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방법이 늘 채찍이었죠. 예전 저를 닮은 회원을 만나면 ‘당근을 주는 사랑’을 배워보라고 권합니다.”서울 행정의 중심가인 시청 앞, 덕수궁과 이웃한 단월드 중구브레인센터에서 지난 5일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다현 원장(50세)은 브레인명상을 ‘내가 진정한 내 편이 되는 법’이라고 소개했다.김다현 원장에게는 어린 시절 ‘내 편’이 있었다. “5살 터울 오빠는 막내인 제게 다정다감한 친구였고, 바쁜 부모님 대신 부모 역할도 해주었어요. 제가 공부든, 그림이든 잘하면 본인이 더 좋아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
“아이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빛과 색이 있어요. 아이 안에 잠재된 빛과 색이 발현될 때 반짝이는 느낌은 정말 눈부십니다. 어떤 보물이 있을지 모르죠. 보물이 드러나는 과정을 가이드하는 게 제 역할이죠.”15년 차 아동‧청소년 뇌교육 전문가인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한상미 원장(BR뇌교육 구리지점)은 그동안 아이들과 만난 기쁨을 이렇게 이야기했다. 그에게 인상 깊은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에 만난 선규(가명)였다.선규는 또래에 비해 체격은 큰데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였다. 갑자기 화를 폭발시키는 편으로, 화가 나면 입을 꾹 다물고 그 자리
홍익교원연합(회장 고병진)이 사단법인 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홍익문화상 교육부문 수상자로 6월 11일 선정됐다.국학원은 6월 11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을 제정했다.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한다.2021홍익문화상 선정위원회는 홍익문화상 교육부문에 홍익교원연합을 선정한 이유로 1997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6월 10일(목)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창원시 진해구 드림로드 천자봉 해오름길 약수터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맨발 걷기를 실시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천자봉 해오름길 약수터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진해드림로드길 총 27km 중 2구간 천자봉 해오름길 주변에 있는 진해드림로드 맨발 황톳길에서 맨발걷기를 하며 몸과 마음을 정화했다. 이날 함께 한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은 "편백숲과 어우러진 멋진 힐링공간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편안해졌다", "사람들이 자주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알아서 할 것을 찾아서 하는 학생!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가는 학생! 많은 선생님들과 부모님께서 바라시는 궁극적인 모습 중 하나는 바로 자기주도력이 있는 학생일텐데요, 어떤 학생들이 자기주도력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학생들의 자기주도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우리 반에서 하고 있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첫째로, 자기주도력 향상을 위한 바탕으로 '어떤 것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의욕이 없고 무기력한 학생에게 자기주도력을 강조하면 할수록 그 학생은 스트레스를
자신이 선택한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배우며 ‘꿈을 찾는 1년’을 힘차게 출발한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미래학교’로 손꼽히는 완전자유학년제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지난 11일 오후 2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전국 14개 학습관 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첫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화상시스템 속에서도 서로 활기차게 교류하며 입학 후 지난 두 달 자신만의 도전에 열정을 쏟은 경험을 나누었다.벤자민학교 경남학습관 김명숙 학습관장의 지도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시간, 학생들은 다양한 게임을 신
우리 뇌에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깨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우리 뇌에는 상상의 에너지, 상상 스크린이 있습니다. 잠을 잘 때 꿈을 꾸는 것은 상상 스크린에 비치기 때문입니다. 꿈을 기억하는 훈련을 하면 일상에서도 상상 스크린을 활용해서 원하는 문제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국내 대표적인 명상 유튜브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지난 7일 ‘꿈으로 잠재력 깨우기 1편’을 등재했다.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강연 중 일부로 꿈을 기억하는 명상훈련법과 ‘생명의 뇌’라 불리는 뇌간을 통해 영감을 얻는
“지구를 뜨겁게 하는 탄소배출 행동은 굉장히 빠른 순간 진행되는데 그것을 다소나마 만회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 것은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작은 편리함을 위해 배출된 탄소를 다시 정화시키는 데에는 훨씬 많는 노력이 든다는 걸 경험한 하루였습니다.”지난 1일 국내에서 탄소배출이 가장 많은 충남 당진시에서 청년 NGO와 청소년들이 마을 주민들과 힘을 합쳐 ‘탄소중립 나무심기’를 진행했다.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대표 신채은, 이하 미청넷)주최로 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 적십자회, 당진시에너지센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그리고 고대중학교 학생들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 이하 신용정보원)과 (재)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은 4월 28일 신용정보원에서 선플운동실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용정보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플운동의 확산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신용정보원에서는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온라인 선플 서명에 참여한 후, 직장내 동료들간에 “당신의 선플 한 줄이 오늘 하루를 살맛나게 합니다.”라는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상대에게 칭찬, 공감, 배려의 말과 메시지, 행동을 전하는 “You
지난 4월 4일 미주와 유럽 등 영어권 회원 52명과 중국 회원 6명이 참가한 온라인 브레인명상 특별수련에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손은영(45) 씨는 중국어 통역을 맡았다. “언어와 국경을 넘어서 서로 소통하고 기쁨을 나누며 어우러진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그리는 다문화를 넘어 지구촌 한문화가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합니다.”손은영 씨는 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지구경영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 국학기공 강사와 지구시민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에서 만난 그는 쾌활한 웃음과 활기가 넘쳤다. “오랫동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