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단이 3월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입국 검역현장을 참관했다.외교부는 이날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하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입국 검역 현장 참관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업으로 추진하였으며, 40여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관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11:00-12:00)과 오후(16:00-17:00) 두 차례에 진행했으며, 15명의 주한대사들이 참석하였다. 주한 외교단은 김건 외교부 차관보와 함께 인천공항공사 사장의 출국 검역절차 관련
3월 5일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든 여객을 대상을 발열체크를 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인천공항 도착(T1, T2)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여객 출국과정 全 단계에 걸친 3단계 방역망을 3월 5일부터 시범도입 한다고 밝혔다.이는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한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 확대 등에 대응하고자 검역당국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3월 5일(목)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3월 9일(월) 09시부터 본격 운영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차 중국 우한 국민 이송을 위한 항공기가 2월 11일 저녁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2월 12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하며, 우리 국민과 그 배우자 및 직계가족 중국인 170여 명 내외를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1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확한 인원은 수요조사 결과를 확인 중이며, 중국 측의 출국 검역을 통과한 분들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이송 시에는 의사, 간호사, 검역관으로 구성된 의료팀을 포함한 외교부 신속대응팀을 투입하여 우한 국민과 그 가족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후베이성 발급여권을 소지한 중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후베이성 관할 공관(우한총영사관)에서 발급한 기존 사증의 효력을 잠정 정지하기로 하였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는 3일 지난 12회 동안 매일 부본부장(차관) 주재로 열리던 정부합동 일일점검 영상회의를 본부장(장관) 주재로 격상하고,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와 국무조정실 등 16개 부처·청의 차관급 공무원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모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2일
6시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Real Time RT-PCR)으로 1월 31일부터 검사를 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이사장 권계철), 대한 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협회장 민원기)는 검사속도와 편의성이 우수한 새로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 구축과 검증, 정도 평가를 마치고, 1월 31일부터 질병관리본부(국립인천공항검역소 포함)와 전국 18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 새로운 검사법은 검사 6시간이내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1회 검사로 확진이 가능한
대한민국의 첫 관문인 인천공항에 첨단 미디어기기로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주제로 디자인과 음악을 조합한 영상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을 반길 예정이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31일 오후 3시 인천공항공사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전통문화미디어 설치 사업’협약을 체결한다. 전통문화미디어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의 입국게이트부터 입국심사대까지 가는 무빙워크 구간인 동‧서 엔틀러 구역에 설치되며, 올해 말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전통문화미디어 설치는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재청은
정부는 1월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총리, 경제·사회부총리, 관계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종합 점검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처상황과 범정부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을 하기로 했다.정부는 우선, 검역단계에서 철저한 유입 차단을 위해 검역인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1차로 복
정세균 국무총리는 취임 후 첫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보다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감염병은 초기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총리에 취임한 후에 개최하는 첫 회의이다. 이 회의는 시급한 민생·경제 현안들을 해결해서 국민들께 힘이 되도록 운영을 잘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20일 오전에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해외유입 확진환자를 확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 대책반을 가동하여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인천공항검역소는 1월 19일 중국 우한시 입국자 검역하는 과정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는 환자를 검역조사하여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시행하여 2
정부는 미세먼지, 적조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천리안위성 2B호를 2월 19일 발사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환경부(장관 조명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 이송을 1월 5일(일)에 시작하였다고 밝혔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대전 유성구)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서 이송된다. 인천공항에서 항공운송을 통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Guia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건설과 제2여객터미널 확장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기공식'을 11월 19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건설현장에서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박남춘 인천시장, 안상수 국회의원,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관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인천국제공항은 지난 2001년 3월 29일 성공적으로 개항한 이후 동북아 허브공항의 지위를 견고히 하고 급증하는 항공수요에 적기 대응하고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아세안 관광객을 환대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11월 20일(수)부터 12월 11일(수)까지 ‘2019 아세안 환대주간(Korea Welcomes ASEAN! 2019 ASEAN Welcome Week)’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11월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개최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아세안 국민의 방한 관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