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7일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기간 동안 전국의 지역주민에게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서는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수치가 측정 가능한 체험형태의 건강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9대 생활수칙' 실천으로 예방ㆍ관리가 가능하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의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포함한다.
바쁜 직장생활로 보건지소 등을 찾기 어려운 40~50대 직장인들도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을 일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이 서울에 도입된다.서울시는 22일 11시 서울시청 8층 (주)헬스맥스와 ‘스마트헬스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비만과 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U헬스존’ 100대를 서울시 소재 사업장 및 보건지소 100개소에 설치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전국에서 다양하게 개최되었다. 용인국학원장인 김인옥(58) 씨는 삼일절 행사를 앞두고 지난 2월 서울 효창공원 김구 선생의 묘역을 찾았다. 행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어록을 낭독하게 된 그는 선생의 절절한 심정을 전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고 삼배를 했다.김인옥 씨가 용인시 산하 용인문화원에 삼일절 행사를 함께 하자고 했을 때 처음에는 시큰둥했다. 그는 어떤 콘텐츠가 필요할지 알아보고, 용인국학원과 연계된 풍류도 난타공연, 용인시 국학기공 강사의 나라사랑기
‘가공을 거치지 않은 단맛’ 또는 ‘자연의 단맛’이라는 이미지로 선풍적 인기를 모으는 흑당음료 한 잔에는 각설탕 14개 분량의 당류가 포함되어 있다. 생과일주스 또한 천연과일보다 당류 함량이 높다. 단맛을 높이기 위해 액상과당 등이 첨가된 시럽을 사용하기 때문이다.서울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은 올해 5월~6월 서울시내 가맹점수가 가장 많은 생과일주스 3개 브랜드 75개 제품, 흑당음료 판매점 6개 브랜드 30개 제품, 총 150개 제품을 수거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류 함량을 검사했다.검사결과 생과일주스와 흑당음료 한 컵에 하루 당류 기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은 8월 6일(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의 코호트 원격분석서비스를 개시하고 코호트자료를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당뇨, 고혈압, 비만,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연구를 위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 2001년부터 시작한 대규모 코호트 사업으로 현재까지 코호트 참여자 약 23만 4천명의 자료를 수집, 공개하여 1,000여 편의 연구논문이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코호트는 역학연구에서 쓰이는 용어로서 어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며 중앙정부가 발 빠르게 하지 못하는 선제적인 실험, 또 혁신적인 도전이 절실하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7월 24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와 같이 말하고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장이 우리의 목표이다. 이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사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먼저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상황을 언급했다. 문 대
한국식 명상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염증을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최초로 나왔다.한국뇌과학연구원 양현정 박사 연구팀이 수행한 이 연구는 식생활습관의 불균형,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이 대한민국 국민 사망 원인 중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일상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한국식 명상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해당 연구는 울산시 중구보건소에 등록한 고혈압, 당뇨병 환자 48명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8주간 연구를 진행하였다. 명상그룹은 1주일에 2회 명상 체험을 하였고, 명상에 참여하지 않는 그
전국 곳곳에서 손쉽게 자신의 힐링포인트를 찾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자가힐링 BHP명상건강법을 전하는 봉사단 활동이 활발하다.지난 19일 충남 천안 남문 재래시장에서 천군리더스클럽 BHP봉사단 강사들이 시장 상인과 방문객의 지친 어깨를 풀어주고 자가힐링건강법 BHP명상 체험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강사들은 250여 명의 시민에게 자연치유력을 깨우는 맞춤형 건강법을 전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상태에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BHP명상건강법을 체험한 시민 박주희(35) 씨는 “머리가 맑아졌고 무엇보다 어깨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고급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양구산(産) 아스파라거스의 일본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7일, 강원도 양구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양구군과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황규석 차장, 강원도 최문순 지사, 조인묵 양구군수를 비롯해 아스파라거스 생산 농업인 및 수출업체 등이 참석했다.전국적으로 재배면적 증가추세를 보이는 아스파라거스는 85헥타르(㏊) 정도가 재배되고 있으며 양구, 춘천 등 강원도 지역이 전체 재배면적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소비량도 급증하여 매년 많은 양을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해 5월에는 혈압을 측정합시다.”심뇌혈관질환은 2017년 주요 만성질환 중(암 제외)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심장질환 60.2명, 뇌혈관질환 44.4명/10만명 당)이 가장 높은 주요한 사망원인이며 질병부담이 큰 질환이다.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이며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 및 수치 확인이 필요하다.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경우
120세 시대에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개인, 사회, 지구촌을 만들 것인가. 21세기 '뇌의 시대;에 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공동으로 4월 20일(토) 개최한 “브레인명상 컨퍼런스”에서는 이에 관해 논의했다.‘120세 라이프, 러브유어셀프 뇌교육’을 주제로 열린 ‘브레인명상 컨퍼런스’ 2부에서 ‘120세 라이프 브레인명상의 가치’라는 제목으로 첫 발표를 한 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연구부원장은 “인간의 기대수명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17개 광역자치단체는 3월 27일과 28일 이틀간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관리평가대회’를 개최하고,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34개 주요 지표의 요약 결과를 발표하였다.지역사회건강조사가 도입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11년간 암, 심뇌혈관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의 발생과 관련된 흡연 외 음주, 비만, 걷기 등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지표들 대부분은 개선되고 있지 않다. 그러나 걷기실천 등 건강생활실천이 2018년 조사에서 2017년에 비해 개선되는 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