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싹에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핵심 기능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비알코올성 간 기능 손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내용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밀싹 건조물의 분석 결과, 항산화 및 생리활성 능력이 뛰어난 이소오리엔틴과 플라본배당체 등의 폴리페놀류가 100g당 최대 약 1,360mg 들어 있었으며, 밀 종자보다 밀싹에서 약 50배 이상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운동력 및 지구력 증진 효능이 있는 폴리코사놀 일종의 옥타코사놀은 약 450mg 함유돼 있었으며, 밀 종자보다 밀싹에서 약 30배 이상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다.
수수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비만, 당뇨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촌진흥청은 경희대학교 강희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동물의 장내 미생물 변화 실험을 통해 수수의 유용미생물 증진 효능 등 장 건강 개선 효과를 최종 확인했다.실험은 생후 7주령의 수컷 쥐에게 수수빵과 일반 밀빵을 대조하여, 14일간 2.5g/kg을 1일 2회 먹이며 진행했다. 실험 결과, 비만과 관련된 장내 미생물인 후벽균과 의간균 비율이 일반 빵 복용군은 0.95인데 반해 수수빵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아삭한 식감에 항산화 성분까지 풍부한 국산 포도 ‘홍주씨들리스’가 9월 중순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시장에 유통된다.‘홍주씨들리스’는 맛과 기능성, 간편성을 중시하는 포도 소비 경향을 반영해 2013년 개발한 품종으로 ‘씨 없는 빨간 포도’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붉을 홍(紅), 붉을 주(朱), ‘씨가 없다’는 seedless의 의미이며, 포도에서는 씨가 없는 품종 외에도 씨가 딱딱해지지 않아 껍질째 먹었을 때 이물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품종에 ‘seedless’를 사용한다.‘홍주씨들리스’의 한 송이 무게는 5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건국대학교 대학기업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와 '닥터 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소독시험을 한 결과, 30초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99.99% 사멸됐다고 9월 16일 발표했다.피톤치드 복합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시험한 피톤치드 복합물은 씨엘바이오가 피톤치드 전문기업 '숲에온'(대표 김영운)과 공동 개발한 '닥터 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로,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제품 생산에 적합한 ‘아로마티’의 주요 성분과 특징을 소개했다.‘아로마티(AromaT)’는 검은색을 띠는 가루미로서 원천소재인 ‘수원542’와 흑미 ‘흑진주’를 교배해 육성했다. ‘향이 있는 흑미차에 적합하다’는 의미에서 ‘아로마티’라고 이름 지어졌다.흑미는 국내에서 주로 백미와 혼반용으로 소비되나, 최근 흑미차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고 있다. ‘아로마티’는 생육기간이 짧아 타작물과 돌려짓기(윤작)에도 적합하며 항산화, 지방 분해효과와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전남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찻잎에 풍부한 유효성분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를 미용 제품과 체중 조절용 식품으로 쉽게 가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는 항산화 기능이 비타민C 보다 10~20배 우수하고, 지방 분해를 유도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피부 주름 개선, 피부 보호 효과도 탁월한 반면, 물에 잘 녹지 않고, 쓴맛이 강하며, 쉽게 갈색으로 변하는 점 때문에 산업화 소재로 활용하기가 어려웠다.이에 연구진은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성분의 입자 크기를 나
코스닥기업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인해 더욱 중요해진 면역력 관리를 위해, 기능성 원료들과 피엘에이지(PLAG)를 부원료로 결합한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록피드2X'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번에 출시된 '록피드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100% 호주산 프로폴리스를 주성분으로 부원료로 피엘에이지(PLAG)까지 함유한 제품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상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고객이 구강건강을 간편하고 상쾌하게 관리할 수 있게 휴대성을 높인 스프레이 타입으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제주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여름에만 생산되는 감귤인 '풋귤'이 기존 항산화, 항염증 효과뿐 아니라, 신경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유해 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물질인 ‘노빌레틴’은 감귤류에서만 추출할 수 있는데 완전히 익은 귤보다 풋귤에 4배 정도 많이 들어있는데, 신경 재생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연구진이 좌골신경 손상 동물모델에 노빌레틴을 각각 50uM과 100uM씩 처리한 결과, 감각 신경의 돌기 길이가 노빌레틴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양삼의 대식세포(혈액, 림프, 결합 조직에 있는 백혈구의 하나로 면역 활성을 유도하는 세포)활성화 연구를 진행한 결과, 산양삼이 인삼보다 면역증진 효과가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산양삼은 산지에서 인공시설이나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되는 친환경 삼으로, 밭에서 재배하는 인삼과 구분된다. 산양삼은 유기물질의 함량이 높고 항암, 당뇨 개선, 면역력 향상, 피로 해소, 항산화 기능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이번 연구는 청정 약용자원인 산양삼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되었
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대표 황영하, 이하 대전지부)는 지난 14일(금) 대전지부교육장에서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전학습관 학생 7명과 함께 지구시민교육을 진행하였다.지금의 지구환경과 자연현상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내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EM흙공을 만들었다.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80~120여 가지의 미생물로 이루어져 있다. EM은 항산화 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함으로써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시키는 유용한 미생물들이다.오늘 참여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