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배움터로 삼아 꿈과 진로를 찾는 갭이어 청소년들이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빠른 회복과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행동에 나섰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신입생들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산불피해 복구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모금한 성금을 29일 울진군청, 30일 우크라이나대사관에 각각 전달했다.29일 성금을 전달받은 울진군청 김천숙 팀장은 “학생들이 찾아온 것은 처음”이라며 “학생들이 모은 성금은 금액으로 비교할 수 없이 소중하다. 정말 멋진 학생들이다. 여러분의 용돈이니 피해복구를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미래인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새로운 교육모델을 새 정부에서 시행하기를”새 정부가 출범할 때 반드시 필요한 중요정책이 교육정책입니다.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동안에 교육에 대한 정책을 찾아보기 어려워 아쉬움이 컸습니다.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해 우리 교육이 변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많지만 그에 맞는 실천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사회의 급속한 변화를 반영하고 미래인재 역량을 기르기 위한 새로운 교육모델을 새 정부에서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미래사회는 우리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교육이 정말로 중요합
지난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마치고 대통령인수위원회가 빠르게 꾸려지고 있다. 시작을 준비하는 새 정부를 향해 기대와 바램이 담긴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본다.먼저 주부와 직장인의 경우, 치솟는 물가의 안정과 집값, 즉 부동산 문제 해결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높았다.서울 둔촌동에 사는 전업주부 이조은(70) 씨는 “가정경제가 어려워져 살기가 정말 힘들다”라며 “가정경제 안정이 사회, 국가의 안정 같다. 집값이 꼭 잡히고 종부세도 재고해달라”라고 했다.서울 여의도에서 일하는 30대 직장인 김경훈(33) 씨도 “현 정부에서 미흡했던 부동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선. 2020년 선거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진 이후 첫 대통령선거이다. 고등학생도 선거에서 권리를 행사하게 된 지금,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정치와 정치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정치활동 경험을 할까?"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망설임 없이 일을 해 나가고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대통령입니다”, “대통령 본인의 사심보다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심의 마음이 더 큰 사람이요.”, “국민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고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기술혁신으로 문명의 전환기를 맞은 지금,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미래인재의 산실’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이하 벤자민학교)가 지난 24일 2022학년도 졸업 및 입학식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꿈을 찾는 1년(a Dream Year)’을 모토로, 한국에서 첫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로 설립된 벤자민학교는 이날 8기 졸업생 66명이 배출되었고, 9기 입학생 90명이 새로운 출발을 했다.행사는 지난 1년간 심신단련으로 호연지기를 키운 학생들의 기공 공연과 검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교장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 안에 잠재된 능력을 깨우고 체험하는 캠프가 열렸다.미래인재를 키우는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알려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2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청소년 대상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모두 PCR검사를 통해 코로나 음성을 확인한 후 캠프에 참석했고, 캠프 전 과정은 비접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은 팀웍 게임 ‘출발!드림팀’으로 캠프를 시작했다. ‘10대를 위한 브레인스토리’시간에는 뇌 과학으로 바라본 10대들의 뇌의 특성을
“꿈을 찾는 1년의 과정에서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 되고, 햇빛이 되고, 최고의 환경이 되어 준 분들이 바로 멘토님들입니다. 1,000여 명의 국내외 멘토님들과 아주 크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교육가족을 형성하고 있습니다.”올해 개교 8년차를 맞으며 ‘한국 자유학년제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은 지난 13일 열린 ‘온라인 멘토와의 만남’에서 학생들의 성장파트너가 되어준 멘토단에 감사를 표했다.김 교장은 “학생들이 벤자민학교의 유연한 미래학교 시스템으로 코로나에
청소년들이 교과 과정에서 벗어나 세상을 무대로 1년간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하면 어떻게 성장할까? AI와 사물인터넷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미래사회는 급격히 앞당겨졌다. 원격학습이 일상에 자리잡은 대한민국 교육분야는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 20세기 교실에서 21세기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고 평가되는 우리 교육환경에서 다른 커리큘럼을 만들어가는 교육현장을 찾는다. 지난 8일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 김나옥) 학생들이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아이는 과연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까? 스스로 도전 과정을 선택해 수많은 장애와 한계를 극복하며 나 자신의 가치를 찾고 ‘지구경영자’라는 정체성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성장스토리 발표회가 랜선에서 열렸다.“서진아, 연휴인데도 오늘도 연습하러 가야 해?” “아빠, 나는 꼭 일지영재가 되고 싶어. 그것도 7기여야 해, ‘럭키세븐’이잖아.”지난 12월 26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이 개최한 ‘7기 일지영재 성장발표회’에서 김서진(초6) 학생의 아버지는 딸의 성장을 지켜본 생생한 소
“제 첫 개인전은 10년 후에나 가능할 줄 알았어요.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소통할 기회가 이렇게 빨리 온 게 믿어지지 않아요.”재기발랄한 18살 조원정 캐릭터 작가가 데뷔전 ‘퐁퐁이의 첫 번째 꿈 이야기’를 17일 갤러리 B.O.S(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열었다. 19일까지 3일간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무엇을 잘 하지 않아도 되요. 나는 그냥 나에요.”, “너의 소리를 내봐” 등 코로나가 심각해져 힘든 시기에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건네는 응원과 힐링이다.이번 전시에는 조원정 작가가 전문 창작 앱을 통해 그린 펭귄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