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는 1년의 과정에서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 되고, 햇빛이 되고, 최고의 환경이 되어 준 분들이 바로 멘토님들입니다. 1,000여 명의 국내외 멘토님들과 아주 크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교육가족을 형성하고 있습니다.”올해 개교 8년차를 맞으며 ‘한국 자유학년제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지난 13일 열린 ‘온라인 멘토와의 만남’에서 학생들의 성장파트너가 되어준 멘토단에 감사를 표했다.김 교장은 “학생들이 벤자민학교의 유연한 미래학교 시스템으로 코로나에
청소년들이 교과 과정에서 벗어나 세상을 무대로 1년간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면 어떻게 성장할까? AI와 사물인터넷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래사회는 급격히 앞당겨졌다. 원격학습이 일상에 자리잡은 대한민국 교육분야는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20세기 교실에서 21세기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고 평가되는 우리 교육환경에서 다른 커리큘럼을 만들어가는 교육현장을 찾는다. 지난 8일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학생들이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아이는 과연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까? 스스로 도전 과정을 선택해 수많은 장애와 한계를 극복하며 나 자신의 가치를 찾고 ‘지구경영자’라는 정체성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성장스토리 발표회가 랜선에서 열렸다.“서진아, 연휴인데도 오늘도 연습하러 가야 해?” “아빠, 나는 꼭 일지영재가 되고 싶어. 그것도 7기여야 해, ‘럭키세븐’이잖아.”지난 12월 26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이 개최한 ‘7기 일지영재 성장발표회’에서 김서진(초6) 학생의 아버지는 딸의 성장을 지켜본 생생한 소
“제 첫 개인전은 10년 후에나 가능할 줄 알았어요.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소통할 기회가 이렇게 빨리 온 게 믿어지지 않아요.”재기발랄한 18살 조원정 캐릭터 작가가 데뷔전 ‘퐁퐁이의 첫 번째 꿈 이야기’를 17일 갤러리 B.O.S(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열었다. 19일까지 3일간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무엇을 잘 하지 않아도 되요. 나는 그냥 나에요.”, “너의 소리를 내봐” 등 코로나가 심각해져 힘든 시기에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건네는 응원과 힐링이다.이번 전시에는 조원정 작가가 전문 창작 앱을 통해 그린 펭귄 캐릭
경북의 최남단, 청도의 월곡리에 화가 멘토와 청소년 멘티들이 그린 마을 담장 벽화가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4일 경북 청도에서 ‘안남숙 힐링아트센터’를 운영하는 안남숙 화가와 그의 멘티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 학생 5명이 월곡리 마을회관 앞 담장 30미터에 벽화작업을 했다.‘꿈을 찾는 1년’ 갭이어 과정을 밟는 청소년들은 인솔한 조민규 교육부장은 “매월 대구학습관 워크숍을 개최하는데, 이번 24일 청도에서 하게 되었다.”라며 “학생들이 예술수업과 실습을 겸해 마을주민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전통 한지를 배접한 캔버스 위에 아크릴물감으로 우주와 생명의 빛 에너지를 담아 힘든 마음에 위안을 주고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영혼의 화가’, ‘힐링 화가’로서 뉴욕, 파리, 홍콩,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각 국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한지수 작가가 서울 연희동에 갤러리 B.O.S를 개관했다. 개관 기념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개최하는 ‘생명의 빛 겟 브라이트(Get Bright) 전시회’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우주 한가운데 존재하는 밝고 환한 황금빛 태양에서 강력한 무
오랜 습관을 벗어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꿈을 찾는 1년’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8기 박규현 학생은 지난 11월 3일부터 9박 10일간 진행된 ‘지구시민 글로벌리더십 제주 2차 캠프(이하 지구시민 캠프)’에서 오랜 습관을 깨고 변화를 일으킬 계기를 만났다. 다음은 캠프를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일깨운 박규현 학생의 체험기이다.이번 제주 지구시민 캠프에서 잊지 못할 순간들이 있었다. 첫 번째는 군산오름에 올라 태평양을 바라보며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라고 온 힘
“매일 자기 자신에게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칭찬해주고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긍정적인 얘기를 해줘라. 몇백km 자전거 종주를 하고 대회 나가서 상을 받은 것이 멋있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작은 것이라도 변화하려고 시도하고 노력하는 것이 멋있는 것이다.”지난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주최로 ‘지구시민 글로벌리더십 2차 캠프(이하 지구시민 캠프)’가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열렸다. 9박 10일간 제주도에 울려 퍼진 청소년들의 함성 소리는 성장하고자 하는 열망과 의지로 가득했다.이번 캠프를 이끈
보부상컴퍼니 백두현 대표는 원강대 소셜벤처 설립으로 출발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뿐만 아니라 현재 네이버 카페와 유튜브 ‘보부상TV’를 통해 청년들의 온라인 창업을 지원하는 멘토링 활동 중이다. 또한, ‘꿈을 찾는 1년’ 갭이어 과정 중에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멘토와 국학원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청년기업가인 백두현 대표에게 청년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물었다.청년기업가로서 활발하게 온라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본인만의 삶의 목표와 가치관이 궁금하다.- 진정성이다. 진정성은 진실한 마음과 겸손한 태도에서부터 나온다는
“캠프에서 난 내가 버리려고 한 내 장점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난 내가 스스로 성장할 부분이 없다고 여겼는데, 육체적‧정신적으로도 성장한 나를 보고 나에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올해 ‘꿈을 찾는 1년’ 갭이어 대안 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해 남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준오 학생(18세). 그는 최근 ‘2021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 캠프’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해 줄 수 있는 힘을 키웠다.다음은 김준오 학생의 캠프 참가기이다.처음 캠프를 신청할 때 단지 친구들과 놀러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