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우연한 발명품이었던 술의 역사가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생산, 소비되었는지 서울의 술 문화와 역사를 쉽고 재미있는 풀어낸 신간이 나왔다.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서울문화마당 제18권 《서울의 술》을 발간했다.이번 신간은 한국의 술과 음식 문화에 관해 많은 칼럼과 저서를 집필한 김학림 음식칼럼리스트가 집필했다. 서울의 술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과 함께 ▲술과 인간 그리고 서울 ▲조선시대 서울의 술과 술집 ▲조선시대 서울의 술 문화 ▲근현대 서울의 술 문화 총 4장으로 구성되었다.신간의 내용을 따라 시
지구시민연합 충남지부 서산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서산지회)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 모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구시민연합 서산지회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학생 등 11명이 참가하였고,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에는 지구와 내가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는 맨발명상 시간을 체험했다. 특히 맨발명상을 하기 전에는 장생보법과 발바닥 용천혈을 알려주었고, 발에 집중할수 있는 기체조와 발차기 등으로 발의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해안가의 쓰레기 줍기를 하며 앞으로는 쓰레기를
사단법원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2월 18일 저녁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208회 국민강좌에서 조옥구 전 명지대 민족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언어에 주목하라- 한자와 한글 그리고 하늘사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조 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코로나19 이후 세계의 판도가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런 호기를 맞아 세계를 이끌어나갈 비밀 창고가 우리에게 있다. 그것은 우리의 언어와 문자이다. 언어에 주목하라는 것은 우리 문자, 한글에 주목하라는 것이고 한글을 제대로 이해하면 세계를 선도할 있을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2021년 과학공방 사업의 하나인 가족공방교실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가족공방교실은 초등학생 1인과 학부모 1인의 팀으로 구성되며, 각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동원하여 3D모델링, 인공지능ㆍ메이커융합, 목공 등의 과제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학생 개인 대상으로만 운영하던 창의발명교실, IT융합교실, 장비활용교실 등을 부모와 학생이 과학체험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가족의 화합과 단합을 이끌어 내도록 통합ㆍ개편했다. 교육과정은 ‘디지털 도면으로 스마트폰 TV만들기’ 등 총 3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특히, 전
“생활교육을 할 때 상담순서가 중요하다. ‘뇌활용 생활교육 5단계 FLOW’를 소개하면 1단계로 감정중립상태를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2단계는 학생입장에서 역지사지를 해본다. 역지사지를 하면 학생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공감을 하게 된다. 3단계는 학생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면 교사의 역할을 설명하고 학교규정집을 보여주며 규칙을 지켜야 함을 이해시킨다. 4단계는 규정을 어긴 학생 행동이 바르지 않은 행동임을 인정하게 한다. 5단계는 학생이 자신의 행동에 따른 책임지기를 선택하게 한다.”인천 계산공업고등학교 이화영 교사는 지
엠비아이(MBI, 대표 유문수)와 KT링커스(대표 김동식)가 세계 최초로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고성능 전기이륜차 충전 배터리 교환부스(교환 스테이션) 1호를 1월 7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엠비아이의 교환 스테이션(SBS, Sharing Battery Station)은 공중전화부스에 설치한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시스템으로 교환형 전기이륜차의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로 30초 내에 교체 할 수 있는 장치이다. 엠비아이는 고성능·고효율 전기오토바이와 교환 스테이션을 KT링커스와 손을 잡고 국내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12월 18일(금) 오후 12시 40분부터,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신성철)과 함께 공동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의 「AI + IP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10년간 국내 AI 특허 출원은 16배 증가하는 등 국내외 AI 기술발전에 따라 전세계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기술이 정치, 정책, 법, 예술 등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식재산의 관점에서 그 미래를 고민하고자 마련된 첫 협업 행사이다.제 1세션에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신광철 한국학연구소장을 초빙, “한옥에 담긴 한국인의 문화- 홍익을 보다”을 주제로 11월 11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 제205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 강좌는 국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중계됐다.신광철 한국학연구소장은 “한국인을 알아야 한국이 보인다. 한옥을 알아야 한국인의 집이 보인다. 한국인의 정신과 철학 사상이 그대로 다 다 녹아 들어가 있는 것이 한옥이라고 할 수 있다.”며 먼저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문화를 비교해 설명했다.신 소장은 “중국 문화는 황제의 문화, 황제는 힘, 권
거리유지 자동문, 자율주행 미니카, 캔으로 만든 위성, 인공지능 재활용 쓰레기통, 마스크 살균기 등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이 생기는 '2020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 출품작 티저영상이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화제의 영상은 11월 13일 열리는 '2020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 참가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살짝 공개한 티저영상이다. 코로나19, 인공지능, 자동차, 우주과학까지 전문가도 놀랄만한 지식을 총동원한 통통 튀는 메이커 작품이 120여개를 공개했다.올해 화제의 작품은 상공 500m에서 낙하산
특허청(청장 김용래)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인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시상식이 10월 29일(목) 오후 3시 aT센터 그랜드홀(서울시 양재동)에서 개최됐다.‘2020 여성발명왕EXPO’는 제13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와 제20회 여성발명품박람회의 통합행사로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전시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10월 23일(금)부터 17개국의 출품작 320여점이 온라인 전시와 오프라인 현장심사로 이뤄졌다. 국내 출품작 심사는 정부 지침에 따라 동반인 입장을 제한하고 체온측정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우리나라 최초의 기상역사 박물관인 ‘국립기상박물관(서울 종로구 송월동 소재)’을 10월 30일(금) 개관한다.국립기상박물관은 “날씨의 역사, 기상문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유물과 역사적 사실을 전시한다.전시실은 연면적 1,063.07㎡(지상 2층)에 총 7개로 구성되어 △선조들의 측후활동 △근현대 기상관측장비 △기상업무 발전상 등을 엿볼 수 있는 15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을 선보인다. 특히, 세계적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강우량 측정기구인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국보 제329호)’
서울강남2지역국학원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에 있는 국학원 전당으로 K-자연 명상을 떠났다. 이날 행사에는 22명의 명상인들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국학원의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뇌 체조를 시작으로 넓은 잔디밭에서 기공 댄스를 통해 동적인 자연명상을 체험했다. 또한 국학원 강당에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철학을 아우르는 국학에 대해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우리 모두가 단군의 자손, 천손임을 알게 되고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이어서 참가자들은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투어하며 역사인물을 통해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