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과 영화, 드라마 등 소위 한류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점차 관심이 쏠리고 있는 한국 전통문화 분야의 세계적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에 나섰다. 청년창업 기업에 대한 전문보육 지원을 비롯, 청년들의 전통문화 사업 아이디어를 문화상품으로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정부는 전통문화산업의 자생적 성장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지원’ 사업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문화산업의 미래를 그려 나갈 청년 초기창업기업에
지난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데 이어, K-POP 열풍 등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글이 글자로서의 기능을 넘어 디자인 작품으로 변모해 더 한층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뽐내고 있다. 한글디자인 작품 전시가 잇따라 열려 국내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한글사진 공모전과 한글간판 공모전을 통해 한글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행사도 펼쳐지며,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 공모전을 계기로 한글 탤리그래피 홍보 콘텐츠를 마련해 한글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한글디자인 : 형태의
전 세계적으로 한류 콘텐츠 소비가 늘고, 한류의 브랜드 경쟁력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류 시장의 지속가능한 확대를 위한 정책들이 잇따라 나와 관심을 끈다. 문체부는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드라마산업의 지식재산 확보에 나섰다. 또한 한류 콘텐츠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방안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부산에서는 온·오프라인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이 열려 전세계 콘텐츠산업 관계자 등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류 콘텐츠 소비와 ‘브랜
러시아 타타르스탄 카잔에서 고려인과 현지인이 함께하는 ‘한국의 날’ 행사가 4월 23일(토)일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연구소장 고영철 교수)의 주관으로 열렸다.‘한국의 날’ 행사는 중남부 러시아 지역 내 고려인 미래세대와 타타르스탄 현지인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개최하였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열리지 못했다.올해 다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는 개인과 단체 21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한국어 학습을 하며 배운 K-POP과 춤, 전통무용을 관객 앞에서 선보였다. 특히 한국의 다양한 전통 무용을 연기한 고려인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이 2022년 ‘봄에 피는 꽃’을 주제로 부드러운 소녀의 마음을 들려주는 곡들로 팬들을 찾아왔다. 4월 20일 발매한 ‘제비꽃 피던 날’은 그리운 것들에 대한 헌정을 담은 곡으로 우예린의 편안해진 보컬 스타일을 보여준다.우예린이 어릴 적 할머니와 함께 살던 동네 골목에 핀 제비꽃을 떠올리며 쓴 ‘제비꽃 피던 날’은 동화 같이 담백한 노랫말 위로 담담하게 읊조리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맑고 아름다운 기타 사운드로 이루어진 이 곡은 우예린의 포크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준다. 제비꽃은 봄을 알리는 전령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 잡은 공연장 일지아트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2012년 3월 문을 연 일지아트홀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 공연문화를 이끌며 한류의 세계적인 확산에 기여했다. ‘소통과 나눔의 장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일지아트홀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친밀한 소통을 위한 최적의 공간구성과 감동과 환희를 주는 무대 및 객석 시스템으로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하며 대중문화의 다목적홀로서 자리매김하였다.일지아트홀은 △쇼케이스 △콘서트 △팬미팅 △팬사인회 △제작발표회 △무비토크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지아트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산천이 동하고 바다가 끓는다에헤이 데헤이 에헤이 데헤이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1919년 3·1운동으로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수감된 7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옥중에서도 만세 운동을 하며 조국 독립의 염원을 담아 지어 부른 노래, ‘대한이 살았다’의 가사 중 일부이다. 작곡가 정재일은 참혹한 절망 속에서도 내일의 조국 독립을 염원하며 노래했던 그들을 대한민국 모두가 잊지 않도록, 또 모두 기억할 수 있도록 남겨진 노랫말에 선율을 입혔다고 한다.서울 서대문구에 건립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2022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글로벌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월 6일 밝혔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3월 4일 열린 ‘2022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17개 경영 부문 중 글로벌인재경영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경영전략 및 성과, 활동 내용과 비전 등을 토대로 평가해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이번 시상식은 ‘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을 주제로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매일
2022년 3월 1일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지 103년이 되는 날이다. 이미 100년이 지난 지금, 안타깝게도 세상은 시간을 역행하는 듯 다시금 편협한 민족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들 간의 분쟁으로 인해 평화의 근간이 흔들리는 지경까지 왔다.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는 마치 히틀러가 각 지역에 살고 있는 게르만 민족의 안보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한 침략전쟁과 너무도 유사하게 전개되고 있다. 또한, 러시아에 대한 나토 동맹국들의 대응은 마치 국제연맹이 근본적으로 평화를 유지할 힘이나 의지가 없이 효력 없는 경제 재제를 남발하던 때
K-POP 스타와 디지털 한복패션쇼, AR 및 가상인간을 통한 한복체험, 현대적 한복디자인 등 특색 있는 한복체험을 하는 전시회가 미국 워싱턴에서 개막했다.워싱턴한국문화원(김정훈 문화원장, 이하 문화원)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한복의 문화적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한 한복 특별 전시회 ‘Hanbok Wave(한복의 물결이 온다)’를 워싱턴한국문화원(1층 전시장)에서 2월 22일(현지시각) 개막했다. ‘한복 대중화’와 ‘한복 세계화’라는 목표 아래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워싱턴한국문화원이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