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지는 가운데 추가확산을 차단을 위한 범정부 대응 지원대책에 따라 국군간호사관학교 간호사관생도 3학년 77명(여 69명, 남 8명)과 간호장교 4명이 생활치료센터를 지원했다.간호사관생도 56명과 간호장교 3명은 18일부터 경기도 1개소, 충청남도 2개소의 생활치료센터 3곳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나머지 간호사관생도 21명과 간호장교 1명은 차후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지정하는 생활치료센터에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생활치료센터에 투입된 생도들은 전문의료인인 의사 및 간호사의 지도‧감독을 받아 활력징후 측정, 비대면
정부는 지난 11일 미국과 제201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합동위원회를 화상개최하고 11개 미군기지와 서울 용산기지 2개 구역을 반환받기로 했다.반환이 결정된 기지는 서울 ▲극동공병단(중구), 캠프 킴(용산구), 용산기지 2개 구역(용산구),니블로배럭스(용산구),서빙고부지(용산구), 8군 종교휴양소(용산구) 등 6개 기지를 비롯해 ▲대구 남구 캠프 워커 헬기장 ▲경기도 하남시 성남골프장 ▲경기도 의정부시 캠프 잭슨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모빌 일부 ▲경북 포항시 해병포항파견대 ▲강원도 태백시 필승 사격장 일부 등 7개시 12개
현역 입대 및 보충역 복무를 결정하는 시력, 평발, 체질량지수 등 기준이 완화되고 의료 환경 변화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된다.국방부는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규칙’개정안을 지난 1일 입법예고했다. 진단 및 치료기술의 발달 등 으로 인해 신체등급의 판정기준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개선해 병역 판정의 공정성, 형평성을 높이고 일부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는 조치이다.특히 2015년 발생항 현역병 입영적체 문제 해소를 위해 일시적으로 강화하였던 현역판정기준을 2014년 이전 수준으로 환원함으로써 현역병 입영 대상인원을 확대할 방침이다.우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을 격려하는 외벽영상이 상영된다. 국방부(장관 서욱)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고마워요 우리국군’을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외벽영상)을 상영한다.영상은 올 한해 각종 재해, 재난네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군의 모습과 국민들이 군에 보낸 감사말(메시지)로 구성되었다.주요 장면은 ▲코로나19의 시련 속에서 국민과 군인 상호간 보낸 응원 메시지 ▲독도의 일출부터 DMZ까지 우리땅과 사계절로 묘사된 한반도 ▲군인들의 씩씩한
6.25전쟁 70주년인 올해 우리 정부는 정전상태에 머물고 있는 끝나지 않은 전쟁에 대해 종전선언을 하고자 추진 중이다. 이때 6.25 전쟁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전이 열린다.국무총리 소속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세균, 김은기)는 참전 영웅을 가상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는 ‘6.25전쟁 가상현실(VR) 체험전’을 10월 27일부터 연말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과 부산박물관(부산 남구)에서 개최한다.‘영웅에게’를 주제로 한 체험전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
국방홍보원 국방TV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추억토크 나의 군대이야기’ 첫 명사로 가수 박현빈 씨를 초청했다. 박현빈 씨는 음대 출신 성악도로서 트로트 황태자로 우뚝 선 그의 흥미진진한 군 생활을 소개했다.박현빈 씨는 2002년 4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2년 6개월 간 공군본부 군악대에서 성악병으로 근무했다.‘추억 토크 나의 군대이야기’는 역동적인 삶을 살아온 각 분야 명사들이 입대 장병과 사회진출을 앞둔 젊은 청춘들에게 인생선배로서 도전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방TV에 신규 편성되었다.군 입대 문제로 고민
국제 인권법 분야의 전문가 백범석 교수(경희대 국제대학원)가 7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Human Rights Council Advisory Committee) 위원 선거에서 당선되었다.우리나라 인사가 해당 위원회에 진출한 것은 정진성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2008~2014), 서창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2014~2020)이후 세 번째이다.백범석 교수의 임기는 2020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3년이다.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는 인권분야 전문성 및 경력과 도덕성, 독립성, 공정성 등을 갖춘 1
서욱 국방부 장관은 10월 3일 오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을 방문하여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에이브람스 유엔군사령관 등이 함께하였습니다.서욱 장관은 먼저, JSA 경비대대를 방문하여 현행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서 장관은 “JSA 경비대대가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9·19 군사합의’를 실효적으로 이행함으로써 JSA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에 크게 기여하는 한편, ‘평화를 만드는 군’의 모습을 구현했다”고 평가하며, 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또한, “‘판문점 선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내국민 대상 재외동포 이해 제고 및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과 9월 22일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내국민 대상 재외동포 이해 제고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대한민국 독립과 국방에 헌신했던 재외동포 주요인물 발굴 및 소개 등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협력, ▲두 기관의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는 역사적으로 조국 독립과, 6.25 전쟁 극복, 산업화와 민주화 등 대한민국 발전에 막대
국방부(장관 정경두)는 제72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맞이해 ‘마음까지 따뜻하게, 안부를 전하세요’ 챌린지를 9월 14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챌린지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따라서 국군장병과 일반국민 서로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방법은 응원 메시지를 개인 SNS에 영상 또는 손글씨로 등재하고 해시태그#runtogethER1001을 함께 올려주면 된다.특히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