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보급 앞장선 이윤재,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중 순국이윤재(李允宰, 1888. 12. 24.~ 1943. 12. 08.) 한글학자는 조선어사전을 만들려다 일경에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했다.한뫼 이윤재(李允宰, 1888. 12. 24∼1943. 12. 8) 선생은 경남 김해부 우부면 답곡리(현재 김해시 대성동)에서 태어났다. 선생의 본관은 광주(廣州), 호는 한뫼, 한메, 환산(桓山)이다. 여섯 살 때인 1894년부터 선생은 향리의 서당에서 10여 년 동안 한학을 수학하였는데, 그 재주가 뛰어나 주위에서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응모작 가운데 제주다람쥐 작성자의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태권도로 하나되는 민족입니다”라는 내용을 올린 글 등 우수작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이 작품들은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국학원의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누리집에 올라온 것들이다.제주다람쥐 작성자는 ‘한국인다움’을 “태권도로 하나되는 민족”이라고 적고 아이들이 태권도를 하는 아이캔MBA시범단 코로나 격파챌린지영상을 링크했다. 동영상에서 아이들은 태권도로 송판을 격파하고, 큰소리로 “힘내라 대한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리마인드(Re Mind) 농산물데이(day)’ 캠페인을 추진한다.‘농산물 데이’는 농축산물 생산자 단체 등이 소비확대와 홍보를 위해 시작한 마케팅에서 비롯된 것으로 3월 3일 ‘삼겹살데이’와 5월 2일 ‘오리데이’, ‘오이데이’ 6월 9일 ‘육우데이’, 닭고기를 먹는 9월 9일 ‘구구데이' 등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복숭아데이(7월 26일), 포도데이(8월 8일), 쌀데이(8월 18일),
문종수 울산국학원 사무처장이 사회복지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12월31일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문 사무처장은 2013년도부터 울산지역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배꼽힐링, 자가힐링 BHP명상법 등을 보급해왔다. 아울러 국학기공을 지도하여 국학기공대회에 참여하여 심신건강증진을 도모했다.그는 또한 우리 역사와 울산지역 역사를 알리는 국학 강좌를 개최해 역사의식을 고취했다.2019년 들어 문 사무처장은 울산지역사회서비스발전협의회 회장에 취임하여 “2019 사회서비스 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사회서비스에 관한 시
김채연 국학기공강사(전 울산광역시 국학기공협회 사무처장)가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생활체육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12월31일 울산시 체육회 종무식에서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김채연 국학기공강사는 2014년부터 울산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광장지도자 사업에 참여하여 국학기공지도로 강사활동을 해왔다.2019년도에는 새로 함월산 치유의 숲에서 국학기공을 지도하였다.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매일 3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곳 국학기공강좌에는 시민 1명을 대상으로 지도하기 시작하여 110명으로 늘어났다.김채연 국학기공강사는
제12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은 극단 인어의 ‘빌미’가 차지했다.‘2020년 연극의 해’ 기념 및 2019 제57회 대한민국 연극인의 밤 행사가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주최로 12월 30일 오후 6시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로비에서 열렸다. 제12회 대한민국연극대상 시상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원로연극인 등 350여 명의 연극인들이 참석했다. 제12회 대한민국 연극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19 공연 베스트 7 및 11개의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작을 대상으로 심사회의를 통해 대상작(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울산국학원(원장 신현도)은 올해 ‘도란도란, 재미있는 울산역사문화 이야기’사업에 울산시민 45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울산국학원의 ‘도란도란, 재미있는 울산역사문화 이야기’는 복지관, 경로당 등을 찾아가서 울산의 역사, 문화를 비롯하여 우리 역사와 문화를 강연 또는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국학원은 올해 21회에 걸쳐 시민 457명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재미있는 울산역사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도란도란, 재미있는 울산역사문화 이야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한독립만세운동 체험 등 대한민국의 역사를 통해 애국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손정욱)은 울산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사랑과 희망나눔” 활동을 펼쳤다.울산광역시 후원으로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이 시행한 이 사업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배달하여 혼자서 음식을 만드는 수고를 덜고 가장 기본인 건강을 챙기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장애우인성은 서로 이해하며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체험하는 데 기여했다.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은 울산지역 16개소 어르신 330명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330개의 반찬을 전달하였다.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 손정욱 대표는 “몸에
겨울비가 내리던 지난 1일 대구낙동강수련원에서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국학기공대회가 열렸다.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모화초등학교학생들은 이른 아침 출전을 앞두고 호흡을 맞추었다.“몸이 가는 데로 기운이 따라가고, 시선은 1미터 앞을 지그시 바라보고! 잘 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의 마음과 내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모화초등학교 국학기공 동아리는 장지화 교감이 직접 지도했다.마냥 장난꾸러기 같이 뛰어다니던 아이들도 기공음악이 울리고, 장 교감의 지도에 맞춰 친구들과 호흡을 맞출 때는 한 동작, 한 동작에 마음을 실어 정성껏
나이를 잊고 멋진 기량을 선보이고 열정이 넘치는 무대였다.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1월 23일 개막한 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첫날 65세 이상이 참가하는 어르신부 경연은 전국에서 참가한 17개 팀이 그동안 연마한 국학기공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찬 잔치가 되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개막식을 한 후 어르신부 경연을 진행했다.경연에 앞서 특별무대로 충북 청주 중앙공원 국학기공동호회가 시범 공연을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처음 국학기공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