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국학과 정경희 교수를 초빙하여 “춘천 중도 맥국(貊國)의 역사적 실체를 밝힌다”라는 주제로 제188회 국민강좌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개최했다. 정 교수는 강의 서두에 "춘천 중도 맥국의 실체를 밝히면 중국의 동북공정과 역사 왜곡을 막을 수 있다."고 전제하고 "중국은 요서의 요하문명론과 요동의 장백산 문화론을 합쳐 한반도 역사가 중국 은나라 계통의 한 지류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중국이 유적 발굴을 진행하며 딜레마에 빠졌다."고 했다. 정 교수는 중국의 딜레마로 "
서울시는 기후변화 및 환경, 에너지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24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는 서울’, ‘세계 기후선도 도시, 서울’을 주제로 한다. 환경과 에너지 문제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 그 문제에 대한 대응 및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사진, 동영상, 포스터 및 일러스트레이션, 카드뉴스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환경‧에너지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졸업하고 벤자민갭이어까지 마친 이경은(23) 씨는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갖고 함께 힐링하고 성장하여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그는 인천 지구시민청년연합(YECO) 회장으로 인천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지구시민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뉴질랜드 지구시민 발런티어 활동에 도전할 계획이다. 취직 공부나 스펙 쌓기보다는 세상을 위한 지구시민운동을 하는 이경은 회장을 만났다.활기차게 웃으며 다가오는 이경은 연합회 회장에게서 풋풋한 젊음이 느껴졌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은 그렇지 행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국학과 정경희 교수를 초청하여 “춘천 중도 맥국의 역사적 실체를 밝힌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2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88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는 남한에서 발견된 고대 유적지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춘천 중도는 다수의 고인돌과 고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유물로 알려진 청동검, 대규모 주거지 등이 발견되면서 단군시대의 제후국인 맥국의 중심 거주지로 추정된다. 맥국은 고대역사서에 자주 등장하는 고조선의 제후국으로 한
“100년 전 겨레 함성, 평화통일로 꽃피우자!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민족정신 광복 만세!” 3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청계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열린 축제에서 만세 삼창과 함께 독립군 후손으로서 결의를 다졌다.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제100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100년 전 그날의 함성, 평화통일로 꽃피워라‘라는 주제로 3월 1일 서울, 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17개 광역시·도 29곳에서 다채로운 제100주년 삼일절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그 중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이 일상에 쫓기듯 바쁘게 살던 조선시대 한양사람들은 어떻게 지친 몸과 마음을 풀었을까? 서울역사편찬원은 조선시대 한양도성에 살던 사람들의 일상과 여가문화를 담은 대중서 ‘한양 사람들의 여가생활’을 발간했다.‘서울역사강좌’ 제7권으로 발간된 이 책에는 한양에서 벌어졌던 씨름판, 산대놀이, 마을굿 등 남녀노소, 농부와 상인, 양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즐겼던 여가생활을 담았다.신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겼던 세시풍속인 씨름판, 상업이 활발한 곳에서 벌어졌던 산대놀이, 무인들이 즐겼던 격구와 활쏘기, 그리고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지회장 배서현)는 23일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와 지구환경개선활동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상임 센터장과 학생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 배서현 지회장 외 지구시민청소년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위해 소외계층 후원사업과 복지사업,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지구환경개선활동 등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상임
한국의 독립에는 국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뿐 아니라 스코필드 박사 같은 외국인들의 헌신도 큰 몫을 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올해 국적을 떠나 한국의 독립과 발전에 함께 힘을 보태고 일제의 만행을 세계에 알린 ‘파란눈의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서울시는 '한국의 독립운동과 캐나다인' 특별전시회를 2월 23일(토)부터 3월31일(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시티갤러리(지하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캐나다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사)호랑이 스코필드기념사업회와 키아츠(KIATS, 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만세운동의 시작점이던 서울 곳곳에서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서울시는 삼일절 당일 100년 전 민족이 하나 되어 대한독립을 외쳤던 그 날의 함성을 재현하며, 세종대로 일대를 행진하는 본행사와 함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시민 대합창을 준비하고 있다.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2019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핵심키워드는 지난 100년에 대한 ▲공감 ▲기억 ▲성찰이며 총 30개 세부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0
여닫이문 아래에 달린 도르래를 1년에 세 번씩 교체한다. 본사 시설팀에 전화하면 “또 갈아야 합니까?”라는 반응이 온다. 다른 센터에 비해 자주 교체요청을 하는 데서 오는 반응이다. 그만큼 드나드는 회원이 많은 센터다. 센터의 문을 열면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는 이가 있다. 단월드 율량센터 정묘정 원장은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율량센터를 8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정 원장은 여닫이문이 열리는 ‘드르륵’ 소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처럼 들리고, 그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뛴다고 했다.단월드 율량센터에는 하루에 1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