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1월 15일, 김한 독립운동가의 외손이며 홍범도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서울 여의도 그의 의원실에서 만났다.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이었다가 선대위 쇄신을 호소하며 현장을 선택한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나라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한다.모친이 남북 이산가족인 우 의원은 남북 관계에 대해서 "즉각적인 통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평화적인 통일을 하려면 분단된 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 북의 단계적인 핵폐기 과정을 거치면서, 거기에 준하는 만큼의 신뢰
전 세계 10여 국 62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세계 국학기공인들의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오는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제9회 온라인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4일 본선대회는 ‘대한국학기공협회’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카타르, 뉴질랜드 등 전 세계 곳곳에서 1,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한국의 전통 무예이자 심신수련법을 기반으로 한 생활스포츠 국학기공으로 기량을 겨룰 예정
대한체육회가 지난 27일 개최한 온라인 ‘3세대와 함께하는 2021 어르신 페스티벌 전국 국학기공대회’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 선수부터 손자, 손녀 선수까지 출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특유의 면모를 선보였다.이날 최고령상 수상자 전남 ‘연동경로당’ 한양례(90) 선수는 “10년 전 80세부터 우리 경로당에서 국학기공을 시작했다. 전에도 운동을 조금씩 했지만 국학기공을 하면서 더욱 몸이 가볍고 좋아졌다. 전에 허리디스크로 인해 불편했는데 이제는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다닌다.”라고 했다.아울러, 그는 “경로당에 77세가 제일
우리 전통무예 국학기공으로 단련한 어르신 선수들의 활기와 중장년 선수들의 노련함, 청소년과 어린 선수들의 역동성이 어우러진 생활체육 축제가 충남 천안에서 열렸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주관한 ‘3세대가 함께하는 2021 어르신 페스티벌 전국 국학기공대회’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주관단체의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이날 대회에는 단체전 어르신부, 단체전 3세대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23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각 시도에서 출전팀이
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 몸과 마음 건강을 지키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부터 손자, 손녀까지 3세대가 전국에서 출전해 가족 축제이자 이웃과의 화합을 다지는 장을 연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11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세대가 함께하는 2021 어르신 페스티벌 전국 국학기공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이날 주관단체인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대한국학기공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단체전은 3세대부와 어르신부로 나뉘어 총 23개 팀이 출전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도 서울 곳곳의 공원과 수련장, 온라인 화상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심신 수련법이자 생활스포츠인 국학기공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높인 동호인들이 랜선에서 대회를 개최했다.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박원하)는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2시 ‘제13회 서울특별시장기 국학기공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뉘어 단체전 19개 팀, 개인전 출전 20명 등 209명의 선수가 각 구별로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대회의 주관단체인 서울시국학기공협회 권대한 회장은 축하 영상을
코로나 시국에서도 생활체육 국학기공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한 서울의 국학기공인들이 온라인에서 실력을 겨룬다.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서울특별시장기 국학기공대회’가 오는 20일 14시부터 17시까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다.이날 대회에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뉘어 단체전 20개 팀, 개인전 출전 20명 등 약 300여 명의 국학기공 선수들이 비대면으로 출전한다. 출전팀과 선수들은 경기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제출했으며, 대회 당일 심사위원 6명이 3개 조로 나뉘
전 세계에서 부는 한류 열풍 속에 한국, 한국인다움은 어떻게 정의하고,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치열하게 접전 중인 대선 정국에서 ‘이념과 결부해 진영 논리로 싸우는 정치를 끝내고, 국민이 바라는 일에 집중하는 정치, 생활정치로 가야 한다’고 말하는 김선동 국민의힘 전 사무총장. 그의 도봉구 사무실을 찾아 한류와 한국인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우선, 정치를 하면서 가장 뿌듯했고, 정치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지.- 어떤 일에 성공하거나 당선되었을 때보다는 저 자신의 도덕적 거울에 비추어 소신과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할
구로구국학기공협회(회장 한순식)는 지난 10월 11일 '2021년 구로구국학기공협회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참가팀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경연 영상을 촬영해 사전에 접수했고, 11일 당일 화상시스템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이날 대회에는 서울국학기공협회 권대한회장, 정병록 구로구 통장협의회 회장, 황학모 신도림 주민자치위원장이 영상축사를 보냈고, 구로구국학기공협회 김지혜 자문위원장이 실시간 중계에 참여해 축하했다. 구로구국학기공협회 한순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학기공은 고조선의 건국이념인 홍익사상을
이연석(51) 서울양천구국학기공협회 회장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양천 중앙공원에 나가 브레인명상을 생활체육으로 활용한 국학기공을 일반인들에게 지도하는 강사활동을 했다. 사업을 하며 매주 강사활동을 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그는 이 봉사활동이 즐겁고 보람 있었다. 그의 활동을 눈여겨 본 양천구국학기공협회에서는 임원을 맡아달라고 하여 2009년 그는 부회장이 되어 양천구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국학기공을 보급했다. 공원이나 경로당, 복지관 등에 국학기공동호회가 생겨나자 2019년에는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하는 양천구국학기공대회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