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가 미국에 한복을 알리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12월 24일(일) 오전 6시부터 25일(월) 오전 2시(현지시각)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에 있는 전광판에 2023 한류 문화예술인 배우 ‘수지’의 한복 화보 영상을 공개했다.배우 수지는 공진원이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6개 한복기업이 제작한 ‘수지 한복’을 입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한복 중소기업 6개사는 배우 수지를 모델로 한복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개 부처 합동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최근 확정 발표했다. 또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매년 10개소의 로컬브랜딩 사업지를 발굴해 지역별 특화 발전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
지역의 문화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관광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이 추진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033년까지 3조원 규모로 등 남부권 5개 시‧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문체부는 또 밀양시, 코레일관광개발,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로컬100 기차여행-밀양편’을 출시하고, 방문 캠페인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를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문체부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근 최종 발표했다.한편, 문화체육관
한국에서 시작한 인터넷에 악플 대신 '선플'을 달자는 선플운동에 필리핀 하원 의원들도 참여한다.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는 12월 6일(현지 시각) 필리핀 하원의회를 방문하고, 하원의원 47명으로부터 선플인터넷평화운동 동참서약서에 서명을 받아 마리사 맥시노(Marissa Magsino) 하원의원에게 전달하였다. 이 서명지는 패니난드 로물란데스(Ferdinand Romualdez) 하원의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선플서약서 서약서 서명은 마리사 하원의원의 주도로 47명 하원의원이 서명하였다. 이를 계기로 마리사 의원은 '아동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그리고 한국과 중국, 일본 각국의 이스포츠 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3)’가 12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이스포츠협회 공식 온라인 채널과 중국 후야 티브이(TV), 일본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 3국에 생중계된다. 올해 대회 종목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이풋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12월 17일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2023 공예트렌드페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소비자와 공예가를 이어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예가, 공방, 갤러리, 기관 등 27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식탁, 식기, 조명, 가구부터 한국적 정서와 공예기법을 예술로 승화시킨 ‘오브제’까지 다채로운 공예품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행사를 주제관 등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올해는 K-공예의 판로
서울연극협회(회장 박정의)가 성북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한 제13회 서울미래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 예술감독 김민경)에서 창작집단 오늘도 봄의 (작·연출 채수욱)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13회 서울미래연극제는 12월 13일(수) 서울문화재단 아고라룸에서 진행된 합동평가회와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날 시상식에서 창작집단 오늘도 봄 이 대상과 연출상을 수상했다. 은 하나의 작품 속 두 개의 상반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공연으로 “다양한 공연을 적절히 엮어서 유쾌하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우리 역사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각별한 전시 2개가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영조 즉위 300주년을 맞아 특별전 “탕탕평평-글과 그림의 힘”을 오는 2024년 3월 10일까지 박물관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결·올’에서 "제48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의 수상작 131점을 전시한다. 영조 즉위 300주년 기념 특별전 '탕탕평평蕩蕩平平-글과 그림의 힘'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영조英祖(재위 1724-1776) 즉위 300주
자연의 선명한 색감과 아스라한 분위기로 당장 여행짐을 싸야 할 것만 같은 우리나라의 관광명소를 담은 사진전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7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총 3개 섹션으로, 올해 공모전 수상작을 소개하는 ‘지금, 한국을 여행해’, 지역별 관광 사진관인 ‘지금, 전국을 유람해’, 최갑수 여행작가가 참여한 사진 에세이관 ‘지금, 낭만을 경험해’로 구성되었다. 자연경관과 우리 전통문화, 도시 경관 등 한국의 매력을 담은 120점을
행정안전부는 이번 겨울 여행하기 좋은 섬 5곳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석모도(인천 강화군), 흑산도·압해도(전남 신안군), 지심도(경남 거제시), 장사도(경남 통영시) 등 5곳으로 겨울 대표꽃인 동백꽃향이 가득하고, 따뜻한 온천을 즐기며 겨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섬으로 선정했다.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여행하기 좋은 섬을 골라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겨울섬으로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