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 울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이동권), 경상남도 거제시(시장 변광용)에서 ‘방역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였다.부산광역시 북구는 신속한 행정명령과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작년 9월 만덕동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행정명령으로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였다. 작년 9월~11월에는 북구 만덕동에서 120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동 단위의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하였다.이에 따라 만덕동
전라남도는 3월 22일 제29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여수 율촌산단 일원에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여수시와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올해 우리나라에서는 물의 날 주제를 ‘물의가치, 미래가치’로 정했다. 물이 인간과 자연에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잘 보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이날 정화활동은 물의 소중한 가치를 되살리고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율촌산단 진입도로에 투기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전라남도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숲속의 전남 만들기 7차년도 성공 추진을 위해 3월 19일 여수 율촌산단 일원에서 1천여 그루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박현식 전남도 환경산림국장과, 최무경 도의원, 양재승 여수시산림조합장, 동부지역본부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1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최근 미세먼지가 큰 위협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조사 결과 녹지의 미세먼지는 숲이 없는 곳보다 25.6% 적고, 초미세먼지는 40.9%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날 미세먼지 줄이기 효과가 큰 수종인
2020년 7월 13일 오전 8시 30분경 경남 함양군 지곡면 보각길 21 인근 농수로가 부유물(나뭇가지, 풀 등)에 막혀 물이 넘쳐 근처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피해가 예상되었다.이에 박덕만 씨와 마을이장 이문구 씨는 함께 농수로 배수관 아래쪽으로 들어가, 괭이로 농수로 트임 작업을 했다. 그러나 빗물에 휩쓸려 떠내려가 사망하였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3월 19일(금), 2021년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故 박덕만 씨, 이문구 씨 등 3명을 의사자로, 김진운 씨를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2월 27일 0시 기준으로 18,489명(접종율 6.0%)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3,929명(6.9%), 요양시설은 4,548명(4.2%), 1차 대응요원은 12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대상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차 대응요원은 총 대상자 수를 현재 파악 중에 있으며, 지자체의 판단에 따라 접종 후 잔여량(10회분/1바
경남도와 전남도, 그리고 남해안 남중권 9개 시‧군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의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를 결의하고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을 개최지로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남중권 9지역은 경남 진주·사천·남해·하동, 전남 여수·순천·광양·고흥·구례이다.2월 26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홀에서 ‘2021년도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원회(이하‘위원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그동안 민간 중심으로 운영돼오던 유치위원회를 민관이 공동 운영하는 체계로 개편한 뒤 처음 열리는 자리다.이날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별 봄꽃 개화소식, 사진, 영상 등 봄꽃 정보를 공개했다.올해 봄꽃 소식은 지난 1월 24일 소백산국립공원 비로사에서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가장 먼저 터트리며 알렸다. 올해 소백산 복수초 개화는 지난해 1월 29일에 비해 5일 빨랐다. 쌍떡잎 식물인 복수초는 여러해살이 풀로 노란색의 꽃이 핀다.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에서도 1월 27일 복수초를 시작으로 변산바람꽃과 유채꽃이, 정도리에서는 길마가지나무 꽃이 2월 1일 개화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매화 중 가장 먼저 핀다는 춘당매가 거제도 구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 백신은 한국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인도의 세룸인스티튜즈(the Serum Institute of India, SII)가 생산한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월 15일(현지시간)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긴급 사용 목록에 옥스퍼드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두 가지 버전을 올렸다"라고 밝혔다.WHO의 긴급 사용목록은 코로나19 백신의 품질과 안전·효능을 평가
전라남도가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한 ‘전남형 뉴딜’ 바람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현 정부의 최대 역점사업인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행사가 2월 5일 전남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처 장관, 국회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전 약 8기에 해당하는 8.2GW 세계 최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협약식’도 함께 열려, 주민 고용과 이익 공유를 핵심으로 한 ‘전남형 상생일자리’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한화건설과 두
2021학년은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3월 2일부터 정상적으로 개학하고 법정기준 수업일수를 준수하며 운영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 또한, 연기 없이 11월 셋째 주 목요일인 11월 18일에 예정대로 실시한다.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21학년은 예측 가능한 학사일정,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튼튼한 교육안전망 구축의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뜻을 함께 하며 대책을 마련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월 28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2021학년은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