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3년간 개최되지 못한 공직자 국학기공동호인들의 페스티벌 ‘제19회 중앙행정기관 국학기공 동호인대회’가 지난 9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되었다.교육부와 함께 서울과 부산, 인천, 경남, 충북교육청을 비롯해 국세청, 법원, 경찰청, 국토교통부, 청와대 등 17개 공공기관에서 공직자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를 치렀다. 올해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국학기공연합회 주최,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사혁신처와 (사)대한국학기공협회가 후원했다.이날 교육부 이정석 대회장은 “우리 선조의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심신건강 힐링스포츠이자 학생과 함께하는 인성스포츠로 주목받는 국학기공대회가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었다.지난 9월 9일 충남 천안 국학원(목천읍 소재) 대강당에서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홍익교원연합회(회장 고병진)이 공동 주관해 전국 교사 국학기공인들의 축제 ‘2023 교원 생활체육 전국 국학기공 대회’가 열렸다.전국에서 단체전 10개 팀, 개인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선수까지 100여 명의 교사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치며 높아진 기량을 선보였다.전통적인 심신건강
한여름 밤 청년들이 신명나는 캠핑으로 열대야를 잊었다. 꿈을 나누고 꿈에 다가가는 과정을 함께하는 가운데 치유와 희망, 그리고 지구와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었다.지난 19일과 20일 지구시민연합이 주최하고, 청년그린D가 주관한 청년 대상 ‘한여름밤의 꿈’ 캠프가 충남 천안 국학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캠프를 신청해 전국에서 참가한 46명 청년은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첫날, 청년들은 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브레인스포츠 게임과 댄스 챌린지를 하며 처음 만난 어색함을 없애고 자신감
"선도명상은 자신의 존재가치와 생명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구 명상을 통해 모든 생명에게 기운을 보내는 일상의 실천을 반복한다면 삶의 소중함과 자연 속에서 공존에 대한 가치를 알게 된다."(재)선도문화진흥회가 8월 17일 개최한 ‘2023 만월 도전 선도문화 체험강연회’에서 (재)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은 이렇게 강조했다.이날 강연회는 만월 도전이 최근 펴낸 신간 에세이집 《글멍, 내가 자유로워지다》(이하 글멍)의 ‘저자와의 만남’으로 꾸미고, 유튜브 만월도전TV로 중계하여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진행하였다.만월
충남국학원(원장 김미소)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천안 신부문화의 거리에서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광복절 기념 시민참여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세계지구시민연합 총재를 비롯해 60여 명의 천안시민이 참석했다.김미소 충남국학원장은 광복절 기념식에서 “어두운 식민시대를 벗어나 주권과 국토를 되찾은 것을 우리 선조는 빛을 되찾았다는 의미로 광복이라 했다. 그 빛을 되찾기 위해 수많은 선열이 피와 눈물을 바쳤다”라며 “하지만 진정한 광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광복 78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 전국 16개 광역시·도 국학원이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6개 국학원은 올해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태극기 퍼포먼스, 어록낭독, 만세운동 재현 등 광복절을 경축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사)국학원 권나은 원장은 “올해는 우리 민족이 일제 식민지배로부터 벗어나 광복을 이룬 지 78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러나 아직도 대한민국은 외래사상의 무분별한 수용에서 비롯된 이념 갈등으로 인하여 남북이 분단되어
충남국학원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신부문화공원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와 시민참여 광복퍼포먼스를 개최한다.“한국인이 한국인답게-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이번 광복퍼포먼스 행사에서는 독립투사 어록낭독을 비롯해 태극무 공연, 광복군 인증샷, 태극기 타투 체험, 지구에 보내는 공생메시지 적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광복절을 특별하게 보내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충남국학원은 “시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주인으로 국민이 대화합하여 공생
(재)선도문화진흥회 만월 도전 선도문화 체험강연회가 오는 8월 17일(목) 유튜브 ‘만월도전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재)선도문화진흥회에서 개최하는 이번 강연회는 최근 만월 도전 신간인 《글멍, 내가 자유로워지다》(이하 글멍)의 저자와의 만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5월 발매된 신간 ‘글멍’ 에세이를 중심으로 글 속에 담긴 자연명상과 힐링, 함께 살아가는 공생에 관한 내용을 통해 일상에서 만나는 선도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또한 방청객도 참석하여 ‘글멍’에 대한 궁금증을 만월 도전을 통해 직접 들어보는
태풍을 대비하여 전북 새만금 숙영지에 남아있는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 3만7천여명이 8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수도권으로 이동한다.이동 하루 전날인 7일 오후 6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국방부·행안부·문체부·여가부·국토부·식약처 등 주요 중앙부처와 △서울·인천·대전 등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회의를 열고, 세계잼버리대회 참가자 3만7천여명을 수도권 등으로 대피시킬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150여개국 참가자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킬 대규모 이송계획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누정전시관 일부를 재단장해 누정갤러리를 조성해 7월 29일부터 열고 있는 첫 전시 《선비의 케렌시아, 정자》에 반응이 뜨겁다. 이 전시는 그림 작가 할머니와 손녀 이재은이 공동으로 출간한 책 《선비의 케렌시아, 정자》 출판 기념 전시회와 책이야기마당으로 진행된다.7월 29일 이재은의 북토크를 끝까지 경청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자라는 대상을 봉화에 몸담고 있는 우리 기성세대들도 미처 캐치해 내지 못했던 ‘케렌시아(Querencia, 스페인어로 안식처, 피난처)’ 라는 의미로 청소년이 화두로 제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