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9 13:31
19일부터 강원 영동지역이 전형적인 영동강풍(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여 거센 바람과 함께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는 19일부터 20일 영동지역에 초속 10~20m,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30m까지 거센 바람이 예상되어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했다.경보발령 지역은 강원도 동해와 삼척이며 주의보발령 지역은 강원도 고성, 속초, 양양, 강릉, 태백, 인제, 정선, 경북 봉화, 울진, 영덕, 영양, 포항, 안동, 청송, 울진, 그리고 경남 고성, 부산 등이다.아울러 강원 영동에 건조 경보, 동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