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16일, 모악산 관광단지 내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임재해 안동대학교 명예교수가 ‘고조선 문명과 신시 문화의 재인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안동대학교 인문대학장과 민속학연구소장을 역임한 그는 ‘고조선 문화의 높이와 깊이’, ‘고조선 문명과 신시 문화’ 등 30여 권의 저서와 3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임재해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단군 조선 이전 신시 배달국 한웅 시대는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이념으로, 자연 친화적
토마스 에디슨 이후 최고의 발명가이자 현 시점에서 미래를 가장 잘 예측하는 학자로 알려진 레이 커즈와일은 “특이점이 온다.”며 “2029년이 되면 인간이 하는 모든 일을 인공지능이 더 잘하게 된다. 2045년을 전후로 인공지능이 지구상의 모든 인간보다 10억 배는 강력해질 것”이라고 예견했다. 인공지능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교육의 변화도 불가피해지고 있다.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와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경기뇌교육협회가 주최한 미래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지난 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2019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실천하는 전문가, 중독관리통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절주응원단 등과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본격적인 기념식에 앞서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들은 사전 홍보(캠페인)를 통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 절주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하였다.이날 행사는 ‘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지자체와 국내경기단체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국제경기대회 유치·개최를 위한 ‘2019 국제스포츠이벤트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국제경기대회 유치 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회 개최의 긍정적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국제경기대회 유치 승인 진행 절차와 유치 이후 단계별 이행안과 효율적인 대회 운영 노하우, 사후 시설 활용 방안, 국제스포츠와 관광 연계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포럼 첫 날인 18일에는 국내외 국제스포츠이벤트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지난 13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196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조옥구 전 명지대학교 민족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언어와 문자에 담긴 한민족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한자 연구를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을 오랫동안 전개해온 조 교수는 ‘한자의 비밀’, ‘백자초문’, ‘신 설문해자’, ‘문자를 주목하라’, ‘한자의 기막힌 발견’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한자의 깊은 뜻을 알려왔다. 조옥구 교수는 “우리는 세계의 문자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 한글을 보유한
서울시는 오는 15일 신림역, 왕십리역, 천호 로데오거리 인근 등 청소년 밀집지역 7곳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 연합아웃리치’를 실시한다. ‘올해도 고생했어 내년은 올해 보다 더 밝을 거야’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청소년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상담은 방과후 시간인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한다.연합아웃리치는 위험에 노출되었거나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시설로 연계할 뿐만 아니라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는 청소년대상 거리상담 활동이다.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2019 상상만개’를 오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국 60여 개 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상상만개’는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남은 학사일정 동안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 작업을 해보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각자의 예술적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시험이라는 압박감 속에 숨어있던 수험생의 예술본능을 깨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대규모 프로
“제가 하고 싶은 활동과 공부를 선택해서 할 수 있다는 점이 자유학년제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제가 도전하고 노력하는 만큼 성장하고, 꾸준히 자기관리를 하다보면 예전과는 다르게 긍정적으로 바뀐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어릴 때부터 교우관계도 좋았고, 공부도 잘해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던 김서은(17) 양은 자립형사립고(자사고)에 합격했다. 학생회 활동도 하면서 활발하게 학교생활을 하려던 서은 양은 오로지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교내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려웠다.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분위기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본 서은 양의 어머니는
국방부는 지난 10월부터 경기, 강원 등 전방지역의 추운 기상 환경 하에서 조국 수호에 최선을 다하는 국군 병사 12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패딩형 동계점퍼를 보급하고 있다.패딩형 동계점퍼는 올해 처음으로 군에 보급하는 피복으로 기존 작전 임무에 특화된 군 방한피복과는 달리 병사들이 다양한 병영생활에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는 피복이다. 최근 병영생활 간 체육활동 및 여가시간 활용 등 다양한 형태의 외부 활동과 겨울철 열악한 기상 상황에 알맞은 피복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이번 패딩형 동계점퍼를 보급하게 되었다. 패딩형 동계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오는 27일, ‘서울 탄생기’의 저자 송은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서울도서관 서울자료실에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2019년 하반기 강연으로, 서울의 탄생과 변화 과정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이날 강연회의 연사 송은영 작가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후, 동아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에서 초빙교수 및 연구교수 생활을 계속하였다. 현재는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문학과 역사, 문화 분야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송 작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