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은 오는 12월 3일(목)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9월 3일부터 일제히 접수한다고 밝혔다.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9월 3일(목)부터 9월 18일(금)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 동안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대리접수는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수능시험 100일을 앞두고, 오랜 기간 시험 준비에 전념해온 수험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인삼 요리를 추천했다.무더위가 한창인 이맘 때는 수험생들의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는 높아져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기 쉽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험생들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 상태를 유지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인삼은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를 포함해 폴리페놀 등 몸에 좋은 유용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인삼의 유용물질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와 스트레스는 낮춰주며 뇌 기능
하늘에서 떨어뜨려준 영약靈藥, 즉 신비로운 약재라 불리는 ‘천마’. 우리가 흔히 아침에 건강식으로 갈아먹는 고구마과의 ‘마’와 ‘천마’는 이름이 비슷할 뿐 전혀 다른 식물이다. 참나무에서 자란 뽕나무 버섯종균으로부터 영양을 받고 자라는 공생식물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버섯류와 닮았다.북송시대 당신미唐愼微가 집필한 본초학 백과사전 《증류본초》에서는 “팔 다리가 당기고 떨리는 것을 주치한다. 물에 달여 먹거나 쪄서 익혀 먹거나 날로 먹어도 좋다.”고 기록되어있다. 최소 1천 년 전부터 활용되어온 약재라는 것이다.우리나라 한의학계에서도 “천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신학기 개학일이 4월 9일로 확정됨에 따라 2021학년도 대입 일정을 조정하여 수능은 2주 연기한 12월 3일(목)에 시행하고, 수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은 9월 16일(수)로 변경(16일 연기)한다.이 같은 수능 연기 조치는 장기간의 고교 개학 연기와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부득이한 조치로 수험생의 대입 준비기간을 확보하고 원활한 고교 학사 운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대입전형일정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 공표된 일정(2021학년도 대입전형기본사항, ’18.8월)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2019 상상만개’를 오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국 60여 개 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상상만개’는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남은 학사일정 동안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 작업을 해보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각자의 예술적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시험이라는 압박감 속에 숨어있던 수험생의 예술본능을 깨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대규모 프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6,190명이 감소한 548,734명이 지원해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14일 시험이 실시된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11일 오전 전국 86개 시험지구에 수능문제지와 답안지를 배포한데 이어 12일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해당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인 13일 예비소집일에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수험생들은 시험당일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유의사항을 숙지할 사항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시험장 반입금지
기상청이 발표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기상전망’에 따르면, 14일 시험 당일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체감온도는 5~10도로 수능한파가 예상된다.예비소집일인 13일 북서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강하게 남하해 기존의 따뜻한 공기와 만나 형성된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오후와 밤에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라도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수능 당일인 14일에는 영하 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서해상에서는 해수면온도와 1.5km 상공의 온도 차가 20도 이상 되어 눈구름대가 만들어져 바람을 따라
2020학년도 수능이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 11월을 맞아 잣과 늙은 호박, 단감 등으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특별 보양식을 만들어보자.불로장생 식품으로 알려진 잣은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풍미,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견과류로, 레시틴 성분이 많아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기력 회복에도 좋아 죽으로 먹지만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어 하루 10~15알 내외로 섭취하면 좋다. 국내산 잣은 중국산보다 낟알 크기가 일정하고 연한 노란색을 띄며 표면에 기름기가 적다.늙은 호박은 이
교육부에서는 올해 11월 14일(목)에 시행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부정행위 예방대책을 발표했다.작년 수능의 경우, 293명의 학생들이 부정행위자로 당해 시험이 무효 처리되었다. 특히, 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147명) 및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소지(73명) 사례가 가장 많아, 휴대 가능 물품 및 선택과목 응시방법에 대한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수능 시험장에서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할 경우에는 수능 부정행위로서 엄정한 제재를 받게 되므로, 수험생은 반드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대리시험 발생
“인생의 어느 시기에서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최선을 다해 끝까지 물어보아야 하죠. 그 질문을 하지 않으면 어떤 선택을 할 때 나의 선택을 하는 게 아니고 주위의 시선이나 의견, 또는 상황에 따라 판단하게 됩니다.그런 선택이 반복될수록 삶이 공허해지고 나를 잃어버리고 살게 되죠. 더욱 심해지면 몸이 아프고 우울해지고 삶이 힘들어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자신에게 집중해서 깊이 질문하는 시간은 꼭 필요합니다.”지난 15일 대전에서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신형민 원장(단월드 둔산센터)은 30대 초반 공기업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