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이상종)는 전국 최초로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의 ‘선플인성교육’을 창의적 체험활동 정규 교과목으로 도입하여 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시민 인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선플인성교육’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이 2007년 최초로 창안한 ‘선플운동’에서 비롯되었으며, 현재 전국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80여만 명이 참여하여 인터넷 상에 900만개의 선플이 달리게 되었다. 그 동안 학교와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청소년동아리활동으로 참여했으나, 고등학교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나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컬러링 대신 짧은 영상을 보여주는 ‘V컬러링’으로 김구선생 어록, 독립운동 유적지 등을 보여주는 5편의 콘텐츠로 광복절을 기념할 수 있다.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독립기념관과 공동 기획‧제작한 독립운동 V컬러링 5편을 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 제작은 국가보훈처의 국민과 함께하는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홍보와 SK텔레콤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구현이 합일되어 함께 추진 되었다.5편의 통화연결 영상(V컬러링)은 ▲중국 내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7월 5일 강남글로벌서울안과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인도 어린이 지원을 위해 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기금 기탁은 유니세프 김연아 친선대사의 코백스 퍼실리티 기부 소식을 접한 한 병원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함께 돕고 싶다며 뜻을 전해와 이뤄졌다.기탁식에서 강남글로버서울안과 이종욱 대표원장은 “최근 김연아 친선대사의 기부 소식을 보며 우리도 의료인으로서 보탬이 되는 방법을 고민했다. 코로나19대확산으로 인도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얘기를 듣고 기부를 결정했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아름다운 장미원의 풍경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장미원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한 ‘제 8회 장미원 사진공모전’을 5월 24일(월)부터 6월16일(수)까지 진행한다.서울대공원의 장미원은 5만4천㎡의 드넓은 정원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으며, 장미원에서는 데임드꼬르, 컴페션, 퀸오브로즈 등 다양한 색을 가진 향기로운 장미들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장미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공모전의 주제는 ‘장미원 최고의 순간’으로 장미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5월 7일 제211회 국민강좌에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회장 이종호 박사를 초청하여 “중국의 화하족과 동이족의 차별성2-중국 동북공정의 허구성을 파헤치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국학원 전용 유튜브로 공개했다.이 박사는 먼저 유전자 분석에 따른 동이족과 화하족의 차이를 설명했다. 다른 민족과 구별되는 한국인의 머리뼈 특징은 머리의 길이가 짧고 높이가 매우 높다. 홍산문화, 하가점하층(단군고조선연대) 유적에 나온 뼈를 보면 정수리가 높고 평평한 얼굴을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고대 동이족(고동북유형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신품종 쌀 ‘참드림, 가와지1호’의 요리 활용법 개발과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품종 경기미 쌀 요리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인원 모집 기간은 5월 10일까지며 참드림 75명, 가와지1호 75명 등 총 150명을 모집한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요리 공모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신청 주소지로 배송된 신품종 쌀로 품종별 특징을 살린 요리 방법을 개발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만든 요리를 ‘만개의레시피’ 웹사이트(www.10000recipe.com)에 등록하고 하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난 세상의 봄꽃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9일부터 ‘2021 봄 시즌 식물전시’를 시작해 야외정원과 온실에서 튤립, 수선화 등 봄꽃 12만 본을 선보인다.이번 봄꽃 전시에는 ‘식물기록’을 주제로 해설전시가 진행된다. 학자 ‘로버트 훅’이 현미경으로 코르크 세포를 발견하고 ‘셀(cell)'이라 이름 짓게 된 과정부터 식물학이 발전해 온 발자취와 학자들의 업적을 소개한 패널이 설치된다.이곳에서 식물관람뿐 아니라 식물과 관련된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주말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 대를 나타내는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은 벚꽃개화시기인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일반 시민의 방문을 제한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일반 시민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하지만 유가족을 위한 안장과 추모, 참배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방문을 원하는 유가족은 현충원 누리집을 통해 29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예약한 유가족은 정문에서 간단한 예약문자메시지 확인후 바로 출입이 가능하다.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도 종합민원실에서 유가족 여부를 확인하고 출
정부는 현재 적용 중인 거리 두기 단계를 연장하여 3월 15일(월) 0시부터 3월 28일(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2일 “관련 부처,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이 같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유행의 안정화를 위해 현재 적용 중인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월 15일(월) 0시부터 3월 28일(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한다.중앙재안안전대책본부는 400명대의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별 봄꽃 개화소식, 사진, 영상 등 봄꽃 정보를 공개했다.올해 봄꽃 소식은 지난 1월 24일 소백산국립공원 비로사에서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가장 먼저 터트리며 알렸다. 올해 소백산 복수초 개화는 지난해 1월 29일에 비해 5일 빨랐다. 쌍떡잎 식물인 복수초는 여러해살이 풀로 노란색의 꽃이 핀다.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에서도 1월 27일 복수초를 시작으로 변산바람꽃과 유채꽃이, 정도리에서는 길마가지나무 꽃이 2월 1일 개화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매화 중 가장 먼저 핀다는 춘당매가 거제도 구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