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브레아파운데이션(IBREA FOUNDATION) 이자벨 구즈만(Isabel Guzman)이 사단법인 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홍익문화축제 홍익문화상’ 개인부문 대상 해외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국학원은 6월 11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을 제정하고 이자벨 구즈만 등 단체와 개인 수상자를 발표했다.2021홍익문화상 선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4일(월) 통영의 비진도 외섬에서 지구시민 봉사활동으로 해변가 쓰레기를 줍기를 실시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 경북, 대전 학습관 워크샵 중 지구시민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생 20명이 모여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커다란 포대자루를 나누어 들고 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레기 줍기에 참가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북학습관 조세빈 학생은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주우면서 페트병이나 큰 쓰레기가 많이 보여서 놀랐고, 스티로폼, 줄 같은 게 엄청 많아서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우)은 제2회 한국학저술상 수상작으로 故 김두종 교수의 『한국고인쇄기술사(韓國古印刷技術史)』(탐구당, 1974)를 선정했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인쇄기술을 삼국 및 신라통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걸쳐 살핀 고전이다.올해로 제2회를 맞이한 한국학저술상은 우수한 한국학 관련 도서를 발굴하여 학문 발전과 학계 연구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제1회 수상작인 김용섭(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교수의 ‘김용섭 저작집 1~9’에 이어, 한국 고인쇄 기술의 역사를 집대성한 『한국고인쇄기술사』를 제2회
봄꽃이 만발하는 계절, 코로나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55.6%라는 높은 투표율로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21개 시군구의 보궐선거가 마무리되었다. 전 세계가 새로운 문명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우리에게 1년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는 이 나라와 민족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중대사로 떠오르고 있다. 보궐선거의 과정과 결과를 바라보며 오늘의 한국 정치가 전에 없던 긴장과 모순의 소용돌이 속에 표류하는 느낌을 받았다.선거 후 여론조사를 보니 여전히 국민의 선택은 보수와 진보, 정당정치에 치우쳐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풀뿌리 민주주의와 촛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4월 8일 이종호 박사를 초청 ‘과학이 설명하는 한민족(동이)와 중국인(화이)의 차별성’을 주제로 제210회 국민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이종호 박사는 한민족(동이)만이 중국에 흡수되지 않았는데, 그만큼 고유성과 차별성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이 박사는 중국의 중점하상주단대공정, 중화고대문명탐원공정을 소개하며 우리와 관련하여 조양 우하량의 유적유물에 주목하여 중국의 역사 공정을 설명했다. 중국은 세계 최고의 문명이 중국에서 시작되었다며 ‘중화5천년’으로 역사를 올려 잡고 이를 만방에 공표
공개 4주차를 맞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의 ‘KOREAN ACTORS 200’ 캠페인의 콘텐츠가 중국 대표 SNS 웨이보(weibo.com)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기록하고 있다. #KOREAN ACTORS ‘KOREAN ACTORS 200’ 200 캠페인 해시태그 게시물은 2천 여 개가 넘고, 무려 2,200만 조회 수를 넘어섰다.4월 5일(월) 오후 5시, 코픽의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www.kobiz.or.kr)를 통해 공개한 캠페인 4주차 배우 20인은 청춘스타로 데뷔해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원용(1896~1976)·전경무(1898~1947)·심영신(1882~1975)·민함나(1888~1952) 선생을 ‘2021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 명의 선생은 미주지역의 독립운동 연합단체인 ‘재미한족연합위원회’를 이끈 주역들로, 대한민국임시정부 후원과 외교활동으로 독립을 지원했다. 1930년대 후반부터 독립운동을 위해 미주지역 한인사회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됐고, 태평양전쟁이 본격화되자 미주 한인대회가 열렸다. 이에 미국 본토, 하
3월 23일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기상청(청장 박광석)이 주최한 ‘제38회 기상기후 사진‧영상공모전’ 수상작 39점이 지난 19일 기상청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www.kmaphoto.co.kr)을 통해 발표되었다.공모전에는 일반부문 1,711점, 특별부문 87점 등 총 1,798점이 접수되었으며,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도시를 뒤덮은 안개를 포착한 ‘안개주의보(나기환)’가 선정되었다. 일반부문은 기상, 기후관련 현상이나 자연재해 등을 다룬 작품이고, 특별부문은 기상정보의 가치있는 활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이다.수상작들은 오는
12월 29일부터 광주지역에 올 겨울 들어 첫 대설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이 눈 치우기에 나서는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주지역은 12월 30일 오전 9시를 기해 대설 경보가 발효됐으며 낮 12시 16.1㎝ 적설량을 보였다.광주시는 이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를 위해 323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1032톤, 살포기 등 장비 85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 및 경사로, 교량, 결빙지역 등 177개 노선 474㎞ 구간의 제설작업을 했다.
5층 건물 높이인 10m 위에 매달려 있던 1kg 고드름이 떨어졌을 때 바닥의 충격력은 1톤 정도로 매우 크다. 고층 건물이 많아지며 겨울철 도심 곳곳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대형고드름은 눈이나 얼음이 햇빛과 건물의 열에 의해 녹은 후 흘러내리는 과정에서 다시 얼어붙으며 생긴다. 이렇게 생성된 고드름은 치명적인 사고의 위험성이 잠재되어 있어 항상 주의해야 한다. - 고재현의 ‘추락하는 고드름에는 날개가 없다’(빛의 핵심 337쪽, 사이언스북스)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추운 겨울철로 접어들며 건물 외벽 등에 생긴 고드름이 떨어져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