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1인 가구에 최대 10개월 동안 월세 20만 원을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 월세’의 소득기준을 완화해 2만 2천 명을 모집한다.서울시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 18시까지 ‘서울주거포털(https://housing.seoul.go.kr/)’에서 ‘청년 월세’ 신청을 접수한다.‘청년 월세’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20%(월소득 219만 원)이었으나, 이를 150%(월소득 274만 원)으로 완화했다. 이로써 그동안 지원혜택을 받지 못한 단기근로자, 중소기업 근무 사회초년생, 야간근무 등으로 일시적으로 임금이 상승한 근로자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청년 1인당 최대 900만 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하는 2021년 한시 사업이 실시된다.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14일 ‘청년채용특별장려금’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공고했다. 코로나19 위기로 가장 큰 고용 충격을 받은 청년층의 고용회복을 위한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어 추진한다.2020년 연령대별 고용 증감(%p)을 보면 15세에서 59세 사이에 1.0~1.3%p가 감소했는데 20~24세의 경우 2.4%p, 25세~29세 2.8%p가 감소해 가장 큰 감소세를
문재인 대통령은 6월 8일 제24회 국무회의(영상)를 주재하고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과 관련하여, “이 제정법은 가사노동자가 법체계 속에 편입되어 노동법의 보호를 받게 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시행 초기에는 혼란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 법이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신기술, 신산업 분야, 특히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의 경우 첨단
경비원, 택시 및 버스운전원, 택배기사, 배달종사자 등 고령, 장시간, 야간작업 등으로 뇌‧심혈관 고위험 직종 노동자에게 우선적으로 심층 건강진단 지원이 시작된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7일부터 ‘뇌·심혈관 고위험 노동자 심층건강진단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노동자의 뇌‧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심층 건강진단과 주기적 상담, 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포함한 뇌심혈관 고위험 노동자이다. 뇌심혈관질환 위험에 취약한
최근 코로나 상황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거나 오히려 아이들이 홀로 남겨지는 환경에서 일하는 부모의 육아 고충이 크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 이하 공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워킹맘&워킹대디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40개소 (참여 부모 200 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워킹맘&워킹대디 지원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연세대 등과 부모교육 강의서를 공동 개발한 이후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이다. 매년 80개소 이상의 기업 등이 참여하여 14,000여 명의 부모로부터 ‘양육스트레스 감소’ 등으
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 18일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은 온 국민이 모두 협력하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다”며 나와 이웃과 나라를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거듭 호소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광역시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자 한다”며 이 같이 호소했다. 먼저 김 총리는 “지난해 대구·경북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을 당시, 광주시민들께서 앞장서서 보여주신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
코로나19로 인한 신규채용 감소와 대면 서비스 위축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청년층 고용안정을 위한 긴급대책이 마련된다.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올해와 내년 2년간 적용할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고용보험기금을 통해 2021년 2,250억 원, 2022년 5,040억 원 총 7,290억 원 규모로 9만 명 청년 신규 채용 중소‧중견 사업주를 지원할 방침이다.지원내용을 살펴보면, ▲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의 사업주가 ▲청년(15~34세)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기업 전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남기)는 5월 12일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방역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정부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목욕장 방역관리 추진현황 및 계획 ▲ 학원·교습소 방역관리 추진현황 및 계획 ▲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방역대책 추진현황 등을 논의하였다.홍남기 본부장은 먼저 “오늘은 나이팅게일의 생일인 5월 12일에 간호사의 사회공헌을 기릴 목적으로
유베이스(대표이사 허대건)과 (재)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은 5월 11일 유베이스 부천2센터 찰리스홀에서 선플운동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베이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기업 핵심 가치를 확산하고 실행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유베이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온라인 선플 서명에 참여하고 직장 내 게시판을 활용하여 “You made my day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선플 동아리 활동 지원, 선플 강사양성 프로젝트 후원 등 공익활동을 지
이제 며칠 후면 스승의 날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교사들에게는 불편한 날이 되었다. 어느 시절 한동안은 교사가 비리의 대상으로 따가운 비난을 받았고, 이젠 평가의 대상으로 보는 시선들 속에 제자들의 카네이션 한 송이마저도 부담스럽기만 하다. 많은 선생님들이 차라리 스승의 날도 근로자의 날처럼 그냥 하루 쉬게 해주는 게 낫겠다고 푸념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전에 경험 많은 선배 교사 한 분이 학부모로 인해 힘들었던 경험을 이야기해주신 적이 있다. 학부모가 수업 중 갑자기 교실 문을 확 열고 들어와서 다짜고짜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