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지수의 첫 정규 앨범 는 자신이 리더인 9인조 Jisu Jung Chamber Group이 연주하는 7개 자작곡의 구성으로, 작년 가을에 발매되었다. 발매 이후 미국에서 진행한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클래식과 재즈 팬 들을 사로잡았다. 정지수가 오랜만의 귀국을 기념하며 국내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은 앨범의 첫 공식 쇼케이스 공연 를 선보인다. 재즈 전문잡지 MM재즈가 13명의 선정위원을 두고 평가한 “2023 최우수 한국 재즈 음반”에 선정된 이 음반은 끝없이
한국학중앙연구원(임치균 원장 직무대행)의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12개 대학연구소의 성과 및 문제 해결 방안 등을 공유했다.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 대중문화에 편중된 세계인들의 관심을 학문연구 성과를 비롯한 한국학 전반으로 이끌고자 2021년부터 ‘K학술확산연구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에는 국내 12개 대학연구소(경희대, 고려대(2개소),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2개소), 성균관대, 숭실대, 연세대(미래), 인하대, 전북대)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교육부에서 총 500여억 원을 지원받아 매년 5~
대한출판문화협회는 공모를 통해 모집한 696종 가운데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40종을 선정했다고 4월 8일 밝혔다.'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으로 나누어 각각 10권씩 총 40권을 선정한다. 총 4개 부문 중 디자인이 우수한 책을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부문에서는 모두 10종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독창성, 가독성, 편집 구조 등을 두루 고려해 ‘아름다운’이라는 주관적인 기준에 접근
최근 국내 소비자의 해외 직구액이 전년 대비 28.3%가 증가해 6조 8천억원에 이르며, 중국 온라인쇼핑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이 국내에서 급성장 중이며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해외직구 물품 중 어린이가 직접 입에 넣거나 피부에 접촉하는 물품에서 기준치를 훨씬 넘는 인체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내구성 결함과 유아의 질식 우려가 있는 제품들이 다량 유통되고 있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서울시가 지난 3월 국내 2위 온라인플랫폼으로 성장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율 상위에
역사문화유산을 감상하며 각종 공연과 음식을 맛보며 문화의 향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밤의 석조전'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박물관 공연예술축제 ‘2024년 박물관문화향연’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서울 용산 중앙박물관과 전국 10여 곳의 국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오얏꽃 흩날리는 밤, 덕수궁 석조전에서 가배차 마시며 뮤지컬 본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4월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20
연극 〈우주의 물방울〉(작 김성민, 연출 임후성)은 극단 피오르의 ‘인간 존재론’을 주제로 한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실존의 맹목성, 사랑, 우주’란 키워드로 세계 내 우리 존재를 탐구하고 조망한다.〈우주의 물방울〉은 제9회 신작희곡페스티벌(한예종, 한국연극연출가협회)에 당선된 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 창작산실연극우수작품지원에 선정되었다.2024년 5월엔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참가작으로 5월 8일부터 19일까지 나온씨어터 (서울 종로구 혜화로9길7)에서 관객과 만난다.연극배우였던 일봉은 이제 변두리 룸살롱 반주자로
극단 산수유가 대표 작품인 연극 (작 레지날드 로즈 , 연출 류주연)을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세명대학교 민송아트홀 2관(서울시 종로구 대학로144 중원빌딩 6층) 무대에 올린다.은 미국 극작가 레지날드 로즈(Reginald Rose, 1920~2002)의 1954년 작품으로 영화로 제작하여 1957년 개봉됐다. 레지날드 로즈는 자신이 배심원으로 뽑혀 평결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썼다.국내에서 은 2016년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를 4월 5일(금)부터 9월 22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전시는 한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1941~)의 삶과 작업을 되짚어 보며, 1970년대 대학원생 시절부터 현재 진행형인 프로젝트까지 반세기 동안 성실하게 펼쳐 온 조경 활동을 총망라하는 자리다. 60여 개 크고 작은 프로젝트에 대한 조경가의 아카이브 대부분이 최초로 공개되며 파스텔, 연필, 수채화 그림, 청사진, 설계도면, 모형, 사진, 영상 등 각종 기록자료 500여
광진구의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민들은 벚꽃 앞에서 환한 얼굴로 사진을 찍고, 가족들이 나와 산책을 하는 등 봄기운을 만끽했다.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경기도와 경기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 대행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 1일부터 20일까지 ICT기반 경관치유농업과정 귀농귀촌대학생을 모집한다.서정대학교의 경기귀농귀촌대학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며 경기도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24시간의 교육을 통해 농지법, 첨단농장(스마트팜), 드론 농업 등 공통 과정과 치유농업, 경관농업, 창업농업 특화과정,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24주간(7개월) 교육한다.아울러 서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귀농귀촌대학 재학생과 서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