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은 4350년을 맞는 음력 개천절이었다. 이 역사적 사실을 아는 국민은 얼마나 될까. 때마침 평창동계 올림픽이 다가오고 있다. 올림픽은 홍익인간의 정신과 일맥상통하는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창립된 인류 축제의 한마당이다. 가장 민족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 것을 소중하게 여길 때 인류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한국 역사 알고 싶어요." 대전시 대덕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33명이 18일 역사탐방으로 국학원과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였다. 이들은 국학원 역사전시관, 한민족역사문화공원 등을 탐방하며 우리 역사와 위인들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국학원은 이들을 맞아 이원정 교육이사가 역사 교육을 하고 한국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도록 했다. 엄마와 아이들, 부부 등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단군을 신화로 가르쳤다. 지금 우리 역사를 다시 공부하면서 단군을 실존인물로 가르치지 못한 것이 후배나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후회된다.”최근 발생한 춘천봉의초등학교 단군상 임의 철거에 관해 올해 72세인 정원팔 전 초등학교 교장(경기도 수원)은 20일 이렇게 소회를 밝혔다.3~4년 전 그가 살던 수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내에 설치된 국조단군상을 철거하려 했다. 그는 당시 해당 학교장을 찾아가 단군 역사와 단군상이 갖는 교육적 가치를 설명하고 “대한민국 교육이념인 홍익정신의 상징이자 국조인 단군상을 교육현장에서
강원도 춘천봉의초등학교 단군상 철거와 관련해서 통일기원국조단군상을 만든 재질에 관한 문제가 불거졌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 “학교 내 국조 단군상 철거되어 고물상에 버려졌다”) 홍익문화운동연합(이하 홍문연)이 학교 및 공공 공원 등에 기증한 통일기원국조단군상은 청동과 FRP 두 가지로 제작되었으며, 춘천봉의초등학교에 설치된 단군상은 FRP재질이다.지난 14일 춘천봉의초등학교(이하 봉의초) 측과 인터뷰에서 “단군상 철거를 결정하고 재활용업자에게 대리석 좌대와 함께 창고에 따로 보관하던 단군상도 가져가라고 하니 ‘이건 석면이어서 돈을
"단군 할아버지가 폐기물로 처리되었습니다. 다시 돌아오게 해주세요!" "봉의초등학교에 세워져있던 단군 할아버지 어디 가셨지?" 아이들이 학교 일과를 마치고 하교하는 시간, 강원도 춘천시 봉의초등학교 앞에 위와 같은 글이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하는 사람이 보인다. 이들은 1999년 봉의초등학교에 '통일기원국조단군상'을 기증한 &
최근 초등학교 내 교육목적으로 설치된 국조단군상이 철거되어 재활용업자에게 넘어간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11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광장 국민청원으로 ‘우리의 조상 단군할아버지를 고물상에 버린 학교장을 처벌해 달라(바로가기)’는 홍익운동문화운동연합(이하 홍문연) 정성률 회장의 글이 올라왔다. 15일 정오 현재 동의서명자는 1,200명을 넘었다.홍문연은 1995년에 창립, 2000년 5월 16일 행정자치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해당 통일기원국조단군상을 기증한 단체이다.홍문연 강원지부(회장 김기홍)는 춘천봉의초등학교(학교장 채인
지난달 28일,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국가보훈처 사업 ‘현충시설 활성화사업’으로 천안지역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깊어가는 가을, 사전에 신청을 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 국학원에 위치한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독립운동에 기여하신 홍암 나철 선생에 관한 해설을 들으면서 우리 민족의 정신을 잃었을 때
역사는 나의 뿌리이고 우리 민족의 뿌리다. 뿌리 없는 나무는 꽃피울 수 없고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우리는 100년 전 대일 항쟁기 35년 동안 일본이 시행한 식민지교육으로 세뇌받았다. 1945년에 광복이 되었지만, 영토는 간도와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광복 72년을 맞이하였는데, 우리는 아직 우리의 시원과 강역도 제대로 모르고 있다. 광복된 이후에도 친일
러시아 명상여행단이 지난 16일 국학원(충남 천안 소재)과 홍익인성교육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홍익정신을 체험하고 역사를 배우고 명상하는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을 했다. 이날 명상여행단 회원들은 먼저 홍익인성교육원을 방문하여 한민족 고유의 선도문화와 21세기 뇌과학이 접목된 뇌교육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국내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
지난 8월부터 국학원에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상을 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적 중심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작은 나에서 큰 나로 여행’이라는 민족혼으로 시작한다. 우리 역사와 홍익인간 등 고유 사상과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이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눈물을 흘릴 만큼 큰 감동을 받는다. 기자 또한 8월 19일 2시간 교육에 가슴이 뜨거웠다. 민족혼 교육에 열정을 다하는 강사는 이병택 국학원 교육 이사이다. 이병택 교육 이사는 9월 들어 거의 매일 오는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