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0일 기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검사 총 85건 중 9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규로 확인된 9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중 6명은 해외유입 사례이며 3명은 국내 감염이었다.”고 밝혔다.해외유입 6명 중 1명은 검역단계에서 밝혀졌고, 4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인되었다. 나머지 1명은 격리면제자로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이 되었다.해외입국자 격리면제는 계약, 투자 등 중요한 사업상 목적으로 입국 시 기업에서 해당 부처에 격리면제를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 콘텐츠를 원격 수업자료로 무상 제공한다.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간단한 신청 절차를 통해 지식(GSEEK)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지식 누리집(www.gseek.kr)에 접속해 첫 화면 상단에 있는 ‘원격수업 콘텐츠 신청’ 배너를 클릭한 후 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지난해에는 전국 17개 시ㆍ도 612개 학교 약 22만 명의 학생들이 지식(GSEEK) 콘텐츠를 이용했다. 지난해 가장 인기가 높았던
‘꿈을 찾는 1년’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8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2021학년도 교사교육’을 실시했다.코로나19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전국학습관에서 학생들의 도전과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상담과 뇌교육 멘토링을 통해 성장을 이끌어 꿈을 찾는 길에 동행하는 선생님들이 함께했다.교육은 벤자민학교 교사로 새롭게 합류한 선생님들의 열정 가득한 인사로 시작되었다.이날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선생님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이 창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쏟은 교사들의 노고에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헌혈 금지 기간을 두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21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헌혈 금지 기간 설정 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먼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정적인 헌혈량을 확보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본격화될 것을 대비하여 헌혈 금지 기간을 검토하고 심의, 결정했다.이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은 매회 접종 시마다 접종일로부터 7일간 헌혈에 참여할 수 없고,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는 경우 증상이 사라진 날로부터 7일간 헌혈참여를 추가로 배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월 1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와 함께 개인안심번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개인안심번호는 국민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안심하고 수기명부에 휴대전화번호 대신 기재할 수 있다.이 번호는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의 고유번호로, 시빅해커(코드포코리아), QR코드 발급기관(네이버·카카오·패스) 등 정부-시민사회-민간 협업’을 통해 도입했다. 네이버·카카오·패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발급 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사용 가능하다.방역당국은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이 둥실 떠오른 고즈넉한 궁궐에서 추억을 쌓아보자. 우리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2월 26일)을 맞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모형 보름달을 띄우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개최한다.풍기대는 사도세자가 태어났던 집복헌 뒤편 높은 언덕에 자리 잡아 궁궐 전각과 대형 보름달을 배경으로 추억에 남을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행사기간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풍기대 주변에 대형보름달을 설치해 밤이 깊을수록 더욱 선명한 보름달을 만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9일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며 해이해진 방역의식을 우려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 설 명절이 끝나고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지 오늘로 사흘째이다. 연휴에 잠시 주춤했던 확진자는 계속 늘어, 오늘은 지난 1월 10일 이후 39일 만에 다시 600명을 넘었다”라면서 “살얼음판을 걷는 방역상황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해이해진 방역 의식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낮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2월 15일(월)부터 4월 9일(금)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사)한국민화협회와 함께 ‘책에서 피어난 그림, 책거리’전(展)을 개최한다.민화는 민중의 생각과 관습이 반영된 한국적 특색이 뚜렷한 전통 회화 장르로, 대중의 각광을 받고 있는 미술이다. 이번 전시는 그 중 ‘책거리’에 관한 현대 민화작품을 선보인다. ‘책거리’란 조선 후기(18~19세기)에 유행했던 책과 문방구류의 정물화를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남윤희 작가가 제작한 병풍 8폭 ‘책장기명도’를 비롯하여 이기순 작가의 ‘책거리’, 액자형
국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나타내면서 17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초반까지 급증했다. 38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는 62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4,946명(해외유입 6,778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전인 16일 457명보다 164명이나 많다. 또한 1월 10일(657명) 이후 38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발생이 590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당초 하반기에 1천만명분을 공급받기로 계약한 화이자 백신 중, 일정 물량을 앞당기는 한편, 상반기에 추가로 도입 가능한 물량을 협의해 왔다”며 “그 결과 하반기 도입예정 물량에서 100만회분, 즉 50만명분을 3월말에 앞당겨 공급받고, 추가로 600만회분, 300만명분의 백신을 2분기에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즉,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한 백신은 2분기에만 총 700만회분, 350만명분의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또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