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 일원에서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전국에서 출품한 1,000여 점의 무궁화들이 '무궁화, 온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 펼쳐진다. 또한, 이번 축제부터는 무궁화전국축제 공식 누리집이 개설되어 온라인을 통해 무궁화와 축제정보를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한 나만의 무궁화 공모전과 춤추는 무궁화 챌린지 등 축제 전 다양한 온라인 홍보행사도 진행된다.축제기간 동안 진행되는 개막식과 체험 프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는 7월 17일(토), 춘천시 석사벌말공원과 석사천에서 자연환경회복 봉사활동으로 '청소년 온(溫)택트 공(共)부하는 생(生)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지구시민 봉사단 15명이 모여 EM흙공을 만들고, 주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와 문진표를 작성한 후 시작했으며,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소개와 EM흙공의 장점을 설명한 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2~3명이 한 팀을 이루어 EM흙공을 만들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삼계탕과 팥빙수를 비롯해 한식을 즐기고 한국 공포영화를 보며 ‘한국의 여름’을 만끽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해외문화홍보원은 27개 재외한국문화원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한국 고유의 여름 문화 콘텐츠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 삼계탕과 별미 냉콩국수, 팥빙수, 화채 등 10여 종의 한식을 소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 자리에서 맛보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온라인으로 조리법을 알린다. 주벨기에한국문화원에서는 집이나 휴가지에서 바로 간편하게 해벅는 요리 세트
아이들과 옥수수와 감자, 토마토를 심고 목공체험과 개구리 소리를 듣는 생태체험을 하면서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치유까지 경험하는 가족 여름휴가를 즐겨보자.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앞둔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여름휴가지로 ‘농촌교육농장’을 추천했다.‘농촌교육농장’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교육장으로 2013년부터 품질인증제를 실시해 현재 품질인증받은 농촌교육농장이 전국에 총 221곳이다.경기도 여주에 있는 ‘사슴마을 루돌프’는 전형적인 산골마을 농촌교육농장으로, 농작물 수확체험과 나무를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8월 3일부터 초등 3~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온라인 교육과정을 시작한다. 이번 여름방학 교육과정의 주제는 봄학기에 이어 올해 주제인 ‘스케일(Scale)’을 계속 다루되, 특히 ‘도구’를 중심으로 비중계, 습도계, 저울에 대해 알아본다. 사전에 집으로 배송된 재료를 가지고 방학 기간(8월 3일~20일) 동안 게시된 수업 동영상을 보며 스스로 학습하는 자율체험형(총 2종)과 실시간으로 강사의 안내를 받아 소프트웨어(SW) 학습을 해보는 실시간 소프트웨어실습형(총 2종)으로 구성되었다. 교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온라인 접속은 많지만, 교류와 바깥 활동이 제한되어 무기력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 안에 잠재된 역량과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캠프가 열린다.‘미래학교’로 손꼽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오는 7월 24일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인성영재캠프는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로, 뇌교육 기반 체험형 인성교육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들의 놀라운 성장을 이끌어 교육계의 주목을 받는 벤자민학교의 핵심역량이 집대성된 캠프이다.다양한 도전과 경험 속에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2021년도 한국문화강좌를 총 두 차례 개최한다.7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제30회 한국문화강좌를, 8월 9일부터 27일까지는 제31회 한국문화강좌를 개최한다. 한국문화강좌는 해외 소재 대학의 학부생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학 특강과 한국어 교육 등 하계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국(학)에 대한 연구 의욕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1993년에 시행한 이래 2020년까지 총 836명의 해외 학생이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는 7월 3일(토)부터 8월 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11시, 오후 1시) 경기도 성남의 나래울극장에서 어린이 가족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를 선보인다. 아마존에 사는 느림보 ‘나무늘보 릴렉스’는 빨라지게 해준다는 마법사를 만나러 아프리카 시티를 지나가면서 자신이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되는 ‘나무늘보 릴렉스’의 성장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가방을 들어주는 아이'의 베스트셀러 고정욱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각색된 ‘나무늘보 릴렉스’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심리, 정서적 결손과 사회성 저하 등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2020년 등교일수는 평년 190일 대비 50%내외로 감소했고, 학습결손은 개인의 생애전반과 국가경쟁력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는 OECD 예측이 나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청소년 정신상담 건수는 전년 같은시기 대비해 2.5배가 증가했다. 등교 축소로 교우관계 형성의 어려움 등 학교생활 만족도도 낮아졌다.이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2학기 전면 등교를 추진을 본격화하며, 20일 구체적인
“아이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빛과 색이 있어요. 아이 안에 잠재된 빛과 색이 발현될 때 반짝이는 느낌은 정말 눈부십니다. 어떤 보물이 있을지 모르죠. 보물이 드러나는 과정을 가이드하는 게 제 역할이죠.”15년 차 아동‧청소년 뇌교육 전문가인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한상미 원장(BR뇌교육 구리지점)은 그동안 아이들과 만난 기쁨을 이렇게 이야기했다. 그에게 인상 깊은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에 만난 선규(가명)였다.선규는 또래에 비해 체격은 큰데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였다. 갑자기 화를 폭발시키는 편으로, 화가 나면 입을 꾹 다물고 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