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2022년 올해 마지막 사서추천도서 12권으로 2022년 쉼 없이 달려온 모두에게 ‘위로’를 전한다. 12월 사서추천도서는 장르별 추천이 아니라 특정 주제에 따른 도서를 추천하는 〈테마가 있는 사서추천도서〉로 기획되었다.이번 사서추천도서의 주제는 ‘위로’.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불안과 피로감을 느끼며 올 한해 쉼 없이 달려온 모두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도서가 선정되었다.선정 도서는《언제 올지 모를 희망 말고 지금 행복했으면》《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문학),
지난해 국내에서 발간된 19만여 도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한 해 우리나라 발간 자료들의 핵심 정보를 수록한 《대한민국 국가서지 2021》을 11월 1일(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외 도서관의 자료 선정과 목록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매년 《대한민국 국가서지》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한 2021년 판은 일반도서, 공공간행물, 학위논문, 비도서 등 온오프라인 자료 총 198,442건에 관한 핵심 자료를 수록하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서명, 저자, 발행연도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는 《대조선독립협회회보》이다. 이 잡지는 1896년 11월 30일 창간된 독립협회 기관지로 2012년 10월 17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 잡지의 역사는 올해로 126년이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과 (사)한국잡지협회는 10월 28일(금)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근현대잡지 특별전 「오늘, 당신의 잡지」’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국잡지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근대잡지의 출현부터 현재 우리 일상에 친밀하게 스며들어 있는 현대잡지까지 소개한다.역사 속에서 시대를 비추
국립중앙도서관이 개관 77주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가능성을 알리고, 독서와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문화가 있는 도서관 : 도서관 피크닉 콘서트’가 10월 26일(수) 낮 12시10부터 한 시간 동안 국립중앙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이날 책을 모티브로 한 가곡, 영화 음악 등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 공연한다. 소프라노 신델라, 델라벨라, 싱어즈(바리톤 이효범, 테너 김대천), 엘렉톤 김주연, 피아노 박성은, 비올라 김진환, 트럼펫 김기업이 출연한다. 이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현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학 사서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10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간 ‘2022년 해외 한국학 사서 워크숍’을 개최한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학 사서에게 한국 자료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 경험 공유, 인적교류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독일,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필리핀 등 총 6개국에서 2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워크숍에서는 ▲한국의 고인쇄 문화와 고
삶의 구조와 질을 바꿔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알차게 마련된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는 에세이 전자책 창작 경험을 통해 디지털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중장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에세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다채로운 지식을 전달하는 법’을 주제로 한 지식 크리에이터 특강이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국립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힌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술유용행위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의 달과 15일 문화의 날을 맞아 밀양시, 정선군, 진도군과 함께 ‘2022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기념행사는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천년의 소리 아리랑, 문화로 흐른다’를 주제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밀양시 밀양강 둔치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의 아리랑 전승단체가 모두 모이는 ‘한반도 아리랑’,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년이 우리 대표 전통문화인 아리랑을 즐기고 만들어나가는 ‘청춘 아리랑’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다채로운 아리랑 공연 먼저 1
20대의 공공도서관 대출 도서 1위는 ▲김초엽의《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30대의 대출 도서 1위는 ▲오은영·차상미의《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로 나타났다.국립중앙도서관은 ‘2022년 청년 책의 해’를 맞이하여 최근 3년간 (2019.9.~2022.8.) 2030 청년들의 공공도서관 대출 현황을 분석하여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대출데이터 2억9천58만2천339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먼저 20대의 대출 도서 1위는 한국 SF문학의 새
디지털사회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디지털 교육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자 ‘2022 1인 미디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심화 과정으로,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속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희망하는 영상 제작·편집에 대한 기초 소양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된 조선대-엔에이치엔 소프트웨어 아카데미가 개소해 본격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 책수레봉사단이 8월 17일(수) 중국 상해 소재 ‘상해희망도서관’에 신간 문학 등 희망 도서 120권을 기증했다.2009년에 설립된 상해희망도서관은 4,000여 명의 교민에게 도서 대출 및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하는 작은도서관이다. 이번 도서 기증은 연변과학기술대학 작은도서관, 베이징 왕징 작은도서관에 이어 세 번째 해외 기증이다.책수레봉사단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상해희망도서관 담당자의 연락을 받고 멀리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