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독립기념탑과 한인회관에서는 5월 8일 낮 12시(현지 시각)부터 대한민국 육군 의장대 공연, 한국 전통 민속놀이, 한식 식사 등 잔치가 벌어졌다.이는 재멕시코한인회(회장 엄기웅)와 멕시코시티 한인후손회(회장 가브리엘 유)가 제2회 한인 이민자의 날을 맞아 개최한 잔치. 이 행사는 지난 2021년 멕시코 연방의회가 외국인 커뮤니티 중 최초로 5월 4일을 ‘한국인 이민자의 날’이자 ‘우정의 날’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여 개최하기 시작했다. 올 제2회 한인 이민자의 날 행사에는 한인 후손 300여명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한인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자원봉사활동 중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2022년 자원봉사종합보험’의 보장범위와 금액을 대폭 개선해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 표준 보장항목 및 금액을 마련해 자원봉사활동 중에 입은 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17년째 지속 시행되고 있다.보험 적용 대상은 자원봉사인증기관에서 자원봉사활동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전국의 모든
인천 기후환경 네트워크 김종임 씨는 기후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연수구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환경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지구 지킴이의 천연공방’ 등 환경 교육 영상을 제작·유튜브 플랫폼에 공유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한다. 인천 기후환경 네트워크 강미경 씨는 수도권 매립지 해설사, 기후교육강사로 활동했으며,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하천 정화, 환경 신문 만들기, 지역 농산물(로컬 푸드) 체험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인천 햇빛발전협동조합 박남수 씨는 태양광 발전 수익금을 햇빛 기금으로 적립하여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고, 햇빛 장학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밀양지회(이하, 지구시민연합 밀양지회)는 4월 17일(일) 밀양 삼문동 솔밭공원 인근의 밀양강에서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던진 EM흙공 200여 개는 지난 3월 31일 지구시민연합 밀양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발효시켜 준비한 것으로, 행사 당일 밀양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2명이 참가하여 밀양강에 던졌다.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마친 후에는 밀양강 강변과 솥밭공원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연합 밀양지회 이다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2022년도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 경기북부 권역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어 2018년부터 5년 연속 대학생 튜터링 장학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4월 7일 밝혔다.대학생 튜터링 지원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장학사업으로 대학생이 청소년에게 학습지도・진로상담 등 멘토링 활동을 하고, 이에 대해 국가가 대학생에게 장학급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학생 멘토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가치 있는 근로기회를 얻고, 활동기관은 소속 청소년에게 양질의 멘토링 수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올해 시행하는 교・사대생
세상을 배움터로 삼아 꿈과 진로를 찾는 갭이어 청소년들이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지역 주민의 빠른 회복과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행동에 나섰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신입생들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산불피해 복구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모금한 성금을 29일 울진군청, 30일 우크라이나대사관에 각각 전달했다.29일 성금을 전달받은 울진군청 김천숙 팀장은 “학생들이 찾아온 것은 처음”이라며 “학생들이 모은 성금은 금액으로 비교할 수 없이 소중하다. 정말 멋진 학생들이다. 여러분의 용돈이니 피해복구를
서울시는 미사용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수거하는 ‘산포도씨(산소포화도 측정기 씨) 찾기’ 캠페인 추진한다.최근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면서 재택치료 키트에 포함된 산소포화도 측정기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국내·외 산소포화도 측정기 수요 증가에 반해 배급 물량 부족으로 배송 지연 사례가 잇따라 발생되고 있다.이에 서울시는 ‘산포도씨 찾기’ 캠페인으로 재사용 비중을 확대한다. 집안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는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필요한 사람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수거함으로써 부족한 물량을 채운다. 캠페인은 온라인과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산악사고 건수는 1만1천952건으로 이전 3년(2018~2020) 평균 대비 2천62건(20.84%)이 증가했으며, 구조 인원도 1천554명(22.99%) 증가했다.산악사고는 봄철인 4월부터 증가해 가을철(9~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요일별로는 주말이 50.8%나 차지했다.원인으로는 조난사고(길잃음, 고립 등)가 3천203건(26.8%)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는 3월 18일(금), '이로운 지구생활(이지Easy) 캠페인, 감탄이지식' 일환으로 채식 식단 실습을 진행했다. '감탄이지식'은 '감탄(감축탄소) 이로운 지구생활(이지Easy)식(食)'의 줄임말로, 생활 속에서 지구를 이롭게 하는 쉬운 실천법으로 탄소 배출량이 적은 로컬푸드 농수산 재료를 사용하여 육류 소비를 줄이고 채식 식단을 늘려가자는 취지의 생활운동을 의미한다.채식 실습으로 마련한 첫 요리는 채소 감자탕이다. 맛이 담백하여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으며, 흔히 쓰이는
서울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화요일과 셋째 주 일요일에 2회씩 ‘길고양이 중성화 날’을 추진한다.오는 20일 ‘1회 중성화 날’을 시작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군집·지역별 길고양이 중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시민단체, 캣맘 모임과 함께 중성화율이 낮은 재래시장, 대학, 재건축 지역, 공원 등을 우선해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 수의사회, 국경 없는 수의사회 수의료 자원봉사 기관의 임상 수의사들과 ‘팅커벨 프로젝트’,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물구조 119’ 등 동물보호 시민단체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