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체험과 통찰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키우도록 돕는 ‘인성영재캠프’가 지난 1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렸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온 청소년 30여 명이 참가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에서 인증한 프로그램인 이번 캠프는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학교의 1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이날 캠프에서 인성영재의 핵심 덕목인 ▲집중력 ▲인내력 ▲창의력 ▲책임감 ▲포용력을 익힐 수
눈웃음이 참 순수한 김병석(21) 군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과의 사이도 좋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은 꾸준히 하는 아이였다.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좋아하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았다. 중학교 졸업 전까지는 남들처럼 학교에 다니며 평범한 삶을 살았던 그는 고등학교 정규과정을 밟지 않고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해 지금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태권도 사범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자신이 태어나기 전부터 태권도장을 운영하셨던 부모
일찍이 사업에 뛰어들어 온갖 난관을 물리치고 탄탄한 기업을 일군 조승래(65)(주)승경에너지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장을 입었다. 하얀 셔츠에 단정하게 맨 사선 줄무늬 넥타이가 눈길을 끌었다. 옷차림에서 빈틈없는 기업 CEO의 모습이 엿보였다.전남 고흥에서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어려움 없이 성장하였다. 학창시절을 광주에서 보낸 조 회장은 친구들을 좋아하여 교우관계가 원만했다. 학교 다닐 때부터 조 회장은 공부보다는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군대에서 제대한 후 직장에 들어갔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다. 직장을 그만두고 가스
경북국학원(원장 김윤정)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경북 구미시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민족의 혼이여! 민족정신 광복으로 깨어나라!'라는 주제로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국학기공 경연대회 및 시민강연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와 구미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 윤창욱 경북도의원 권재욱, 송용자 구미시의원을 비롯하여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1부에서 성명서 발표와 광복
“제가 아프지 않았다면 진정한 내 자신을 찾지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부유했다면 아플 때 좋은 병원에서 의사의 치료에 의지했겠죠. 제 건강을 스스로 돌보는 책임자가 되어 남에게 전하는 법도 몰랐을 테죠.”오랜 육체적 고통은 사람을 정신적으로 나약하게도 만들고 무너뜨리기도 한다. 울산에서 만난 은발의 노신사 노수관(63) 씨는 35세와 54세 두 번에 걸쳐 질병으로 큰 시련을 겪었다. 그는 이 인생의 시련들을 새 삶을 찾는 계기로 만들었고 감사함으로 기억한다.아울러 “청년 시절에 누군가 ‘앞으로 꿈이 뭐야? 목표는 무엇이냐?’고 물으
정은겸(53) 씨는 결혼 이후 남편과 함께 15년 간 작은 구멍가게로 시작해 120평 마트를 운영했다. 당시 자신은 직원의 식사를 챙기고 판매할 채소를 다듬는 보조적인 역할이라고만 생각했다고 한다.“살아오면서 누군가에게 기대어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저 혼자 6년 넘게 슈퍼를 운영할 때도 항상 ‘나 혼자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불안한 게 있었죠. 뇌교육명상 마스터힐러 교육을 받으면서 ‘내가 나의 주인이다. 내 삶을 창조하는 주체가 나’라는 게 확실해지니까 외로움이나 불안함을 떨쳤죠. 지금은 대학에서 심리상담공부를 병행하며 남에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체험적 인성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캠프인 ‘인성영재캠프’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개최되었다.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이자 한국판 미네르바 스쿨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온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했다. 미래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집중력과 창의력, 인내력, 책임감, 포용력을 기를 수 있는 캠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성영재캠프는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
국내 유일의 명상 공연 전문 극장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관장 신현욱)이 한국식 명상(K-명상)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명상과 브레인아트, 천신무예 등의 공연과 콘텐츠를 강화하고 브랜드화에 나선다.일지아트홀은 2011년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설립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설립이념으로 한다. 그동안 방탄소년단(BTS), 마마무, 볼빨간 사춘기, 거미 등 100여 개의 아이돌 그룹과 예술문화인들이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무대와 쇼케이스, 팬미팅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유치원 다닐 때와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성격이 소심한 편이었어요.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지만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그림을 그리거나 글 쓰는 것도 재미있어했어요. 뇌교육을 통해 친구,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면서 사회성이 가장 많이 길러졌어요. 혼자 살아가던 제가 뇌교육을 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김지원(경기 남양주 장내초 5) 양은 어릴 때부터 예술적인 감각이 있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책을 많이 읽으면서 자신만의 소설을 직접 쓰기도 했다. 그러나 지원 양의 어머니 황은형(39
국학원 BHP명상 봉사단은 7월 18일 오전 11시 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BHP명상 봉사활동을 했다.국학원 BHP명상 봉사단 21명이 참가한 이날 봉사활동은 국학원이 아우내은빛복지관과 지난 7월 5일 체결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문화 조성에 협력하기로 한 업무협약 이후 첫 봉사활동이다.두 기관은 천안시의 시정방침인 ‘사람이 중심인 편안한 도시’에 기여하기 위하여 (사)국학원의 설립목적인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와 아우내은빛복지관의 설립목적인 ‘어르신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행복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