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병들은 나라찾기 힘쓰는데우리들은 무얼할까 의병들을 도와주세우리들도 뭉쳐지면 나라찾기 운동이요나라없이 어이살며 힘을모아 도와주세” - ‘안사람 의병가’ 중에서위 ‘안사람 의병가’는 한국 여성 최초 의병장 윤희순이 만든 일종의 군가이다. 윤희순은 의병장의 며느리로, 의병에 적극 참여했던 조선 선비의 아내로, 세 아들을 모두 대일항쟁에 투신시킨 어머니로, 또 그 자신이 항일운동에 투신한 여성항일운동의 선구자이다. ‘안사람 의병가’를 채보, 즉 악보로 옮겨 적은 이는 강원대 김현옥 교수이다. 그에 따르면 ‘안사람 의병가’는 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청남도, 천안시와 공동으로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고자 ‘무궁화, 하나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출품한 1,100여 점의 아름다운 무궁화 분화들을 선보이며, 올해 ‘무궁화 중의 무궁화’로 선발된 아름다운 무궁화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포토존, 캐리커쳐 그리기, 무궁화 관련 사료 전시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이 전국 17개 시·도지역 국학원과 개최한 3ㆍ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문화행사가 대통령직속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국민참여 기념사업으로 인증됐다. 대통령직속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함께 만드는 100년’이라는 주제로 자발적·창의적 국민사업을 공식 사업으로 인증하여 국민 주도형 기념사업 확산ㆍ장려하고 있다. 국민참여사업으로 공식 인증되면 인증서를 교부하고, 기념사업백서에 수록한다. 또 우수사업은 시상한다.국
'항일 운동의 섬'으로 알려진 소안도(所安島)는 전남 완도군의 최남단에 있으며, 완도항에서 17.8km 거리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청산도를 접하고, 서쪽은 노화도와 보길도가 인접해 있고, 남쪽은 제주도를 바라보고 있다. 소안도는 대일항쟁기 거센 항일운동을 펼쳐 독립운동가 19명을 포함, 57명의 애국지사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성지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운동의 역사를 품고 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안도에 관한 탐방정보를 공개했다. 소안도는 1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3.1절 100주년 기념사에서 ‘이제 곧 비무장지대는 국민의 것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와 같이 정부는 DMZ와 연결된 3개 지역을 평화안보 체험길(가칭: ‘DMZ 평화둘레길’)로 이달 말부터 단계적으로 국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대상지역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GP(경계 초소) 철거, 유해 발굴 등 긴장 완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강원도 고성과 철원, 경기도 파주 등 3개 지역이다.고성 지역은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 철책을 따라 금강산전망대까지 방문하는 구간으로 조성된다.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제10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1운동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3·1정신을 계승하여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국민인성강의 ‘3·1절 이야기’를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60여 곳의 학교, 경로당, 관공서,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2,000여 명에게 강의를 하였다. 전북지역에서는 신성초등학교, 완주중학교, 용진중학교, 경로당 등에서 강의를 하였다.3월 28일에는 전북 진안 주천중학교 전교생이 선도문화연구원의 강사가 진행하는 '3·1절 이야기'를 들었다. 강의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 자리 잡은 제주국학원은 생활 속에서 제주도민이 몸과 마음의 건강과 평화를 누리도록 애쓰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국학원은 3.1절 등 국경일 행사, 인성교육, 국학강의, 봉사활동, 건강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해 9월부터 제주국학원에서 실무를 총괄하는 김은아 사무처장으로부터 제주국학원의 활동과 계획을 들었다.▶제주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지난해부터 일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지난해 9월에 제주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취임했어요. 그런데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몇 달 치료를 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사)국학원과 공동 주최로 2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100주년 3.1절 기념 국민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3.1정신 계승하여 인성을 회복하고 홍익민주주의를 꽃피우자.’라는 주제로 열렸다.마지막 날인 3월 17일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강사가 참가하여 23일간 진행된 3.1절 기념 국민의 결과를 공유하고 3.1운동 정신, 홍익정신과 인류평화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겼다.폐막식은 100주년 3.1절 기념 국민행사 결과보고, 3.1절 노래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제 100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3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양일에 걸쳐 ‘3.1정신 계승하여 인성을 회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홍익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한다.3월 7일 첫날에는 82명의 전북지역 어르신들이 참가하여 선도명상 강사와 함께 배꼽을 눌러서 힐링하는 배꼽힐링을 하였고, 서로 어깨를 주무르고 두들겨주며 힐링하기, 큰 소리로 웃는 웃음수련을 체험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졸업생과 재학생들은 기공(氣功)과 태극기 플래시몹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8일에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줄다리기 행사가 열렸다.'3.1 민족평화 신명천지 축전 추진본부'는 1일 오후 3시 청계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한겨레 큰줄당기기’ 행사를 시민과 함께 펼쳤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 줄다리기를 하여 ‘민족에겐 통일을, 온 누리에 평화를’ 기원했다. 세종대로에서는 ‘한겨레 큰줄당기기’를 전후하여 마당굿과 춤판 등 풍물과 춤, 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1일 오전 청계광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