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댄스페스티벌(A Festival of Korean Dance)이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여성 안무가 4인의 작품으로 6월 17일(금)부터 25일(토)까지 영국 런던 더플레이스(The Place)에서 개최된다.2018년 이래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권위 있는 현대무용기관인 더플레이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한국현대무용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A Festival of Korean Dance)은 전석 매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6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사서추천도서를 선정했다.신간도서를 중심으로 사서추천도서를 선정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6월에는 신간도서가 아니라 이슈가 된 주제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6월 이슈 주제는 '전쟁과 평화'.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앞으로 1년에 2번 정도 시의성 있는 주제로 이슈 도서를 선정할 예정이다.6월 사서추천도서로 선정된 책을 보면 먼저 유아 대상으로 문학 분야에서 조수경 글·그림 《곰이 왔어!》(올리, 2021)와 김정선 글·그림 《숨바꼭질》(사계절, 2018)이 선정됐다.《
제43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 예술감독 김승철)가 5월 29일 오후 3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수상작을 시상하며 3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43회 서울연극제 대상(서울시장상)의 영광은 창작조직 성찬파 〈반쪼가리 자작〉(작 이탈로 칼비노, 연출 박성찬)에 돌아갔다.연극 〈반쪼가리 자작〉은 완전한 선과 완전한 악으로 갈라진 ‘반쪼가리’ 메다르도 자작을 극중극으로 보여주며 온전한 인간이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졌다. 심사위원에게 ‘선악의 우화를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연극적 놀이로 훌륭하게 풀어낸 작품‘이자 ’작품의 지
가족이 함께 즐기며 사랑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여행 명소들이 다양하게 추천됐다. 문화재 현장을 체험하거나 감상하면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돌아보는 의미있는 행사에서부터 숲이나 농촌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곳도 있다.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2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추진된다. 문체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여행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여행으로 재생(再生)하기’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숙박, 관광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과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2회 전통공예명품전이 5월 18일(수)부터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리고 있다.올해 ‘명품본색’을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공예분야 보유자들의 작품을 비롯하여 장구, 가야금 등 전통악기, 전통한복, 장도, 통영갓, 화살 등 각 분야별 90여 점의 공예 명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장인 3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통공예명품전은 전통공예 발전에 이바지한
■제42회 전통공예명품전 5월 18~24일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과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2회 전통공예명품전이 5월 18일(수)부터 24일(화)까지 6일간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올’(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다.올해는 ‘명품본색’을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공예분야 보유자들의 작품을 비롯하여 90여 점의 공예 명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전통공예명품전은 전통공예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장인 3명을 선정해 문화재청장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울미술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대문디자인플라자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자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은 부모에게 서울의 동대문 을 가보길 권한다. 잔디가 가득한 야외공간에서 가족이 모여 어린이 영화와 디제잉 공연을 볼 수 있고, 건물 4층 높이의 대형 베어벌룬이 등장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DDP 공간 곳곳을 메울 베어벌룬은 임지빈 작가의 ‘에브리웨어 프로젝트’로 일상적인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꾸는 게릴라성 전시다. 일명 ‘딜리버
울산시립미술관은 커뮤니티 기반 융합전시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 부기우기 미술관”을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전시한다.이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 부기우기 미술관”은 빠르고 경쾌한 리듬의 ‘부기우기’ 재즈 음악처럼 울산이라는 도시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시민 주도형 커뮤니티 기반 융합 전시이다.전문 예술인의 작품을 일방향적으로 제시하는 완성된 형태의 전시에서 벗어나 일상에서의 예술 실천을 목표로 하는 실험적 프로젝트이다. 다학제·다장르·다세대로 구성된 80여 단체와 개인이 미술관에서 8일간 융합과 교차의 장을 펼친다. 전시
고(故) 이건희(李健熙, 1942~2020) 삼성 회장의 기증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는 전시회가 열린다.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문화유산과 미술품 기증 1주년을 맞아 4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2021년 4월 28일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은 그의 수집품 중 문화유산 2만 1,693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근현대 미술품 1,488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 아울러 근현대 미술품 102점을 지역 미
코로나19로 2년간 무관객으로 진행됐던 '종묘대제(宗廟大祭)'가 다시 공개된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ㆍ종묘제례악보존회)가 공동 주관하여 5월 1일 종묘 영녕전에서 2022 종묘대제를 봉행한다. 종묘는 조선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셔 놓은 사당으로 장엄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종묘대제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길례(吉禮)에 속하는 의례로, 왕이 직접 거행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다. 종묘대제는 지난 1969년 복원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