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3세인 신명숙 씨는 오후에 집으로 돌아오면 컴퓨터 앞에 앉아 공부를 한다. 할머니가 공부를 하니 두 손주 딸이 게임을 멈추고 책을 펴든다. 퇴근한 아들 부부도 조용히 들어와 책을 본다. 신명숙 씨와 아들 부부 중 여유가 있는 사람이 저녁 준비를 한다. 신명숙 씨가 올해 글로벌사이버대학 스포츠건강학과에 들어가면서 신명숙 씨가 살고 있는 둘째 아들 집 분위기가 이렇게 바뀌었다. 지난 11월 5일 경기도 고양에서 신명숙 씨를 만나 70대에 대학생이 된 이유를 들었다. 허리가 곧고 은근하게 기품이 느껴지는 패션에 치아를 다 드러내고
대기업 연구원으로 10여년 근무하다 지금은 학원을 운영하는 이순철(39) 씨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에 사업을 하는 게 꿈이었다. 그는 2남중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초등학교시절까지는 내성적이었으나, 중고등학교로 가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목표지향적으로 변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에 의해 사업을 하는 게 꿈이었습니다. 교우관계보다는 성과를 내고 하는 일에 집착을 많이 했던 거 같습니다.”어려서부터 바랐던 사업을 하는 순철 씨는 요즘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사람을 깨우고 성장하게 하며 저 자신도 함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34명의 미국인들이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는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 모악산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번 여행단에는 회계사, 교사, 사회복지사, 카운슬러, 사업가, 간호사 등 전문 직업인들이 동행했다. 이들은 대부분 바쁘고 각박한 물질 중심의 현대 생활 속에서 과다한 스트레스와 무력감, 허무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뇌교육 명상을 접하면서 스스로 건강과 행복, 평화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한 이들은 깊은 감명을 받으며 뇌교육 명상의 발
25년간 운영하던 슈퍼마켓을 접고 지금은 뇌교육명상전문가로 활동하는 최덕표(58) 마스터힐러는 대전중구국학기공협회장도 맡아 중구국학기공대회 개최 준비로 분주했다. 지난 15일 대전에서 최덕표 대전중구국학기공협회장을 만나 그의 꿈에 관해 들었다. 그는 대전 중구에서부터 뇌교육명상을 많은 사람에게 보급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는 꿈이 있다고 한다.슈퍼마켓의 대형화 바람이 불면서 소규모 점포는 손님이 점점 줄어들자, 그는 25년간 운영하던 슈퍼마켓을 2016년 정리했다. 그리고 미국 세도나로 명상여행을 갔다.“세도나 명상여행은
“다른 사람의 선택과 결정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 않고, 내 인생의 주인공이 나 자신이 되는 삶을 사는 기쁨은 정말 크죠.”올해 20년 차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이숙희(44) 씨는 요즘 일상 속에서 감사함과 사랑을 체험한다. 자습시간에 피곤한 학생들에게 자가힐링 건강법인 BHP명상으로 손과 발에서 힐링포인트를 자극해줄 때면 너도 나도 줄을 선다. ‘선생님, 이마와 발에서 땀이 났어요. 머리가 맑아졌어요. 또 해주세요.’라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재잘거리는 학생들을 보면 행복하다.지난 8일 경남 창원에서 만난 이숙희 씨는 그가 무기력에서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일본인 명상여행단 21명이 지난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완주군 모악산을 방문해 한국식 명상을 체험했다고 밝혔다.교사, 사업가, 사법서사, 보육사 등 다양한 전문 직업인들이 동행한 이번 명상여행단은 사회구성원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이를 해소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또, 진정한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만 집중하는 생활 속에서 무력감을 느꼈던 와중 이러한 생활에서 벗어나 스스로 건강, 행복, 평화를 창조할 수 있고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경남 창원에서 남편과 딸 하나, 두 아들과 함께 단란하게 살며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던 이은주(50) 씨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생사를 가르는 일이 일어났다. 은주 씨는 2017년 1월 27일 음식을 만들다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다. 뇌출혈이었다. 진료한 병원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절대 안정하도록 했다. 30일간 병원에 입원한 후 두 달을 더 집에서 누워 지냈다. 그 후 의사는 조금씩 몸을 움직여도 된다고 하여 은주 씨는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다. 몇 주 지나 은주 씨의 소식을 들은 남편 친구가 남편에게 단월드의 뇌교육명상을
철학, 인문학 책을 즐겨 보던 20대 대학생 시절 뇌교육명상을 만나 그 길로 지도자가 된 단옥주(42)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경남 창원 대방동센터 원장)는 20년 넘게 현장에서 회원들을 만나며 뇌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그 사이 명상인구가 늘었지만, 뇌교육명상법도 새롭게 발전하고 회원들이 바라는 바도 달라졌다. 이런 상황에서 현장을 지키며 많은 뇌교육전문가를 키워내는 그를 경이롭게 바라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들은 또한 단옥주 원장에게서 비결을 듣고 싶어 한다. 8일 경남 창원 대방동센터에서 단옥주 원장을 만나 비결을 들었다
황수민 씨는 올해 일흔 살이 되었지만, 늘 바쁘다. 오전에 밭에 나가 농사를 짓고 오후에는 직장인 유치원에 가서 아이들 도우미로 활동한다. 또 매일 남편과 함께 단월드 천안 불당센터에 가서 뇌교육명상을 한다. 틈틈이 경로당 등에 가서 BHP명상 봉사활동을 한다. 그는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하고 일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자신이 자랑스럽다.9일 천안에서 만난 황수민 씨는 70대로는 보이지 않을 만큼 활기가 넘치고 자세가 꼿꼿했다. 무엇보다 얼굴이 환해 눈길을 끌었다.“내가 나를 볼 때 예전의 모습이 아니어요. 전에는 의욕도 없고 희망이
충남 천안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일하던 구나현(47) 씨는 몇 달 전 뜻하지 않게 교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아이들을 좋아하여 아이들과 함께하는 생활이 즐거웠던 나현 씨였다. 남편과 딸 하나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았다. 나현 씨가 어린이집 근무를 쉬게 된 것은 건강이 좋지 않아서였다. 병원에서 자궁근종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중이었다. 수술까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나현 씨는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그러는 동안 몸무게가 많이 빠지고 체력도 약해졌다. 게다가 다른 문제가 생겼다. 식사를 하면 계속 체하고, 체하지 않게 약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