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과 외국인들이 9월 24일 한강공원에서 친환경봉사활동인 “글로벌 한강 에코 트레킹” 을 했다. 외국인 등산 동호회 팀인 C.I.K와 지구시민연합서울강남2지부, (주)콘텐츠봄은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이 행사를 개최했다. 10개국에서 온 외국인들과 함께 "우리는 모두 지구시민"이라는 의식을 함양하고 오염된 지구 환경을 정화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인성회복의 홍익정신을 기르는 거리정화 플로깅 행사였다.참가자들은 먼저 지구시민 건강체조를 배우고 친환경 지구시민교육을 받았다. 이어 여의도 한강
질병관리청은 추석 명절 기간에 가족 및 친지방문 등으로 교류가 증가하고, 긴 연휴기간으로 인한 국내외 여행 등 이동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과 식품 섭취로 인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성묘 및 밤따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설치류(쥐)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소방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음식물 조리 중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은 특히 화재나 재난 등이 발생했을 때 문자나 사진, 119신고앱, 영상통화 등을 이용해 119에 신고하는 ‘다매체 신고 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개천절을 기념하여 ‘K문화 힐링페스티벌’을 오는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10만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K문화 속에 담긴 한국인의 정신과 그 의미를 되새기고, K힐링을 통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축제이자 국민 대화합의 장으로 기획되었다.권나은 국학원장은 “전 세계는 K팝, K드라마와 영화, K푸드, K스포츠 등 K문화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K문화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반만년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심신건강 힐링스포츠이자 학생과 함께하는 인성스포츠로 주목받는 국학기공대회가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었다.지난 9월 9일 충남 천안 국학원(목천읍 소재) 대강당에서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홍익교원연합회(회장 고병진)이 공동 주관해 전국 교사 국학기공인들의 축제 ‘2023 교원 생활체육 전국 국학기공 대회’가 열렸다.전국에서 단체전 10개 팀, 개인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선수까지 100여 명의 교사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치며 높아진 기량을 선보였다.전통적인 심신건강
폭염으로 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던 지난 여름이었다. 어느새 높아진 하늘과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새로운 계절을 재촉한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공원에서 맨손체조나 걷기운동을 하는 어르신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공원’은 나에게는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다. 단학과 뇌교육, 국학을 처음으로 알린 곳이 바로 ‘공원’이기 때문이다.43년 전, 모악산에서 목숨을 건 수행 끝에 한없는 고요와 평화 속의 ‘홀로 스스로 존재하는 영원한 생명’을 느꼈다. 그때 나는 ‘나는 누구인가’를 하늘에 물었고, 생명과 세상, 우주가 하나로 물결치는 강력한 앎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이승헌 총장은 9월 9일 오전 11시 대학원 강당에서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대한민국" 지구경영’ 특별 강연을 했다.강연에서 이승헌 총장은 대학원 교가에 담긴 '인류평화'의 의미를 '공감'과 '자신의 가치'라는 의미로 풀어 소개하였다.이 총장은 “지구경영, 지구시민은 진정한 인류 평화의 길을 찾기 위한 제안”이라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건학메시지 "여기 인류 정신의 전당을 세우니 그 빛이 지구에 새로운 희망을 비추고 그 소리가 온 인류의 마음에 울려 퍼지고 그 울림이 지구촌에 평화를
세상을 교실로 삼아 나만의 꿈을 찾는 갭이어 과정을 밟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기학습관 전진 학생은 세계라는 무대에 나가고 싶었다고 한다.전진 학생은 벤자민학교 멘토의 추천으로 올해 여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교과서 속 글자로만 접했던 독립운동가의 후손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역사탐방을 했다. 다음은 전진 학생의 탐방기이다.한국역사문화원이 주관한 2023 청소년 국외 역사체험 활동 ‘잊혀진 역사의 발자국을 따라서’를 신청했다. 막상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청서 작성을 해보니 내가 과연 뽑히기나 할지 걱
세계의 다양한 모습들을 돌아볼 수 있는 국제규모의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9월 8일까지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여성가족부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3일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2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를 개최한다.한편,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제13회「2023 녹색건축한마당」이 9월 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세계 스마트도시의 축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 한국 사회가 직면한 분노조절장애ㆍ 천박한 갑질 만연한 현상과 무관하지 않아- 교권회복과 치유, 그 너머 우리가 도대체 어떤 교육과 양육을 하고 있는가 물어야지난 8월 21일, 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을 통해 일선교사 80여 명이 결성한 ‘현장교사 정책전담팀(T/F)’이 20일간 교사들의 설문 조사와 철저한 연구과제 분석을 거쳐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연구보고서〉를 냈다. 300여 페이지 보고서 속에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대응 ▶문제행동 학생 지도 방법 부재 ▶교사에게 쏠린 민원처리 시스템 ▶학교폭력 처리 대응 총 4가
매 주말 교사들의 도심 집회가 한 달 넘게 이어오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이기적이고 악의적인 민원으로 교육이 무너지는 현상을 체감하며 교육 붕괴를 염려하던 교사들이 조용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일상에서 일어났지만,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던 심각한 교권 추락의 현실은 지난달 18일 서이초 23세 젊은 교사의 사망이 뇌관이 되어 터져 나오며 급부상했다. 그런데 교사들의 주장은 교사들의 인권, 생존권만이 아니다.그들은 더 간절하게 대한민국 공교육의 정상화, 즉 학교를 무법지대에서 교육 안전지대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