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2 08:00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MIKTA]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아프가니스탄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아프간 내 질서 회복과 생명 및 재산의 보호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9월 10일 발표했다.믹타[MIKTA]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했다. 현재 호주가 제8대(2021.2월-2022.2월) 믹타 의장직 맡고 있다.공동성명에서 외교장관들은 카불 국제공항에 대한 테러공격을 규탄하고 사상자들에 조의를 표하며, 탈레반에 안전한 출국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