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갖가지 체험교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립문화재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과 자연문화재연구실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분야의 연구, 보존, 복원 관련 기술을 초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23 주니어닥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6개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1천400여 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 프로그램을 오는 8월 8-10일 문화창조원 복합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
여름방학을 특별한 체험과 활동으로 채워줄 과학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나의 과학관 답사기 만들기」행사를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3 여름방학 특별정기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한다. 또 ‘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놀이체험를 통해 놀이 속에 숨겨진 과학원리와 사회문화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렛츠 플레이’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밖에 7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오는 26일, 27일 운영한다.국립부산과학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7월 22일(토) 춘천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2023년 ‘응답하라! 꿈꾸는 대로’를 개최한다. 중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독서를 기반으로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응답하라! 꿈꾸는 대로’는 지난 1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개최했던 ‘꿈꾸는 대로’에 이어 권역별 광역대표도서관과 협업하여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한다.7월 22일 춘천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7월 29일 경남대표도서관 ▲8월 12일 전라남도립도서관 ▲8월 26일 한밭도서관까지 총 4회 진행한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지난 74년간 청와대에는 격동의 역사 속에서 국정 최고 리더로서 고뇌하고 결단을 내렸던 열두 명의 대통령이 있었다.6.25 한국전쟁과 한미동맹, 산업화, 민주화, IMF 외환위기,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등 국가적 위기와 좌절, 성취와 승리의 기록들과 함께한 대통령들의 삶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청와대에서 진행 중이다.‘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청와대 본관 세종실과 인왕실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그들이 청와대에서 보낸 주요 순간들과 라이프 스타일을 압축한 상징 소품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영수)과 공동 주최로 제9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이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들에게 직접 손 편지를 써보면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독서에 흥미를 느끼도록 기획하였다.지난 8년 간 전국 도서관 1,224관에서 35,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올해는 전국 130개 도서관이 참여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지역 참여 도서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7월 5일(수)부터 8월 18일(금)까지.참여 도서관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7월 8일(토) 오후 2시에 독일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잭키 마론과 그림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주한독일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책 먹는 여우》로 유명한 독일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을 초청하여 탐정소설 《잭키 마론 시리즈》 전편 줄거리와 등장인물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작가와 함께 주인공을 그려보는 활동을 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특별히 작가의 신작 《잭키 마론과 푸른 눈의 다이아몬드》(잭키 마론 시리즈 네 번째편)를 작가가 직접
2000년대 초부터 자연미술 수업을 꾸준히 해오며 교사 연수, 기관 연수, 대학 특강 등을 통해 자연미술을 알리고 있는 이성원 미술교사가 《자연미술-자연과 일상이 예술이 되고 위로가 되다》(학교도서관저널, 2023, 208쪽)를 펴냈다. 2010년에 발간한 《자연미술이 뭐지?》(환경부 우수 환경 도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아침독서운동 등 추천도서 다수 선정)에 이어 자연미술에 관한 두 번째 책이다. 《자연미술-자연과 일상이 예술이 되고 위로가 되다》, 이 책은 저자가 아이들과 함께 해온 자연미술의 생생한 현장 기록이자 자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국어청’)은 오는 6월 28일 개관 17주년을 기념하여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도서관에서 즐겨요! K-컬처!’체험 프로그램과 ‘야외 음악회’를 운영한다.국어청은 개관 기념일을 맞아 증강현실(AR)을 적용한 뮤지컬, 혼합현실(MR) 환상동화, 체험형 동화 등 독서와 첨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어른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도서관에서 즐겨요! K-컬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른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추어 변화하고 있는 도서관의 모습을 이해하고, 나아가 어린이 프로그램을 체
타데우스 로팍 서울(서울 용산구 독서당로)은 6월 21일(수)부터 7월 29일(토)까지 미국 태생의 예술가 코리 아크앤젤의 국내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기술 기반 예술의 선구자인 아크앤젤은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영역, 그리고 세계적 맥락에서 이미지와 상품이 어떻게 순환되는지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알루미늄 작품과 영상, 퍼포먼스, 그리고 벽지작업까지 아울러 선보임으로써 그의 방대한 작업 세계를 소개한다. 나는 오늘날의 유명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 및 공급망이 모두 연결되어 있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시름을 달래줄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부여서동과 무안 등에서는 연꽃축제가 마련된다. 해남과 제주 마노르블랑, 휴애리, 화담숲 등에서는 수국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19회 태백 해바라기축제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태백시 구와우 마을에서 펼쳐진다.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한산해전’ 승전을 기념하는 축제 한마당이 경남 통영에서 개막한다. 체험형 여름축제인 보령 머드축제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박람회장 일대에서 펼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