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열린 ‘3세대가 함께한 2022 어르신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는 86세 어르신부터 초등학생 1학년 학생까지 세대를 아울러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이날 개인전 어르신부 금상을 수상한 충남 최승용(69) 선수는 “2019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체력과 정신력이 바닥이었다. 그런데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국학기공 수련을 하면서 많이 회복되었다”라며 “수련을 하는 날은 나 자신을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이웃을 사랑하고 돕기 위해 단단히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 선수는 오는 12월 퇴
'2022창원조각비엔날레'가 창원 성산아트홀과 진해, 마산, 3ㆍ15 해양누리공원 등에서 10월 7일(금) 개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조각을 특화한 국내 유일의 비엔날레이다. 오는 11월 20일(일)까지 총 44일 동안 이루어지는 '2022창원조각비엔날레'의 주제는 《채널: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Channel: Wave-Particle Duality)》이다. 동양의 고대 사유를 양자물리학의 관점에 차용한 이 주제는 인간과 자연의 생명체에 대한 사색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
오프라 윈프리, 짐캐리, 펠프스 등 성공을 거두고 부를 축적하는 많은 사람이 매일 아침 시각화 명상을 한다고 한다. 원하는 목표, 원하는 결과를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내고 이루어내는 시각화 명상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은 “시각화 명상은 끌어당김의 법칙, 성공의 법칙을 다루는 자기계발서에서 꼭 다루는 주제”라고 했다.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두뇌훈련 분야에서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협의체이다.노형철 사무국장은 “시각화를 선명하고 생생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긴장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신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미래 교육의 방향에 관해 관련 교육관계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사단법인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회장 김나옥, 이하 청인협)는 지난 15일 교육관계자 및 인성교육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나옥 협회장을 비롯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신재한 교수, 형석중학교 이윤성 진로진학상담교사, 정은숙 서울 뇌교육협회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미연 서울학습관장이 발표했다.김나옥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미국과 일본, 유럽 등 각
가을을 맞아 걷기에 적합한 햇살과 바람으로 인해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등산이 단순히 체력과 근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 원리는 무엇이고 가장 좋은 등산법은 무엇일까?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은 등산과 뇌 건강의 관계에 관해 “우리 뇌는 다양한 자극을 원하는데 그 자극은 몸을 통해 전달된다”라며 “이족보행이 가능한 지구상 유일한 생명체인 인간에게 무게 중심을 잡기위해 의식을 집중하며 오르막 내리막을 한 시간 정도 걷는 등산이 최적의 자극을 받는 환경”이라고 원리를
“IQ는 오랫동안 훈련해도 늘지 않지만, 메타인지는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뇌의 능력입니다.”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높다는 능력,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한 자기 성찰 지능으로 ‘메타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학습뿐 아니라 정서, 인간관계, 삶의 목표 등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자기 성찰과 자존감의 근원이 되는 메타인지는 어떻게 훈련할 수 있을까?두뇌훈련 전문기관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은 “메타인지는 이론을 학습하는 과정이 아닌 ‘훈련’을 통해서 발달할 수 있다. 이것은
“북쪽으로 중국의 최북단 지방과 높은 산으로 연결되어 있어 완전히 섬은 아니다.”, “이곳의 겨울은 무척 춥고 눈도 많이 내린다. 1662년 사찰에 갔을 땐 사람들이 눈 속에 굴을 내어 다니기도 했다.” “이 나라에는 사원과 사찰이 대단히 많은데, 모두 경치 좋은 산속에 있으며 해당 고을의 관리를 받는다.”“조선의 언어는 다른 나라의 언어와 다르다. 그들은 세 가지 방식으로 글자를 쓴다. 첫 번째는 중국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고, 두 번째는 굉장히 빨리 쓰는 글자로서 화란의 필기체와 비슷하다. 세 번째는 여자와 평민들이 사용하는 글자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9월 4일 밤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함에 따라, 5일과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매우 많은 비, 매우 강한 바람, 너울과 폭풍해일 등이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4일 현재 오후 3시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서 26km/h의 속도로 북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이 태풍은 오늘(4일) 밤에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하여, 내일(5일)과 모레(6일) 전국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지역 특유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지역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목포 해양유물전시관에서 전통 해양신앙 관련 자료 100여점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선보인다. 연구자들의 자문을 통해 모은 역사와 민속자료, 연구 성과물, 현장의 유무형수집자료를 통해 바다공간의 서사와 바닷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전국 230여 개 전시기관과 함께 9월 1일부터 11일까지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022
우리 몸에는 매일 돌연변이 현상을 나타내는 암세포 5,000개 정도가 생겨나지만, 자체적으로 보유한 면역력, 자연치유력으로 인해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체온이 낮아지면 상황은 달라진다고 한다.정상체온인 36.5℃이상이면 면역력이 높지만, 36℃인 경우 오한과 떨림이 생길 수 있고 35.5℃가 되면 잦은 소변과 함께 면역기능 이상으로 알러지, 아토피 등이 발생한다.체온이 35℃인 경우, 암이 발생하고 증식하기 좋은 상태가 되어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정상적인 세포를 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