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고대역사학회(회장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학회지 『동북아고대역사』 제2권을 최근 펴냈다.동북아고대역사학회 학회장 정경희 교수는 “작년 3월, 동북아 상고·고대사의 문화적 실체인 선도문화를 본격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하에 동북아고대역사학회가 발족하였다”며 “지난 2019년 2회의 학술대회와 학회지 『동북아고대역사』 창간호 발행에 이어 다시 제2권을 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한 『동북아고대역사』 제2권에는 △요동~요서 적석단총에 나타난 맥족(예맥족)의 이동 흐름(정경희)△요서와 요동지역 적석총문화
지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상기온으로 겨울이 실종되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습니다.2020년 1월 7일 제주도는 낮 최고기온 23도를 기록해서 1월 기록으로는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97년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에서는 올 1월 2일 노르웨이 서부의 순달소라(Sunndalsora) 지역 최고 온도가 19도까지 올라 기온 관측 이래 가장 높은 1월 기온을 보였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도 금년 1월에 낮 최고기온이 6도까지 올랐는데, 이는 133년만에 최고치입니다.지구가 병
제11회 만월 도전 방운도(기운 그림) 전시회가 충북 영동의 선교 국조전 2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20을 여는 십이지 방운도’란 주제로 1월 4일(토)부터 2월 23일(일)까지 약 2달 동안 열린다. 전시회에는 12띠인 십이지(十二地)를 방운도로 그린 작품 12점과 각 띠별 메시지를 함께 전시한다. 방운도(放運圖)는 만월 도전이 기운의 흐름을 따라 그린 그림으로 그가 전하는 한민족의 홍익철학이 담겨 있다. 만월 도전의 방운도 전시는 2002년 제1회 ‘마음먹은 대로 뜻하는 대로 이루는 천부경’ 방운도 전시회를 시
요즈음 출근길은 아침마다 행복을 맞이하는 시간이 되었다. 매일 다니던 분주한 출근길이었지만 익숙해지고 여유가 생겼고 주변 지형과 아침 태양이 내 안에 들어오면서 새로운 자각이 일어난 것이다. 아! 날마다 산과 강을 만나고 하늘과 태양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구나. 출근길은 우리 동네를 벗어나 낙타 고개를 넘고, 공단을 가로 지르고 낙동강의 다리를 지나 서쪽에서 동쪽으로 달리며 30~40분 정도가 소요된다.얼마 전 출근길에 동네를 벗어나 낙타 고개로 들어가려 좌회전 하는 순간 강렬한 햇빛을 정면으로 받으며 앞을 볼 수 없어 급정
한국식 명상과 국학기공에 심취한 카타르, 레바논, 영국. 스페인, 캐나다 명상단이 그 발원지이자 세계적인 명상처인 전북 완주군 모악산을 찾았다. 이들은 지난 24일 전주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25일 모악산 관광단지 내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를 관람하면서 한국식 명상과 국학기공의 유래와 유엔을 통해 전 세계에 뇌교육과 지구시민운동으로 알려진 역사를 살폈다. 이후 선도문화연구원에서 모악산의 주요 명상처와 명상법을 안내받은 후에 모악산 입구에서부터 천일암까지 이어져 있는 ‘선도의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한국식 명상을 체험하였다.선도의 계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지난 13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196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조옥구 전 명지대학교 민족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언어와 문자에 담긴 한민족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한자 연구를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을 오랫동안 전개해온 조 교수는 ‘한자의 비밀’, ‘백자초문’, ‘신 설문해자’, ‘문자를 주목하라’, ‘한자의 기막힌 발견’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한자의 깊은 뜻을 알려왔다. 조옥구 교수는 “우리는 세계의 문자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 한글을 보유한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34명의 미국인들이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는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 모악산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번 여행단에는 회계사, 교사, 사회복지사, 카운슬러, 사업가, 간호사 등 전문 직업인들이 동행했다. 이들은 대부분 바쁘고 각박한 물질 중심의 현대 생활 속에서 과다한 스트레스와 무력감, 허무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뇌교육 명상을 접하면서 스스로 건강과 행복, 평화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한 이들은 깊은 감명을 받으며 뇌교육 명상의 발
기록되지 않아도, 화려하지 않아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살아온 역사, 앞으로 살아갈 나의 역사, 그 역사를 창조하는 주체도 나고 그 역사의 주인공도 나다. 그러기에 내게 부끄럽지 않는 역사를 창조하고 싶다.여기서 역사성 또는 역사적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또 역사적 가치와 의미는 어떻게 매겨지고 부여될까? 사실 알려진 역사보다 알려지지 않은 역사가 더 많다. 다시 말해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의 이야기만 역사가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도 역사가 될 수 있다.교과서 속 세상보다 교과서 밖의 세상이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일본인 명상여행단 21명이 지난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완주군 모악산을 방문해 한국식 명상을 체험했다고 밝혔다.교사, 사업가, 사법서사, 보육사 등 다양한 전문 직업인들이 동행한 이번 명상여행단은 사회구성원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이를 해소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또, 진정한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만 집중하는 생활 속에서 무력감을 느꼈던 와중 이러한 생활에서 벗어나 스스로 건강, 행복, 평화를 창조할 수 있고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단기 4352년 개천절을 맞아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27개 도시에서 국민참여형 개천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충남에서는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천안시 목천읍 소재 국학원 본원 1층 대강당에서 옛 선조들의 개천문화를 복원하고 알리기 위한 개천천제 재현행사가 열렸다.사단법인 국학원이 주최하고 충남국학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충남지역 국학회원 및 시민 350여 명과 김종성 전 충남교육감, 김득응 김연 김은나 충남도의원, 김길자 천안시의원, 정관희 목천읍장, 석인경 천불사 주지스님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