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중학교에 다니는 전이안(14세) 학생은 아침 6시 하루의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플래너에는 구체적인 학습계획은 물론 진학목표인 ‘사범대 역사학과 27학번’, 그날 시청할 방송, 그리고 언제까지 SNS 금지 등 세세하게 정리되어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꼼꼼히 점검을 한 모습도 인상적이다.최근 한 친구가 속상해서 울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은 조언을 했는데, 이안이는 울고 있는 친구를 가만히 안아주었다. 그래서 또래 친구들은 이안이에게 마음을 터놓고 상담을 자주 요청한다.지난 24일 만난 전이안 학생은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제주도민들의 노래가 랜선을 타고 울려 퍼졌다. 제주의 평화리더 500명이 젊고 행복해지는 기술, 브레인스포츠를 연마하고 K스피릿, 홍익정신을 가슴에 품고 모두가 평화로워지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제주국학원은 8월 제주 평화리더 교육을 마치고 지난 21일 ‘제주 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날 제주국학원 유튜브 채널에는 평화리더 500인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와 세계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참여해 댓글로 공감과 호응을 나타냈다.제주 평화리더들은 제주도민
“우리가 왜 만물의 영장이라고 할까요? 어떤 상황이든지 그 상황을 활용해서 자기 자신이 훨씬 더 강해지고 성장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이 먼저 필요합니다.”힐링명상 유튜브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에서는 채널의 주인공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과 구독자와의 직접 소통을 담은 영상 ‘일지 리와 구독자의 만남’을 등재했다.각 세대를 대표해 3명의 구독자가 지구시민운동본부가 있는 뉴질랜드에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이승헌 총장과 화상을 통해 명상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했다.102
외교부 최종문 2차관은 8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과 외교차관 유선협의를 갖고, 각국의 최신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했다.이번 협의는 2020년 3월 20일 1차 협의가 개최된 이래 총 18차례 개최되었으며, 이번 협의는 19번째이다.협의에서는 또한 △백신 공급 및 분배 문제, △경제회복 방안, △최근 아프가니스탄 상황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특히 최 차관은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된 시점에서 백신의 공급 및 배분의 중요성을
㈜웰에이징엑소바이오(대표 연주헌)는 세계 최초로 상품화한 식물 엑소좀 뷰티브랜드 ‘엑소드랍’의 전 제품이 ‘2021서울어워드’ 아이디어 상품 부문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8월 12일 밝혔다.2021서울어워드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우수상품 시상식으로 기술력, 우수한 품질,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추었는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상품을 선정한다. 서울어워드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서울특별시가 인증하는 ‘하이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마크를 부여받고 국내와 외국 시장 개척 등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지원받게 된다.올해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장인화)은 2020도쿄올림픽 대한민국 남자 축구 첫 경기인 뉴질랜드전에서 대한민국을 응원한 일본 카시마 시립 토요사토 소학교, 미카사 소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편지와 기념품을 전달하였다.지난 7월 22일(목)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 첫 경기인 뉴질랜드전에서 카시마 시립 토요사토 소학교, 미카사 소학교 학생들은 경기장에 나와 우리 선수단을 향한 열띤 응원을 펼쳐주었다. 이에 대한민국 선수단에서는 8월 6일(금)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대한민국 선수단 기념 뱃지 등의 기
기존에 고의범죄에 대해서만 인정되던 범죄피해구조금 제도를 과실 범죄까지 확대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법무부는 범죄피해구조금 대상자를 과실범죄 피해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범죄피해자보호법’ 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범죄피해구조금은 타인의 범죄행위로 말미암아 생명이나 신체에 중대한 피해를 받은 국민이나 그 유족이 가해자로부터 충분한 손해배상을 받지 못한 경우, 국가에 대해 일정한 보상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로 헌법 30조에 규정되었다. 헌법재판소는 법적 성격을 생존권적 기본권으로서의 성격을 갖는 청구권
명상기업 ㈜단월드가 사단법인 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홍익문화상 기업부문 수상자로 6월 11일 선정됐다.국학원은 6월 11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을 제정했다.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한다.2021홍익문화상 선정위원회는 홍익문화상 기업부문에 단월드를 선정한 이유로 1980년 무료 공원수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로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한 학기 동안 진행한 송민숙 씨가 교육을 마치고 교실을 빠져 나오려는 데 담당 교사가 그를 불렀다. 교사는 학교에서 자유학기제로 시행한 프로그램 가운데 설문조사에서 송민숙 씨가 지도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이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송민숙 씨는 이 학교에서 올해로 3년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 뇌교육, 브레인트레이닝, 지구시민, 국학기공 등을 지도한다. 서울 노원구 한 카페에서 송민숙 씨로부터 인기 비결을 들었다.“인성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호주, 뉴질랜드 대양주 지역 동포사회 주요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5월 12일(수)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피지의 14개 지역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한인회관 건립, 참전용사와 입양동포 지원, 한글학교 활성화, 동포단체의 공공외교 활동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현안을 협의했다.이 중 뉴질랜드 웰링턴한인회의 이장흠 회장은 “오늘 회의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으나, 오히려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