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가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으로 교사가 2위이고, 선생님들 중에 교사가 된 것을 후회하는 순위가 1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방송보도가 있었다. 정신적인 가치나 인성보다 성공과 경쟁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스승이 설 자리가 작아지고 선생님 스스로 스승의 날을 없애거나 바꿔달라는 청원을 하는 현실이 반영된 뉴스로 보인다.인간성 상실의 시대로 일컬어지기도 하는 이 시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온 교육의 주역이자 지금도 매일 아이들에게 정성을 쏟으며 우리의 미래를 키우고 있는 많은
서울공항을 출발한 공군 1호기는 8시간 반의 비행 끝에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국제공항에 16일(현지시각) 도착했다.공항에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군 의장대와 메레도프 외교부총리, 압디예바 문화부총리 등이 나와 문 대통령을 맞이했다. 전통의상을 입은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전달했고 현지 전통에 따라 방문객에게 빵을 증정하는 환영의식도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준비된 빵을 두 번 뜯어 먹으며 환영에 답했다.문재인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환영식으로 본격적인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상회담과
(사)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사)국학원 장영주 상임고문을 초빙하여 “국학원이 걸어온 길- 그 숨겨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2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제187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사)국학원은 한민족의 고유한 전통문화와 역사, 철학을 연구하고 교육하여 왔다. 국학원은 2000년에 중국의 고구려 역사왜곡 동북공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과 100만 서명운동 등을 벌여서 국민에게 중국의 우리 역사왜곡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였고, 중국에게도 경각심을 주었다. 나아가 일본의 역사왜곡 저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국민은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걸맞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사회안전망과 고용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짜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해 우리는 사상 최초로 수출 6천억 불을 달성해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었다”면서 “우리가 함께 이룬 경제 성장의 혜택이 소수의 상위계층과 대기업에 집중되었고, 모든 국민에게 고루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부의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이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나라가 됐다”며 “사회안전망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 교사를 명예퇴직하고 대전에 국학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대전국학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윤서영 사무처장. 대전을 국학의 도시로 만들고자 지난해 대전국학원이 해온 일과 올해 추진 계획을 윤서영 사무처장으로부터 들었다.▶대전국학원 사무처장으로 부임하여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한 듯합니다.제가 대전국학원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2018년 7월부터입니다. 대전국학원 사무처장이 되어 한 달 남짓 되어 제73주년 8.15 광복절 행사를 했어요. 또 10월 3일 개천절 행사를 하여, 중요한 국경일 행사를
올 한해는 '한민족의 해'라고 불릴만 하다.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대화와 교류가 시작되고, 평화를 향한 민족의 행보가 한걸음 한걸음씩 계속되고 있다. 한민족의 홍익정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온 국학원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사단법인 국학원 사무총장 김창환 변호사를 만나 올해 국학의 성과와 내년 계획을 들어보았다. ▶ 최근에 국학원에서는 ‘통일’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셨는데요. 그 성과는 어땠습니까?국학원 하반기 정기학술대회로 ‘통일에 대비한 선진복지 국가로의 방향’을 주제로 하여 서울에서 개최했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인류의 삶’에 영향을 미칠 기회와 과제에 관해 전세계 지도자와 석학들이 모여 광범위한 논의를 한다. 통계청과 OECD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6차 통계‧지식‧정책에 관한 OECD세계포럼’을 개최한다.‘미래의 웰빙(The Future of Well-being)'을 주제로 한 이번 국제포럼에는 국제기구, 각국 정상급 인사, 노벨상 수상자, 시민단체 기업 등 100개국 약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OECD세계포럼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점차 복잡해지는 사회에서 GDP만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11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건축문화재와 지진재해 대응’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경주지진(2016.9.12)과 포항지진(2017.11.15) 등 최근 국내에 발생한 지진 진동으로 인한 국내 건축문화재의 피해 특성과 대응방안 등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또한, 해외 건축문화재 지진대응 사례도 공유하여 지진재해로부터 문화재를 효율적으로 보호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국내 연구자와 일본, 중국, 네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거나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순간이 오면, 신뢰하고 존경할 수 있는 멘토가 있었으면 하게 된다. 브레인트레이닝을 통해 건강관리부터 대인관계 개선, 자기계발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오는 회원들의 개인 코칭과 가족 컨설팅을 하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이진이 씨도 그런 때가 있었다고 한다.“집에서 장녀이다 보니 모든 선택을 스스로 했던 것 같아요. 항상 책이나 주위사람에게 조언을 구하지만 만족스럽지 않고, 선택의 순간 제 자신에 대한 믿음도 높지 않았죠. 진로와 관련해서 한참 고민하고 있을 때 친한 대학후배 소개로
대전국학원(원장 이선화), 우리역사바로알리기운동본부(본부장 신형인), 광복회 대전 중구지회(회장 허현), 전국상가연합회 대전시지부(회장 장수현), 대전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김영수), 은행동상점가상인회(회장 김태호) 등 25개 단체는 11월 1일 충남도청 뒤 독립운동가 거리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중구 독립운동가 거리 및 홍보관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사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촉구문 낭독 ▲성명서 발표 ▲결의문 낭독 및 향후 계획 ▲ 시민발언대 및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다.이들 단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