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린이에게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에는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상황은 과연 어떨까?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8년 진행한 ‘아동종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아동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6점으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온라인 수업으로 친구와 놀 수 시간이 줄어든 아이들의 행복지수는 더욱 하락하는 상황이다.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3차 열린소통포럼’에서 주제발표에 이어 이날 발제자인 사단법인 ‘
한-미 파트너십 설명자료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은 우리의 동맹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적으로 중대한 사안들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의 주안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우리는 첨단기술에 대한 협력을 심화하고, 전세계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다음 팬데믹으로부터 전 세계를 보호하고, 기후 위기에 대처하며, 경제협력과 양국 국민 간 인적 교류를 증진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구체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의 동맹이 지역의 번영과 안전,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로 이끌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기술 혁
한미 정상 공동성명 전문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의 동맹은 70여년 전 전장에서 어깨를 맞대고 함께 싸우면서 다져졌다. 공동의 희생으로 뭉쳐진 우리의 파트너십은 이후 수십 년 동안 평화 유지에 기여함으로써 양국 및 양국 국민들의 번영을 가능하게 하였다. 안정과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은 양국을 둘러싼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꾸준히 진화하였다.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환경이 더욱 복잡다단해지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기후변화 위협에 이르는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들로 인해 세계가 재편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철통같은 동맹에 대한 공약을
문재인 대통령은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매진하여 선도국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을 재발견하고, 자부심을 갖게 된 것은 오직 국민 덕분이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아 5월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다시 한번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보답하는 정부가 될 것을 다짐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집단면역으로 다가
정부는 ‘백신을 맞고 수십 명이 사망했다’ 등 소문은 검증 결과 죄다 거짓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예방접종은 본인을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월 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검증 결과, 지난 4월까지 신고된 사망사례 67건 중 거의 대부분인 65건은 백신과 관련이 없는 다른 요인의 사망이었으며, 2건은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손 사회전략반장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거나 거짓에 의한 소문으로 불안해하실 필요가 없다”며 “예방접종 후
5월 10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10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5월 6일(목)부터 진행되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의 예약률은 26.2%(5.9일 0시 기준)이다. 고령층, 어르신들의 경우 본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우수한 방법이 예방접종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은 예방접종의 편익이 위험보다 크다며 특히, 고령층에서 절대적인 이익이 크다고 설명했다.코로나19는 고령층에게는 매우 위험한 감염병으로, 전체
“80세가 넘으면 네 분 중 한 분이 치매, 2050년에는 300만 명까지 증가, OECD국가 평균보다 3배 빠른 치매증가”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대한민국에서 100세 시대를 맞는 이들에게 가장 두려운 존재로 떠오른 치매. 게다가 디지털기기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한 미성년 치매 발생, 끝나지 않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코로나 우울도 치매유발 인자로 보고되고 있다. 치매를 미리 예방하고 우리 뇌를 청춘으로 만들 방법은 무엇일까?지난 21일 방송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 굿바이 치매, 뇌 청춘을 돌려다오’에서는 대한민국에 닥친 치
우리나라의 작년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는 2019년 대비 2.1억불 감소한 22.5억불로, DAC 전체 회원국 가운데 16위를 기록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4월 13일 오후 3시(현지시각, 한국시각 22시)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29개 회원국의 2020년 ODA 잠정통계를 발표하였다.이 잠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작년 ODA 규모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양자원조 감소, 지역개발은행 앞 출연·출자 감소 등으로 2019년보다 2.1억불 감소한 22.5억불을 기록하였다. 이는 DAC 전체 회원국 가운데 16위(
출판사 박영사가 올 1월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법과 제도를 분석하고, 앞으로 공수처가 나갈 방향을 제시한 첫 전문 서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과 제도의 이해》를 출간했다.저자는 정웅석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정웅석 교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과 제도의 이해》에 형사사법제도의 바탕인 검찰 제도와 비교법적 관점에서 공수처의 유래 및 공수처법에 관해 해설을 했다. 새로 출범한 공수처와 관련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공수처를 둘러싼 위헌론과 합헌론 그리고 헌법재판소 결정문 등을 정리
2018년 OECD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22분, 일본은 6시간 27분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생기는 건강에 부정적인 누적효과를 가리키는 ‘수면부채’라는 말이 일본에서 2017년 무렵 대두되면서 ‘수면부채 대국’으로 불린다.일본뇌교육협회 다나카유카리 이사장은 4일 한국뇌과학연구원과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개최한 《2021 브레인아카데미아》에서 ‘일본의 수면 현황과 코칭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owD9GYqZHz4)다나카 유카리 이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