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유산을 소재로 다채롭게 구성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전시회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가야웹툰 특별전 ·을 오는 2024년 2월 11일까지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낙선재유遊_이음의 요량」이라는 주제로 문화유산 예술행사‘K-헤리티지 아트전’을 개최한다. 「제18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이 오는 10월 19일까지 경복궁 흥례문 행각 일대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찾기 위한 공모전이 펼쳐진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생물·교육 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1월 16일까지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11월 3일까지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3년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한다.‘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 생물·교육 분야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1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오는 10월 15일(일) 오후 5시(본행사는 오후 6시)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월대(月臺)는 궁궐의 정전과 같이 중요 건물에 넓게 설치한 대(臺)이다. 궁궐 정문에 난간석을 두르고 기단을 쌓은 경우는 광화문 월대가 유일하다.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간 추진된 월대와 현판의 복원이 마무리되었음을 알리고,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적 문화유산인 경복궁의 광화문이 완성되었음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월대 새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10월 27일(금)~29(일) 연악당에서 가무악극 〈춤바람 분데이〉를 개최한다.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체험관 개관을 기념하고 영남권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작품 개발을 목표로 3년 여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무대다.는 1945년 광복을 맞고 첫 3·1절을 기념하여 1946년 3월 1일 잊혀진 ‘동래야류’를 복원하여 춤판을 벌였다는 故 문장원(동래야류 보유자) 구술에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는 살아있는 무형문화유산의 가치가 현대인에게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 라는 물음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해 줄 각별한 무형유산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창덕궁 후원 규장각 권역에 있는 서향각에서 독서와 쉼의 시간을 갖는 「창덕궁 깊이보기, 왕의 서재 서향각」 행사를 운영한다.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년 「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 – 한국의 전통음식」 교육을 운영한다.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올해 네 차례 기획된 「시민들과 마주 앉아 나누는 신라 이야기, 대담신라(對談新羅)」의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오는 10월 25일(수)부터 11월 4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년 「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 – 한국의 전통음식」 교육을 운영한다.「국가유산 아카데미교육」은 우리 국가유산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심도 있게 교육하기 위하여 전통문화교육원이 올해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교육은 ‘한국의 전통음식’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이론 강연(3회)과 체험교육(1회)으로 구성된다. 10월 25일(수) 첫 강의인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과 한식의 가능성(박원모, 유
577돌을 맞은 한글날, 한국인의 인식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단연 세종대왕이다. 인류 역사상 유일하게 한 민족의 말과 글의 기반이 되는 문자를 만든 창제자와 창제 취지, 창제원리 및 창제 과정이 확인된 유일한 글자인 ‘한글(훈민정음)’의 창제자이기 때문이다.한글의 과학적 우수성 외에도 “우매한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 이를 딱하게 여기어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든다”라며 지배계층이 아닌 백성의 불편을 살핀 세종의 뜻이 현대 민주사회에서도 존중받는다.그런데 한글날 우리가
가을이 무르익는 가운데 전통 무형유산의 향기를 공연과 춤으로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각별한 무대가 다채롭게 선보인다.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서울의 4대 고궁에서 을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0월 14일, 21일, 27일, 28일 등 4일간 국립무형유산원 내부 관람과 공연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 ‘국립무형유산원 나들이’를 운영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유네스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은 오는 10월 13일(금), 14일(토) 양일간 야외 콘서트 〈정동다향〉을 진행한다. 극장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시원한 실외 공간에서 커피와 차,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향기로운 무대로 관객을 맞는다.은 서울 중구 주최의 ‘정동야행(貞洞夜行)’과 연계한 공연으로 근대 문화유산 1번지 ‘정동’을 찾는 시민에게 문화 관람을 통한 도심 속 편안한 휴식을 전할 계획이다.10월 13일(금) 오후 7시 ‘커피의 순간들’이라는 부제 아래 커피와 음악이 어우러진 ‘창작집단 판이오’가 공연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 장서각은 9월 21일(목) 장서각 특별전 《보존과학으로 다시 태어난 조선의 기록유산》을 개막했다.한국학중앙연구원은 2011년 장서각을 새로 건립하여 현대식 수장고와 선진적 보존처리 시설을 갖췄다. 이로써 보유 중인 유물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존 처리 시스템을 구축 강화했다.이번 특별전에서는 장서각이 그동안 축적해 온 뛰어난 보존처리 기술과 복원 노하우를 통해 복원·복제한 장서각의 성과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전시는 ‘기록유산’과 ‘보존과학’에 초점을 두고 총 제3부로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