개 시간,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 헌화식 등, 할머니의 뜻과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졸엽생들로 구성된 지구시민리더팀의 '김양순 할머니 사랑해요' 기공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김양순 할머니는 우리나라가 대일항쟁기와 6.25
우리 국토를 그린 조선 후기 실경산수화 정선 필 등 20건 수록단양, 평양, 함흥 등 전국의 명승지를 그린 18~19세기 실경산수화를 집에서 볼 수 있는 책이 발간됐다.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한국서화도록 제27집 – 조선시대 실경산수화 2』를 발간했다. 한국서화도록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서화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1991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시리즈 도록이다. 이번 ‘조선시대 실경산수화 2’ 발간으로 제26집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선시대 실경산수화를 정리하는 작업을 완결했다. 금강산 실경산수화를 다룬 제26집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서울 인사동 태화관 터에 3년 만에 ‘3.1 독립선언광장’ 조성이 완료되었다. 서울시는 이를 기념해 23일 오후 6시 3.1 독립선언광장에서 조명점등식과 함께 뮤지컬 ‘영웅’공연과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김남중 엔클래식 앙상블 연주를 펼친다.3.1 독립선언광장에는 백두산과 한라산, 하얼빈과 카자흐스탄 등 국내외에서 운반된 자연석과 더불어 소리와 음향에 반응하는 조명 330개가 설치되었다.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은 “근대 도시는 빛으로 표현되어왔고, 도시는 캔버스”라며 “3.1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한민족의 노래로 인류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12월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지 올해로 7주년이 된 아리랑 중 하나인 ‘밀양아리랑’의 가사이다.동지섣달은 동짓달과 섣달을 합친 말이다. 동짓달은 동지가 든 달로 음력으로 11월을 의미하고 섣달은 음력 12월로 설과 달이 합친 말로 설이 들어 있는 달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동지섣달은 음력 11월과 12월로 가장 추운 달인 한겨울을 의미한다. 거기다가 동지는 24절기 중 해의 길이가 가장 짧은 날로 낮보다 밤이
동북아고대역사학회(회장 정경희)는 11월 23일(토)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홍산문화 적석총의 기원과 중국 '요하문명-장백산문화론' 극복"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동북아고대역사학회가 주최하고 (재)롯데장학재단, (사)국학원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항공대 우실하 교수, 단국대 오대양 교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정경희 교수가 발표했다.‘동북아시아 적석묘의 기원과 전파, 그리고 연결된 유물과의 연계성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한 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수는 “적석 무덤은 요서지역 기원전 6000년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9일, 모악산 관광단지 내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윤휘탁 한경대학교 교수가 ‘한반도 통일에 관한 국제정세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강좌의 연사로 나선 윤휘탁 교수는 동북공정 등 중국의 문제와 백두산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만주학회 회장과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 사업평가위원과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공훈 심사위원과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최근 중국이 급
중국 동북공정 극복을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동북아고대역사학회(회장 정경희)는 오는 11월 23일(토)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홍산문화 적석총의 기원과 중국 ‘요하문명-장백산문화론’ 극복”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국항공대 우실하 교수, 단국대 오대양 교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정경희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현재 동북공정에 관한 한국학계의 대응을 점검한다. 이 학술대회는 동북아고대역사학회가 주최하고 (재)롯데장학재단, (사)국학원이 후원한다.중국이 진행한 동북공정의 시작점이 홍산문화이기에 동북공정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