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오창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2차) 사업에 선정돼 헬스케어 부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열화상 체온정보 AI 데이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열화상 체온정보 AI 데이터 구축' 과제는 AI 전문기업 (주)베이넥스가 주관하며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 건국대학교병원, (주)아이튼, (사)국제문화기술진흥원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정부 주도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 사업으로,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가 21일 발표한 ‘2019년 기준 국가성평등지수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가성평등지수는 전년보다 0.5점 오른 73.6점이다.지역성평등지수도 2018년 대비 0.7점 상승한 76.4점으로 상승했다. 지역별로 성평등 지수가 높은 상위지역은 광주, 대전, 부산, 제주(가나다 순)이며 하위지역은 경남과 경북, 전남, 충남(가나다 순)이다.국가성평등지수는 2015년 70.5점 지역성평등지수는 2015년 72.1점 이후 꾸준히 상승세이다. 해당 조사는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분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명품 뮤지컬과 인형극을 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됐다.아트컴퍼니 행복자는 서울 대학로에서 꾸준히 공연하며 매해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 , 등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명품 뮤지컬과 인형극들을 온라인으로 송출하고 있다.특히 뮤지컬 작품 가운데 청소년 뮤지컬 과 아동뮤지컬 는 유튜브 아트컴퍼니 행복자 플러스 채널에서 1년간 무료로 공개한다.( https:
하루에도 수십통의 재난문자가 울리고, 어린이집 휴원으로 아이 맡길 곳이 없는 등 코로나19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접하는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추진한 '2020년 국민 생활문제 해결 솔ㆍ직 챌린지' 우수작 10건을 선정했다. 솔ㆍ직 챌린지는 'ICT 솔루션(Solution)을 국민이 직접 개발한다'는 의미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고충
갤러리도스 기획 김란 개인전 ‘Life is full of little happiness’전이 12월 2일부터 8일까지 갤러리도스(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에서 열린다.작가 김란은 이번 전시에 아기를 안고 있는 작품(‘The mother’, ‘You are my lovely angel’)을 선보였다. 아이를 안고 있는 주위엔 하얀 새들이 날아다닌다. 가족인 듯한 작품에도 아이들이 함께한다(‘the reader’). 이러한 작품을 따라가면 작가 김란의 시선이 어머니의 그것임을 엿볼 수 있다. 아이를 안은 어머니는 얼굴도 몸도
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로 재정비하여 안정적 돌봄체계를 구축한다.이번에 추진하는 코로나19돌봄대책 주요내용은 세 가지로 첫째,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로 재정비, 둘째,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대상자별로 재가·비대면 서비스 다양화, 셋째, 가정돌봄 지원과 아동학대에 대한 대응 강화이다.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정책실장은 11월 2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코로나19 시대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영유아, 아동
대한민국과 스웨덴 아빠들의 치열하고도 유쾌한 생활 속 육아생활을 담은 온라인 사진전이 열린다.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주한스웨덴대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1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대한민국과 스웨덴 아빠의 육아 생활 사진전 ‘희‧노‧애‧락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를 개최한다.‘희‧노‧애‧락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스웨덴 사진작가 요한 배브만의 ‘스웨덴의 아빠’ 사진 총 40여점을 전시한다. 공식 온라인 전시관(http://www.koreaswedendads.kr/)에서
“출산을 앞둔 엄마들이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고 임산부의 금기 사항을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좋다. 그러나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아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임신 중에도 와인 한 잔 정도나 체중이 몇 kg 더 느는 것 정도는 괜찮다. 30대나 40대, 심지어 50대에도 아이를 가질 수 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 그게 당신의 아이를 망치지 않는다. 만일 유산을 하더라도 당신 탓이 아니다. 그런 일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일어나기도 한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을 탓해서는 안 된다.”린제이 파워스는 저서 《당당
미술 작가 조영주는 출산 이후 30개월간 육아와 생계, 생활의 임무, 작가로서 고립감 등을 육아일지에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영주 작가의 개인전 ‘코튼시대’를 기획했다.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는 “여전히 남성 중심적인 주류 현대예술계에서 ‘엄마 됨’이라는 주제는 의미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며 “코튼 시대는 감성적 차원으로 조직된 가부장적 구조를 향해 엄마 됨의 경험을 질문하는 급진적 시도”라고 설명했다.조영주 작가의 개인전 ‘코튼시대’가 대안공간 루프에서 10월 28일까지 열린다.전시에는 조영주 외에도 여러 예술가
정원문화를 현대미술로 해석해온 블루메미술관의 네번째 시리즈 전시는 정원에서의 대화법에 주목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정원 안에서의 소통방식을 살펴보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려는 시도이다. 살아있는 정원의 재료와 마주하는 정원사의 관점에 물질재료를 대하는 김지수, 제닌기, 최병석 세 명 현대미술작가의 작업을 비추어 보며 주체와 대상의 구분이 모호하고 때로 전도되기도 하며 끊임없이 진동하고 있는 듯한 세계의 본질을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삶과 예술 안에 모두 걸쳐 있는 ‘재료’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정원을 통해 존재와 관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