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에서 1년 동안 세상을 배우고 꿈과 자신감을 찾은 학생들이 있다. 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문집이 나왔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경북학습관은 ‘경북벤자민 Story 창간호’ 발간을 기념해 오는 11일 경상북도청 2층 화랑관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간호는 지난해 입학한 3기 학생들의 시, 소설, 편지, 기행문
덴마크는 스웨덴으로 가는 접경지역으로 교통이 발달한 느낌과 숲을 많이 가꾸는 인상을 받지요. 인어공주 동상을 비롯해 안데르센의 생가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아름다운 도시로 연상이 됩니다. 지하철도 80년 초에 타봤지만, 잘 되어있죠. 이미 40년 전부터 깨끗한 시민정신이 길거리를 청결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가장 부러운 게 질서이지요. 담배꽁초, 침 뱉는
우리나라 교사 40%가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음의 감기, 우울증은 전체 성인의 10~20%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세기 인류를 가장 괴롭히는 질병 중 하나로 우울증을 꼽았다. 보통 약물치료를 권하지만 최근에는 명상과 운동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교사들의 건강실태와 함께 우울증에 좋은 운동법을 소개한다. 마음은 괴롭고 생활지도는 어려워! 지난 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와 함께 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건강실태를 설문 조
선조들이 주목한 단군유적전국 체전의 성화가 타오르다! 고려와 조선의 제관들은 강화도 참성단에서 제사를 지낼 적에 향과 축문을 국가로부터 받고 출발했다. 당시 참성단 제사는 국가행사였기 때문이다. 1년에 2번(봄과 가을) 나라제사를 봉행한 선조들을 따라가 보자. 제관들은 출발하기 전 미리 강화부에 도착날짜를 알린다. 이후 강화부에 도착하고 마리산 아래 재궁(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0일 만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기자회견을 지켜보면서 당혹한 것은 비단 반기문 캠프 관계자만은 아닐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후 이 나라의 다음 대통령 자리를 서로 차지하겠다고 후보들이 날뛰는 상황에서 반 총장의 결단은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교수의 경향신문 기고문(1월
벤자민인성영재학교(학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 포럼 - 인성영재교육의 실제와 전망’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교육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벤자민학교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지난 19일 국학원 본원(천안)에서 팀 버드송(Tim Birdsong, 63) 전 한양대 교수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팀 버드송 씨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년 이상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촛불집회가 열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도 홀로 청소해서 언론과 집회군중에게 화
최근 일본은 살인적인 초과근무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일본 미쓰비시전기에 입사한 남성 사원이 160시간 넘는 야근으로 불면증과 우울증에 걸려 병가를 낸 뒤 해고됐기 때문입니다. 2015년에는 12월 대형 광고회사의 24세 여성 신입사원이 초과 근무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습니다. 문제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야근이 직장인들의 목을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전국민족단체협의회(상임대표회장 장영주) 50여 회원단체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양심이 살아있는 대통령을 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국민의례, ▲국학활동 경과보고, ▲사전 시민발언, ▲촉구문, ▲성명서 발표, ▲결의문 낭독 및 향후 계획 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전국민족단체협의회(상임대표회장 장영주) 50여 회원단체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양심이 살아있는 대통령을 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창환 국학원 사무총장은 “국정논단 사태를 통해 대통령 선출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국민들이 깨닫게 되었다”라며 “이번에는