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세계를 우리나라 고유의 장단으로 깨우는 유튜브 온라인 공연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은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주동원)과 공동으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2021 ‘HELLO K! New Normal, Wake Up World(예술감독 이상규, 이하 HELLO K!)’를 선보인다. 2015년 시작해 올해 7번째 해를 맞은 HELLO K!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융복합, 체험형 공연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있는 주한 외국인, 전 세계인에게 찾아가는
제12회 제주프랑스영화제가 뜨거운 호응 속에 11월 4일 개막식 및 첫 상영을 했다.‘역사를 넘어, 동시대적 공감으로’를 올해의 주제로 열두 돌을 맞은 제주프랑스영화제는 세계적인 자연 풍광과 독특한 고유문화를 지닌 제주를 배경으로 열리는 한국 유일의 연례 프랑스영화제로서, 민관을 아우르는 진정한 문화다양성의 장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11월 4일 저녁 7시 CGV제주 5관에서 열린 개막식은, 제주의 흙으로 빚어 만든 오카리나로 창작곡과 제주 민요, 프랑스 샹송 연주를 선보인 이정순 오카리니스트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필립 르포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 제16대 한인회가 출범 후 처음 실시한 회계감사에서 투명한 회계관리로 양호하다는 평가가 나왔다.제16대 한인회는 지난 3월 출범 당시 이전 한인회로부터 회계서류, 자산장부, 은행 입출금 증빙, 사업보고서 등을 전혀 인계받지 못했다.이런 상황에서 이후 한인회 회계를 점검하는 감사를 진행하였다. 출범 후 첫 6개월, 즉 2021년 3월 1일부터 8월 31일의 기간에 대해 회계감사를 한 것이다.한인회 이병일, 홍종용 감사위원은 제16대 한인회의 현금 및 현물 회계장부, 자산장부, 은행 입출금 증빙, 사업보고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11월 4일(현지 시각) 헝가리 국빈방문 최종 일정을 마치고 부다페스트에서 출발하며 "이제 한국으로 돌아간다"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세계가 우리를 주목하고 있음을 새삼 느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굳건한 지지도 확인했다.”며 “높아진 국격만큼 국민의 삶의 질도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페이스북에 '부다페스트를 떠나며'란
‘서울거리예술축제 2021’이 11월 10일(수)부터 14일(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서커스, 연희극, 현대무용,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다양한 거리예술이 축제 메인 장소인 노들섬을 비롯해 문래동, 용산구, 서대문구 일대 등 서울 도심 곳곳을 물들인다. 이번 축제에는 이날치의 영상에서 현대무용의 고정관념을 깨고, 최근에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세계적인 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을 펼쳤던 비보이 ‘엠비 크루’(M.B Crew)와 폐막식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를 기획한다면 어떤 모습일까?는 현대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안은미가“춤은 특별한 교육 없이도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했던 20세기 춤의 혁명가 피나 바우쉬의 예술정신을 실현하고자 시도한 것으로 안은미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는 일반 시민과 아마추어 예술가 50명이 직접 만들어낸 1분 59초짜리 공연을 무대 위에서 펼치는 프로젝트이다. 이 작품은 2014년 프랑스 파리 여름축제 무대에서 초연한 이후 2019년 파리시립극장에서도 진행하였으며, 프랑스 주요 언
제12회 제주프랑스영화제가 11월 4일 막을 올린다.이번 영화제는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제주프랑스영화제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고영림)가 주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한다.해마다 다양한 장르의 장, 단편 프랑스 영화를 소개하며 제주의 주요 영화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1901년 프랑스와 대치했던 제주 역사의 한 페이지 ‘이재수의 난(신축교안)’의 현장에서 개최되는 프랑스문화 축제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120년 전에 벌어진 국제적 갈등의 역사를 넘어서, 영상예술을 통해 동시대적 공감을 끌어내며 문화 다양성의 가치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0월 20일 유산기부 인식개선 캠페인 ‘3일 노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는 ‘내게 주어진 3일’의 가정 하에 삶의 마지막 순간 남기고 싶은 것들을 떠올리며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고민해 보는 캠페인이다. ‘3일 노트’ 캠페인은 유산이 먼 미래의 일이 아닌 내 삶 속에서 가꿔 나가야 할 지금 오늘의 가치라는 데 출발점을 두고 있다. ‘3일 노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www.unicef.or.kr/join/legacy.asp)에서 무료 신청할 수 있으며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3일 노트’
손흥민 선수가 한국관광 7가지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10월 18일(월)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하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가 출연한 한국관광 해외 광고 영상을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다. 손흥민 선수가 출연하는 이번 영상은 “내가 생각하는 한국은 이렇다.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은 어떠한가?(This is my KOREA, What’s yours?)”라는 주제로 열정적이고(Passionate), 빠르고(Fast), 독창적이고(Creative), 스마트하며(Smart
제8회 종근당 예술지상 초대전이 10월 7일(목)부터 10월 18일(월)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2019년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된 양유연, 유현경, 이 제 작가의 초대전이다.특히 올해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VR(가상현실) 온라인 전시’를 함께 선보인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실제 전시장과 같이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VR온라인 전시는 10월 11일부터 종근당예술지상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종근당 예술지상’은 국내의 주요 미술지원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