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과 대림미술관을 통해 늘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 있는 대림문화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도심 공원을 보다 특색 있는 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예술공원》을 진행한다.서울숲 가족마당에서 12월 15일(금)부터 2024년 1월 7일(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빛과 사운드를 활용하여 작업하는 독일의 유명 라이트 아티스트이자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인 크리스토퍼 바우더(Christopher Bauder)의 빛과 음향 설치 전시 《CHRISTOPHER BAUDER: WINTERLIGH
“내 아이에게 자유를 주어보니 아이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지혜롭게 자신의 자유를 잘 활용해서 자기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줄 알더군요.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 특별한 인성, 지성, 리더십을 갖춘 색깔 있고 자유로운 아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지난 2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너의 꿈을 찾아’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열여섯 살 딸이 보낸 갭이어 1년을 돌아본 어머니 박윤주 씨(교사)가 학부모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이날 행사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 1년 과정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이 12월 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ICT멘토링 사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한 이번 엑스포는 대학생들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 전시와 공모전 시상, ICT 기술 체험 및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콘서트, 선배와의 취업 토크, 뇌과학자의 특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ICT멘토링은 전공에 관계 없이 ICT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디지털 산업
갤러리그림손에서 12월 6일(수)부터 12일(화)까지 개최하는 《나형민 초대개인전: 망산수도(望山水圖)》에서 나형민 작가는 그의 마음 속 산수를 선보인다.지평 너머에 그려진 산수는 현세를 초월하여 어딘가 있을 법한 이상향을 의미한다. 이상적인 산수풍경은 전통적인 산수화의 지향점이다.하지만 나형민 작가의 산수풍경은 명산이나 특정 산을 재현한 것이 아니라 작가의 심상(心像)에 형성된 흉중 산수(胸中 山水)라고 할 수 있다. ‘산수를 바라본다(望山水圖)’는 과거 선인들이 이상향으로 생각해 온 산수에서 은거하며 유유자적하듯이 산수 자연을
올해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된 김영후 빅밴드가 12월 10일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Fine Art(순수예술)를 지향하는 빅밴드 음악이 우리나라에서도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김영후 빅밴드는, 베이시스트이자 작/편곡가 김영후의 리더십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에 발표된 첫 음반 “범인류적 유산”이 다수 재즈 평론가들이 뽑은 그해 “필청 음반”으로 올랐고, 올해는 2023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연주음반 후보로 선정되었다. 김영후 빅밴드의 음반 “범인류적 유산”은
기존의 장소 개념에서 벗어난 특별한 공연무대가 펼쳐져 감동과 함께 깊은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정통 국악관현악의 틀을 벗어나 동서양 악기가 함께 어우러진 50인조 편성으로 관객을 만나는 를 오는 12월 16일과 17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축제 ‘제6회 예울림 페스티벌’이 오는 29일과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국악과 뮤지컬로 완성하는 아주 특별한 연말의 행복국립국악관현악단은 를 오는 12월 16일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7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2023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한다.디지털의 핵심인 소프트웨어를 통한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모범국가 도약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전망해보는 장을 마련한다.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디지털 모범국가!’를 표어로 △미래와 기회 △혁신과 성장 이라는 두 개 주제로 구성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0개의 행사로 진행된다.소프트웨어 주간은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
시민의 손으로 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만드는 “기네스북 도전!! 대한민국 100만 손도장 태극기몹”이 11월 26일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이 태극기몹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보식각 종소리와 함께 시작된 공식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사회자의 선창에 따라 “희망 대한민국! 하나되는 대한민국! 100만 손도장 태극기!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을 큰소리로 외쳐 분위기가 달아올랐다.이어 ‘K스피릿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 이하 장문원) 2023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에서 오는 12월 4일부터 '글로벌 인사이트: 호주'Creativity+Accessibilit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호주 장애예술기관 아츠액세스빅토리아(Access Arts Victoria), 액서서블아츠(Accessible Arts)과 호주의 장애예술 맥락과 접근성 실천의 과정을 공유하고 국내 예술현장 적용점을 모색한다. 또한 안디 스넬링(Andi Snelling), 캐서린 홀(Kathryn Hall) 등 왕성하게 활동하는 장애예술가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100만 손도장 태극기몹’ 캠페인을 오는 11월 26일(일) 낮 12시부터 ~ 오후 1시까지 서울시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신의 손도장을 찍어 하나되는 마음으로 다함께 태극기를 완성함으로써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태극기에 담겨 있는 조화와 상생의 정신을 되새겨 화합하고 단결하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와 인류 평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이번 행사는 국학원이 10월에 주최한 ‘K문화 힐링페스티벌’에서 시작하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