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중국 연안에서 제주 바다 등으로 대량 유입되어 해양 환경을 훼손하고 양식장 시설을 파손하는 ‘바다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rneri)에서 노화방지 성분이 발견되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중국 유입 괭생이모자반에서 노화방지 등에 효과적인 항산화 효능 성분을 발견하고 30일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괭생이모자반은 농가에서 퇴비로 일부 사용되기는 하나 추가적인 활용방안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괭생이모자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품원료로 등록되어 있고 대량
‘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가 10월 22일(목) 오후 2시 온·오프라인 동시 개막한다.강원키즈트리엔날레2020은 개막식과 온라인 전시관 등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공개하며 두 방식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강원키즈트리엔날렌2020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과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공동주관하여 10월 22일(목)부터 11월 8일(일)까지 18일간 홍천군 구 탄약정비공장과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일대에서 열린다.22일 온라인 개막식은 강원국제예
밀싹에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핵심 기능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비알코올성 간 기능 손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내용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밀싹 건조물의 분석 결과, 항산화 및 생리활성 능력이 뛰어난 이소오리엔틴과 플라본배당체 등의 폴리페놀류가 100g당 최대 약 1,360mg 들어 있었으며, 밀 종자보다 밀싹에서 약 50배 이상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운동력 및 지구력 증진 효능이 있는 폴리코사놀 일종의 옥타코사놀은 약 450mg 함유돼 있었으며, 밀 종자보다 밀싹에서 약 30배 이상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다.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인 퍼스널모빌리티(PM, Personal Mobility)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개인과 공유서비스 모두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개별적으로 사고처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PM 관련 교통사고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으로 3년 사이 4배 가까이 증가했다.사망자 수는 2017년, 2018년 각각 4명이었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채택일(9월 25일)을 맞아 기념 영상 ‘SDGs 스케치북 챌린지’를 공개했다. 또 조회 수 50만회 달성 시 국민이 코이카에 제안하는 SDGs 실천 공약을 수행하는 ‘SDGs 공약 이벤트’를 10월 19일까지 실시한다.2015년 9월25일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SDGs는 전 세계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약속한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17가지 16
카즈나리 핫토리(1964~)는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다.1988년 도쿄예술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졸업과 함께 광고제작사 ‘라이트 퍼블리시티(Light Publicity)’에 입사해 2001년까지 13여년간 아트디렉터로 근무했다. 이후 ‘카즈나리 핫토리 디자인’ 사무실을 차려 그만의 독특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큐피(KEWPIE)의 지면 광고(1999~2001년)는 ADC상을 수상했고, ‘유행통신(RyukoTsushin)’ 아트 디렉션(2002~2004년)은 카메쿠라 유사쿠상을 수상한 바 있
작가 권태훈의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찰나’이다. 그의 작업은 심리적이고도 감정적인 요소, 새로운 것의 발견 혹은 자신이 겪은 경험과의 반대되는 요소 등으로 인하여 생겨난 각인된 찰나의 순간을 담는다. 작가는 상황이 발생한 ‘현재’의 시간적 개념은 인체 조각 위에 상황 그대로의 명암을 설정하고, 채색을 통해 깨달음의 찰나를 담아낸다. 특히 작가는 강한 콘트라스트를 가진 명암의 채색을 통해 배경과 그 위에 놓인 인물의 공간감을 나타내며, 나아가 빛의 방향을 통해 생기는 그림자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다. 그림자를 대상으로 존재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천문우주분야 대표 프로그램인 ‘천문우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하며,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별빛관측회 생중계(온라인), 천체투영관영화제(온ㆍ오프라인), 별빛음악회 생중계(온라인), 별빛체험(온ㆍ오프라인), 스마트폰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온ㆍ오프라인)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로 구성되었다.8월 12일 저녁 9시부터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최대 활동시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대안공간 루프는 2020 년 8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를 개최한다. 유비호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 예술의 역할에 대해 미적, 정치적 질문을 던지는 미디어 설치 작업을 진행해온 작가.이번 전시 제목 는 주역의 64괘 중 마지막 괘로서 “여우가 강을 건너다가 그 꼬리를 적시게 되니, 강을 건너지 못한다.”라는 의미로, 만물의 일이 완결되지 못한 상태, 즉 실패를 둠으로써 새로운 시작, 변화 그리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을 말한다. 작가는 동아시아
HSP라이프는 건강기능식품 ‘에코헬스푸드 장생유산균’을 출시한 데 이어 효과가를 높이는 유산균 섭취 방법을 내놓았다.HSP 라이프가 내놓은 ‘에코헬시푸드 장생유산균’은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제조사인 듀폰 다니스코사(社)가 국제 특허를 획득한 균주를 투입하여 제조한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다. 인간의 소장에서 서식하는 유산균 4종, 대장에서 서식 유산균 3종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유산균 19종으로 구성하여 장 건강관리를 종합적으로 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HSP라이프는 위산과 담즙산으로부터 유산균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다니스코사의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