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2022년도 기관 브랜드 기획전인 ‘바이러스의 고백, Go-Back’을 4월 15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오랫동안 함께해 온 바이러스가 어떻게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를 바이러스의 목소리를 통해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이를 위해 지난 3년간 국립과천과학관의 전시 및 문화 기획자, 디자이너 등 내부 전문인력들과 그 밖에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국립과천과학관을 대표하는 브랜드 기획전으로 선보이게 되
정부는 확연한 감소세 진입, 안정적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18일부터 대부분 해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앞으로는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국민 개개인이 준수해야 할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방역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향이다.이에 따라 오는 4월 18일부터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299인), 기타(종교 활동, 실내 취식금지 등) 조치를 모두 해제한다. 단, 실내 취식금지는 좀더 안전한 취식재개 방안 마련 등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5일부터 해제한다.실내·외
2021년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전년과 거의 같았고, 가구 내 컴퓨터, 스마트폰 보유율은 소폭 증가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이용행태(시간, 목적), ▲주요 서비스 활용(동영상, 인터넷뱅킹 등)을 조사한 ‘2021 인터넷이용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결과를 4월 13일 이 같이 발표하였다.2021년 실태조사에서는 비대면 서비스 및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용을 신규 조사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터넷 생활의 변화를 분석하는 데
2020년 12월 제자들과 함께 ‘그림 인사展’을 열었던 지유라 작가가 이번에는 자신을 지도한 스승과 함께 전시회를 연다.양태숙 작가와 그의 제자 지유라 작가의 2인 사제전(師弟展) ‘봄바람 展’ 이 그것이다. 이 전시는 4월 15일(금)부터 5월 3일(목)까지 누아갤러리(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효성해링턴타워 B101)에서 열린다.지유라 작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그림을 양태숙 작가로부터 배웠다. 스승과 제자의 40년 인연은 미술이라는 매개로 이어져 같은 길을 걷는 동료가 되었다.양태숙 작가는 “초등학생 때 그림을 배우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8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사가 있는 제주와 서울사무소가 있는 서울에서 “제주4·3 평화걷기” 행사를 동시 개최하였다. 이날 제주의 임직원들은 4·3사건 당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북촌리 일원을 방문, 마을을 돌아보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서울에서는 제주4·3 관련 독립영화 ‘지슬’과 전태일기념관의 전시 “제주4·3 추모전시전, 봄이왐수다”를 관람하며 제주4·3 역사와 정신을 되새겼다.김성곤 이사장은 “제주4·3은 역사의 비극과 현대의 문화가 통섭하여평화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과 체결한 학술교류 협약에 따라 〈서울에서 만나는 경주 쪽샘 신라고분〉 특별전시를 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부터 6월 12일까지 66일간 한성백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19년 개최된 〈한성에서 만나는 경주 월성〉 특별전의 후속으로 기획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2007년부터 발굴조사가 진행된 경주 쪽샘 신라고분 유적의 주요 유물들을 한데 모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신라 고분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
정부는 오는 4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기존 8인에서 10인까지 늘리기로 했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1시에서 12시로 완화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4월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의견도 존중,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1시에서 12시로 완화한다.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8인까지 가능한 사적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4월 1일 한국연예인야구협회(회장 박정철)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한국연예인야구협회는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자선 야구대회 등 향후 다양한 기금 모금 방안을 마련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한국연예인야구협회는 12개 야구단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배우 김경룡, 김명수, 배유리가 참석했다.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한국연예인야구협회가 1년전 국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3월 30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시설업계의 방역·소독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체육시설 3만 5천 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업 및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이다. 다만, 공공체육시설과 겨울스포츠 방역지원 대상시설(스키장, 빙상장, 썰매장),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른 무용·발레 학원 등은 지원 대상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오는 6월 9일에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3월 23일 발표했다.이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을 적용한 모의평가 첫 시행으로, 출제 및 검토 절차를 개선하고 이의심사의 객관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