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라는 새로운 표현방식을 통해 인문학 연구와 교육이 어떻게 유지되고 변화되어야 할지를 모색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 디지털인문학연구소(소장 김현)가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 동국대학교 트랜스미디어세계문학연구소, 주식회사 PCN과 함께 11월 20일(토) 한국학중앙연구원 소강당에서 ‘2021 디지털 인문학 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디지털 인문학의 실천적 연구 성과로, 문화재청이 주도하는‘한양도성 타임머신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어 디지털인문학 분야의 외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이 전통 민요와 현대 힙합을 결합한 참신한 광고영상으로 ‘머드맥스 신드롬’을 낳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 2’의 추가영상 2편(전주·목포편)을 11월 4일 공개해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추가 영상에는 국내 인지도가 높은 래퍼 마미손과 원슈타인이 참여해 관광거점도시인 목포와 전주의 도시별 특색에 맞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목포편에선 마미손이 수산시장 경매사들의 빠른 말을 모티브로 한 랩을 민요 ‘풍년가’와 조합해 경매장의 모습을
tvN 토·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인기를 끌면서 대본집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1권과 2권이 예약 판매 기간 중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본집은 배우 신민아와 김선호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가 수록된 한정 초판으로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B컷들과 작가 수첩에만 있는 촘촘한 등장인물들의 서사까지 공개되어 화제다. 주 구매층은 20대로 전체 구매의 44.2%를 차지했다. 대본집은 11월 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 가을 단풍철 여행 및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을철 여행 방역 관리 대책을 10월 9일(토)부터 11월 14일(일)까지 5주간 시행한다.① 방역 친화적 가을철 여행 분위기 조성먼저 장거리·단체 여행 자제를 권고한다.집근처 등 가까운 곳으로 이동거리 및 일정을 최소화하고, 가족단위(소규모)로 여행하고, 단체산행·동호회 모임 등 단체 여행은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여행 전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방문을 취소·연
전남국학원은 단기 4354년 10월 3일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아 온라인으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단기4354년 개천절 기념, 희망! 대한민국 페스티벌 한국인을 사랑하는 전남모임, 전남의 뜨거운 심장으로 희망! 대한민국을 노래하다” 경축 행사는 도민축하 릴레이영상,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특강, 대한민국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참가자들은 개천절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꿈으로 국조 단군왕검이 우리 민족의 최초 국가를 세운 날이고, 한국인의 뿌리이고, 정체성이라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제4353주년 개천절을 경축했다.아울러
대한민국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한 쇼케이스‘렛츠 무브! 코리아!(Let’s Move! Korea!)’가 열린다.9월 4일 ‘2021 세계유산축전:안동’에서 진행된 뮤지컬‘김종욱 찾기’를 시작으로 ‘당신만이’,‘뷰티풀라이프’등 대학로를 대표하는 공연들과 ‘난타’, ‘점프’등의 비언어극, 이 외에도 ‘궁: 장녹수전’,‘썬앤문’등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공룡 타루’,‘버드나무에 부는 바람’과 같은 어린이 공연도 포함되어 있다.‘렛츠 무브! 코리아!’는 28개의 대한민국 대표공연을 쇼케이스 형태로 선보이며, 쇼케이스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이하 지구시민 목포지회)는 8월 28일(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목포 둥근공원과 삼향천에서 자원봉사자 18명과 함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기후위기 환경강의 ▲EM흙공던지기 ▲EM발효액뿌리기 ▲ 쓰레기줍기로 진행되었다.참가자들은 정연화 친환경강사로부터 기후위기와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들었다. 특히 우리나라에도 쓰레기 산이 400개나 있다는 말을 듣고 모두가 쓰레기가 없는 나라를 만들자며 ‘쓰레기OUT’ 피켓을 들고 “나부터 지금 이곳에서 시작해요”라고 크게 외쳤다.이어서 삼향천
목포국학원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진정한 광복은 K-스피릿 광복이다”를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목포역 앞에서 시민참여 태극기 플래시몹 ‘나의 브랜드는 대한민국인입니다’를 개최했다. 목포시의 지원을 받아 목포국학원은 광복절 기념사, 축사, 시민들이 낭독하는 독립투사들의 어록, 광복절 성명서 순으로 진행했다.김원이 국회의원, 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최선국 전남도의회의원 정영수 목포시의원, 박용 목포시의원, 송진호 목포시체육회장, 김정기 목포문화원장이
울산국학원(원장 정배선)은 8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울산시민홀에서 울산시민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문규태 씨의 대금 축하공연과 성명서 낭독, 독립투사들의 어록 낭독,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세계 10대 선진국에 들어선 대한민국입니다. 울산형 뉴딜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경제'가 한국형 뉴딜을 선도하며 위기를 기
전라남도는 7월 9일부터 고흥 남열, 장흥 수문, 해남 송호, 진도 금갑 해수욕장 등을 시작으로 8월 29일 폐장하는 보성 율포 해수욕장까지 총 54개 해수욕장을 순차 개장한다고 밝혔다.전남 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는 피서지다. 특히 전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고 환자 발생은 가장 적은데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해수욕장 사전예약제를 운용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하계휴양지 이미지가 높아 이번 여름 휴가철에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도 사전예약제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