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3’)가 오는 7월 9일(일)까지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베프(VEF_Volunteer EIDF)’를 모집한다.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EIDF2023’의 베프(VEF)는 ‘EIDF와 함께하는 가장 친한 친구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9년 EIDF 자원활동가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에서 최종 당선된 공식 명칭이다.EIDF2023 자원활동가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팀, 기록(사진·글·SNS·CS)팀, 인더스트리팀 등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6월 14일 개막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여한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표 문화도시 샤르자(Sharjah)가 주빈국관에 다양한 아랍 도서, 예술 작품, 의상 및 장신구 등을 전시하고, 세미나, 워크숍,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에미라티 및 아랍 문화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샤르자 도서청(Sharjah Book Authority)은 샤르자 정부관계부, 샤르자 문화유산 연구소, 아랍에미리트 작가 연합, 지혜의 집(House of Wisdom) 등 총 12개의 대표 문화 단체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아랍에미리트지부(UAEBBY)로부터 아랍권 그림책 100책을 기증받았다. 아랍에미리트(UAE)의 토후국 샤르자가 6월 14일(수)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여하면서 도서 기증이 성사되었다.샤르자는 ‘2019년 유네스코 세계 도서 수도(World Book Capital)’로 선정되는 등 아랍에미리트 토후국 가운데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이다.이번 샤르자 대표단의 일원으로 온 UAEBBY 회장이자 하우스 오브 위즈덤(House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에 중동지역 거점 세종학당이 설치된다.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6월 14일(수)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정부관계부(집행위원장 파힘 알 카시미)와 이같은 내용의 한국어 확산 등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이번 합의각서에는 △중동지역 거점 세종학당 설치 △아랍에미리트 내 한국문화 확산 및 한국어 교육기관 대상 학습자료 지원 △중동지역 한국어 교원 역량 향상을 위한 재교육 △재단이 주관하는 한국어 평가인 세종한국어평가(SKA)의 활용을 협력 사항으로 명시했다. 거점 세종학당은 전 세계 세종학당을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6월 3일(현지시각) 영국 잉글랜드 북부 요크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3회째를 맞이한 요크 한국의 날 행사에 지역 대학생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한국의 날’은 영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하루동안 한국의 전통문화, 한복, 한식, 케이팝 등을 소개하는 축제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영국 내 자발적 한류 확산을 위해 지역 대학교와 협력하여 행사를 개최한다.영국의 유서 깊은 도시 중 하나이자 문화유산의 도시 요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소통과 다양성”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이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의 한국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하여 운영 중인 2023년 K-티처 프로그램에서 드디어 제1호 이수자가 탄생하였다.국립국어원이 운영하는 K-티처 프로그램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현지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과정으로, 재외동포재단의 ‘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정규과정 및 단축과정 1~2단계)을 이수한 전·현직 한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K-티처 프로그램은 올해 2월부터 1기 과정이 시작되었으며 3개월간의 수강 기간을 거쳐 이번 5월 첫 번째 이수자가 탄생하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5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지혜의 집(House of Wisdom)에서 ‘2023 중동·아프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계기로 출범한 문체부 ‘제2의 중동 붐 TF’를 통해 논의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18개국 20개소 세종학당 관계자를 비롯해 현지 한국어 교육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한국어로 함께하는 중동·아프리카의 미래’를 주제로 한국어·한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배우 김효진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꿀벌을 위하여'를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금융그룹의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했다.영상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는 꿀벌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도시양봉'의 중요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식물 심기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나무 심기 등 생활 속에서 꿀벌을 위해 누리꾼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서 교수는 "지
5월 27일에 개막하는 초연 창작 뮤지컬 〈시간을 건너는 집〉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창작한 작품으로 학교폭력 피해자가 우연한 기회로 과거, 현재, 미래 중 하나를 선택하여 건너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 소설은 2022년 출간되어 청소년들이 직접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타임워프’라는 소재와 수려한 문체로 풀어내어 안산시, 용인시 등에서 ‘2022 올해의 책’ 선정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바 있다.소설 《시간을 건너는 집》(특별한서재, 2020)에는 각자의 상처를 안은 아이들이 등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은 최근 세계적인 한국어 학습 열풍 속에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은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함께 해외 세종학당을 무대로 특집 ‘글로벌 우리말겨루기’ 방송 제작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5월부터 7월까지 프랑스, 이집트, 베트남, 미국 내 4개소 세종학당에서 순차적으로 ‘글로벌 우리말겨루기’ 예선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우리말겨루기’는 지난 2003년 시작해 20년째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KBS 대표 교양 프로그램이다. KBS는 재단과 협력해 국가별 세종학당의 한국어 학습 열기와 한류 확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지능정보원’)은 2022년도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한 학습용 데이터셋 310종을 4월 30일부터 7월말까지 ‘AI허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업, 연구자, 개발자를 비롯하여 인공지능 개발 등에 관심있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AI허브’를 통해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지능정보원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민간‧공공 수요 등에 맞춰 매년 약 2백 종의 데이터를 구축해 왔다. 전년도 구축 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실생활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가 다양하게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5월 19일까지 '인공지능 학습용데이터 구축사업' 참여사업자를 공모한다. 또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침수 예보체계 구축을 위해 환경부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중장기 혁신에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 및 지역산업‧경제로의 확산을 촉진하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에 경북‧대구, 경남‧울산, 광주‧전남, 충남, 전북에서 수행하는 5개 프로젝트를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